신한은행은 금융을 뛰어넘어 고객 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비금융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 하기 위한 ‘O2O 추진단’을 신설했다. 신한은행은 은행 고객에 한정된 접속자 수와 금융거래를 위한 접속 목적 등 은행 앱이 가진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은행이 직접 플랫폼을 운영해 금융-비금융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 ‘O2O 추진단’을 신설했다고 6일 전했다. 신한은행은 ‘O2O 추진단’을 신설하면서 전통적 은행이 가지고 있는 각종 레거시(Legacy)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의 스타트업 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을 만드는데에 무게를 실었다. 플랫폼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상품 소싱, 리스크 관리 등은 전문성 있는 은행의 기존 자원을 활용해 신설과 동시에 전력화할 수 있도록 했고 플랫폼 구축 후에는 서비스 확장 및 플랫폼 개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ICT 인력을 독립 배치할 계획이다. ‘O2O 추진단’은 향후 인력, 예산, 시스템, 인프라 등이 완벽히 분리된 CIB(Company in Bank)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첫 번째 과제로 지난 2020년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인가 받은 음식 주문 중개 플랫폼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4일 오후 하나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의 연쇄도산방지 및 경영안정망 강화 지원을 위한 '매출채권보험 모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이란 중소기업(보험계약자)이 거래처(구매기업)에 물품 혹은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상 해주는 공적보험제도이다. 현재 동 상품은 신용보증기금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나, 금융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요청으로 ‘20년 07월 [은행업 감독규정 제25조의2(겸영업무) 제3항 3호]를 개정하여 매출채권보험의 모집 대행 업무를 은행의 겸영업무로 허용했다. 하나은행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더불어 여신 거래처의 건전성이 간접적으로 강화되는 효과 등을 고려하여 신용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내달 1일부터 매출채권보험의 모집업무를 시중은행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수행하게 된다. 은행의 업무범위는 모집업무(매출채권보험 홍보, 가망고객 추천, 필요서류 안내 등)에 한하며, 모집업무 이후의 청약, 인수, 관리 업무는 종전대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업무를 처리한다. 매출채권 회수에 불안함을 느껴 적극적으로 판매처를 늘리지 못하는 중소기업 앞
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2일까지 환경보호 및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KB 지구수호대를 모집합니다!'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B지구수호(手好)대 이벤트는 ‘통장・카드 없이도 손바닥 정맥 인식만으로 출금할 수 있는 '손(手)으로 출금' 서비스를 통해 종이통장 사용을 줄여 지구 환경보호에 누구나 동참하는 즐거움(好)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입출금 예금 신규 시 종이통장을 미발행하거나 기존 입출금 예금의 종이통장을 미사용 전환등록하고 ATM에서 '손으로 출금'을 사용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5000명 전원에게 신세계 이마트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손으로 출금으로 종이통장 사용 없이 은행거래를 편리하게 할 수 있고 환경보호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KB 지구수호대에 동참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펀드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펀드 진단 서비스인 '펀드신호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출시 된 서비스는 신호등처럼 직관적으로 손님이 보유한 펀드에 대해 ‘좋아요, 지켜봐요, 관리해요’ 로 분류하고 수익성, 변동성, 운용규모 세 가지 측면에서 과거의 성과 패턴을 비교 분석 및 직관적으로 진단관리하고 전문가 의견을 통해 자연스럽게 리밸런싱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 키워드를 해시태그하면 해당 펀드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 및 ‘키워드 검색’ 기능도 탑재하였고, 펀드 조회 시 펀드명 외에도 손님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펀드 부제목’을 추가하였다. 이외에도 24시간 펀드 예약신규 및 예약입금, 환매 후 재매입 거래 등 손님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채널로 유입된 다양한 손님에 대해 맞춤형 디지털 자산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펀드신호등 서비스는 그 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연내로 개별 펀드 외에 포트폴리오에 대한
SC제일은행은 외화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과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외화 트리플 플러스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세 가지로 나누어진 이벤트의 첫 번째는 외화예금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 중 USD(미 달러) 외화예금을 신규로 가입해 다음 달 USD 외화예금의 평균잔액(평잔)을 3만 달러 이상 유지 시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을, 10만 달러 이상 유지 시 10만 원권을 각각 선착순 500명에게 준다. 단 해당 고객이 보유한 전체 USD 외화예금의 지난 4월 말 기준 잔액 대비 해당 이벤트 금액만큼 평잔이 증가해야하며, 원화예금 잔액이 지난 4월 말보다 줄어든 경우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두 번째는 외화투자상품 이벤트로 지난 4월 말 기준 당행 미거래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USD 역외펀드 등 외화투자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이다. 