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13시 새마을금고중앙회관(서울 강남구 삼성동)MG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제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직원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개인70/단체67) 에 대한 포상, 도농상생 네트워크협약식, 지역상생의날 선포식, MGTV 개국식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창립 58주년을 맞아 MGTV를 개국해 눈길을 끌었다. MGTV는 코로나로 지친 회원들에게 다양한 컨텐츠와 유익한 금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58년 역사와 새마을금고 발전을 견인해 온 새마을금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새마을금고의 위기극복 정신과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계·두레·향약·품앗이 등 우리의 전통적인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1963년 5월 25일을 기점으로 경남지역에서 시작했으며, 2021년 4월말 현재 총자산 218조원, 금고수 1299개, 영업점수 3232개의 규모로 성장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KB InsighT지점 내에서 운영 중인 테크데스크를 신기술 검증 및 협업 기능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테크데스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나 테크기업이 은행의 실무자와 빠르게 연결해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신기술 접수창구다. IT 전문인력으로만 구성된 영업점인 KB InsighT지점에서 운영 중이며 스타트업이나 테크기업이 창구에서 즉시 사업제안 및 기술협업 제안을 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기술 소개·검증을 강화하고, 제휴·협업창구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안기업의 제안서를 KB국민은행 실무자가 서면으로 검토하고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기술미팅을 통한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 최신 신기술 소개와 기술검증을 거치도록 개선했다. 화상회의 등을 통해 제안기업뿐만 아니라 KB InsighT 직원 및 담당부서 실무자와 기술혁신플랫폼부 담당자가 참여해 실무부서 간 협력을 강화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테크그룹 주관으로 핀테크와 은행 실무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세미나인 TECH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테크데스크 접수기업과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해 미래 금융 신기술과 관련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지수화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48개 산업군 2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올해 조사에서 ▲재택상담을 모델화해 비상상황 대응력을 높인 점 ▲AI음성봇 · AI챗봇 · 상담사를 연계해 상담 품질을 혁신한 점 ▲고령층에 대한 특화상담 등 ESG 경영 실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18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객과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재택상담을 시작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물리적 보안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정보 조회가 필요한 모든 상담업무를 재택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도 손쉽게 디지털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4일 3천억원 규모의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환경, 사회, 지배구조)채권은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한 친환경 시설 투자, 중소기업 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 사회 지원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자금을 조달하는 채권으로 작년 11월에 이어 두번째 3천억원 규모의 발행이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1년 6개월물 600억원, 2년물 500억원, 2년 3개월물 600억원, 2년 6개월물 600억원, 3년물 500억원, 3년 6개월물 100억원, 4년물 100억원 등 총 3천억원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3년물 채권은 민간평가사 등급 금리 대비 1bp 낮은 수준에서 발행했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ESG채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사회문제 해결과 친환경 사업에 광범위한 ESG금융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하여 ▲2030년까지 ESG금융 총 60조원 추진 ▲2050년 까지 탄소배출, 석탄
새마을금고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전사적인 의지를 보여주고자 매년 5월25일을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온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지정한 것이 상징적이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2021년 제1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하여 민관협력,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 등을 통해 지역별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전국 1300개 모든 새마을금고에서 ‘사회공헌 업무 담당자’를 지정하여 사회공헌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상생의 날'까지 전사적 차원의 환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코로나19로 급격히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이용고객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MG임직원들이 도보 및 자전거 이용을 통해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 가는 ‘MG가족 걷기좋은날 캠페인’과 전국 릴레이 헌혈 및 헌혈증을 기부하는 ‘MG가족 헌혈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 7284야드)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을 개최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개최하고,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는 한편 대회 개최 전 선수와 캐디 그리고 주요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19 PCR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게 대회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KPGA 대표 영건들의 호쾌한 샷 대결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작년 KPGA 군산CC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 입회 후 최단기간 우승(3개월 17일, 109일)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김주형(18)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국가대표 출신인 슈퍼 루키 김동은(23)은 올 시즌 KPGA 군산CC 오픈 우승을 발판으로 2승에 도전한다. KPGA 기존 강자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상금랭킹 1위로 등극한 허인회(33)가 기세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한다. 작년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우리은행 거래실적과 우리페이 계좌결제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연 6.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우리페이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페이 적금’의 가입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 한도는 최대 20만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0%에 우대금리 최대 연 1.0%p와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4.0%p를 더해 최고 연 6.0%다. 우대금리는 우리페이 서비스의 결제계좌와 급여이체를 우리은행 계좌로 이용 시 합산하여 최대 연 1.0%p가 제공된다. 특별우대금리는 우리페이 계좌결제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 4.0%p가 제공된다. 우리페이는 신용⋅체크카드나 은행 계좌를 우리WON카드 앱에 등록하여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그룹내 자회사간 협업을 통해 고금리 상품을 출시했다”며,“앞으로도 고객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기존 전자창구(PPR) 시스템을 대폭 개선한 ‘전자창구(PPR) 新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PPR(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은 금융거래 시 종이서식 대신 전자화된 서식을 사용하는 창구 시스템으로, 농협은행은 新시스템의 성공적 오픈을 위해 지난해 전자창구 장비를 4천여대 추가 보급하였으며, 기존 종이 양식의 디지털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농협은행은 이번 新시스템 도입으로 불완전판매 방지 등 금융소비자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전산처리속도의 상승을 통해 고객만족도 및 업무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손영민 업무효율화셀(Cell)리더는 “전자창구(PPR) 新시스템은 2021년 농협은행 경영방침인 고객·현장중심, 디지털전환, ESG 경영의 적극적 이행”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과 디지털 전환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 글로벌 사업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24일 전했다. 야놀자는 글로벌 대형 은행인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현재 170개국 3만여 개 이상의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제공 중인 야놀자는 한국씨티은행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라이선스 계약과 진출 국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야놀자의 시장 이해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에 특화된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업계를 선도하는 야놀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씨티은행이 보유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더 다양한 국가와 고객사들에게 소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업계 대표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유니콘 기업인 야놀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야놀자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여행산업 분야에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1일 e스포츠 프로 게임단 샌드박스 게이밍(대표 이필성)과 카트라이더팀, 피파온라인팀 네이밍 스폰서십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샌드박스 게이밍이 운영하는 게임단이 보유한 e스포츠팀 전체가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라는 공식 명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2월 샌드박스 게이밍 LOL(리그 오브 레전드)팀과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다. 리브 샌드박스는 KB국민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브랜드인 ‘리브(Liiv)’와 샌드박스 게이밍을 결합한 명칭이다. KB국민은행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이번 통합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MZ세대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e스포츠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마케팅 이벤트 협업으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트라이더팀은 지난 15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e스포츠 대회인‘2021 신한은행 Hey Young(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리브 샌드박스 카트라이더팀은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시즌2에서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MZ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