외화투자상품 3만 달러 이상 신규 가입 시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을, 10만 달러 이상 가입 시 10만 원권을 각각 선착순 500명에게 준다. 7월 말까지 해당 상품을 유지해야 하며, 해당 상품권은 첫 번째 이벤트와 중복해서 지급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해우)과 시니어 비즈니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KB국민은행의 시니어 대표 플랫폼인 'KB골든라이프X'와 서울시 50대 이후 세대를 위한 노후설계 통합지원정책을 추진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은퇴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KB골든라이프X는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중ㆍ장년층을 위한 웹 기반 온라인 비금융 서비스이며 ▲건강검진 예약 ▲건강상담 ▲문화 정보 ▲전문가 은퇴설계상담 ▲내가 만드는 DIY카드 메시지 등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노후설계, 연금 및 시니어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상호 협업하며, 각 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시니어 은퇴 비즈니스 관련 제휴 및 확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성공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은퇴설계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은퇴자산관리 전문상담센터인 'KB골든라이프센터'를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매월 부동산, 세금, 법률 등 은퇴준비를 위한 관심도 높은 주제로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제휴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고객금융정보 기반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전했다. BNK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 그룹 3개 계열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쿠콘(대표이사 김종현)을 지정했다. ㈜쿠콘은 국내 500여개 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해 국내 주요 은행과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등 금융기관 및 핀테크 기업에 정보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올해 1월에 마이데이터 사업자 허가를 취득한 코스닥 상장사이다. BNK는 ㈜쿠콘과 세부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해 ‘BNK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자산조회, 가계부, 지출관리 등 개인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추천, 신용관리, 비금융정보 제공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BNK금융지주 최우형 그룹 D-IT부문장은 “이번 제휴를 통한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은 BNK의 디지털 채널 혁신과 데이터 역량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양사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BNK 고객에게 양질의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우리WON뱅킹에 직장인 특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우리 직장인셀럽’페이지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 직장인셀럽’은‘직장인의 자산형성에 기여하고 성공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Salary Up(자산형성)과 Celeb(성공, 유명인)의 합성어로 직장인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우리 직장인셀럽’페이지에서는 ▲매월 나의 입출금 현황, ▲급여이체 내역, ▲수수료 면제혜택을 그래프로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자산관리 ․ 부동산경매 ․ 연금진단 등 직장인 특화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우리은행 급여이체 고객에게는 최대 2백만 포인트의 위비꿀머니와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GS25 모바일 상품권·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매월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와 함께, ‘우리 직장인 셀렙’오픈 기념으로 ‘우리 직장인셀럽’이용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만원(1명), 100만원(10명), 10만원(100명), 1만원(2,500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1만명)을 제공하는 ‘셀럽 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친구를 초대하고 친구가 셀럽 ‘이용 동의’를 하면 본인과 친구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셀럽 초대
새마을금고가 아프리카 우간다 농촌지역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우수 모델로서 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5월 29일에 우간다 새마을금고의 우수사례가 우간다 국영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특히, 새마을금고 단독 기사로만 6분 이상 뉴스가 여러 차례 방영되는 이례적인 보도였다. 새마을금고는 금융포용을 통해 우간다 농촌지역을 변모시키는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농촌지역 마음주민 30명에서 시작한 새마을금고는 2년만에 5000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빈곤감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우간다 새마을금고 회원의 약 70%가 여성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저축을 통한 지역 내 투자와 이웃 간의 협력으로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는 우수사례들이 다수 방송에 소개됐다. 우간다는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렵고 최근 확진자 수 또한 증가하는 위기 상황이지만 우간다 새마을금고를 통해 꿈을 찾아가는 주민들의 사례들은 우간다 전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프리카 최빈국인 우간다에서 이루어낸 괄목할만한 성과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영국 글로벌 핀테크 업체인 Wise사와 제휴해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는 송금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춘 해외송금 상품이다. 신한 쏠(SOL) 해외송금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신료, 해외중계수수료, 해외은행 수수료가 없다. 미국으로 미국달러(USD)를 송금할 경우 5000달러까지 해외송금수수료 2.13달러(21년 6월 기준)만으로 기존 송금보다 경제적인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송금 가능 국가는 내국인 거래가 많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27개국이며 신한 쏠(SOL)회원 가입 및 신한 외화 체인지업 통장이 필요하다. 미국달러(USD) 이외의 통화로 송금 신청 시 Wise사로부터 제공받은 로이터 기준환율을 적용해 송금을 보내는 시점에 해외 수취 금액을 확정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는 미국달러(USD)를 기준통화로 적용해 송금수수료를 낮추고, 달러 이외의 통화로 송금 신청 시 로이터 기준환율을 적용해 환손실 부담을 줄였다”며 앞으로도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하고 외국인 고객도 이용 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