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5월 21일까지 ‘금융소득종합과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소득종합과세는 개인별 금융소득(이자, 배당소득)이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금융소득에 다른 소득(근로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을 합산해 종합소득세율(6~45%)로 과세하는 제도를 말한다. 대상 고객은 지난해 기업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발생한 금융소득이 2000만원 이상이거나, 올해 3월말 기준 총수신 평균잔액이 5억원 이상인 개인고객이다. 또 서비스 이용 고객 중 보유호수 3호 이하의 주택임대소득이 있는 고객은 주택임대소득 신고를 포함한 대행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거래중인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IBK형 자산관리 모델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Liiv부동산)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도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리브부동산은 KB시세부터 실거래가, 매물가격, 공시가격, AI예측시세, 빌라시세까지 다양한 부동산 가격정보를 한 곳에서 조회할 수 있는 차별화된 부동산 플랫폼이다. 지난해 11월 앱 베타버전을 출시한 뒤 2월 앱 정식버전과 웹 사이트를 동시 오픈했다. 병행 운영하던 ‘KB부동산 리브온’은 지난 8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리브부동산 출시를 기념해 KB국민은행이 지난달 2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광고도 1800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패러디한 이번 영상은 부동산이 쉬워지는 재미있는 주문을 통해 부동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는 스토리다. ‘부동산 고민, 이제 끝내 버리자!’라는 타이틀의 본편과 다양한 부동산 고민을 담은 영상 3편, 메이킹 영상 1편 등 총 5편으로 구성돼있다. 영상에서는 펜트하우스에서 부동산 사업가 로건 리와 청아예고 체육교사 구호동 1인 2역을 열연한 배우 박은석이 등장해 부동산 시세 쉽게 보는 법, 조건에 맞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한국판 뉴딜의 성공과 ESG 경영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과 'ESG 경영 및 한국판 뉴딜 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함께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의 성장과 한국판 뉴딜 산업의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유동성 지원은 물론 금융비용 절감 등 적극적 ESG 금융 지원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은 전 세계적 화두인 ESG 경영의 확산을 위해 개별 금융기관 차원의 ESG 지원 활동을 넘어 은행과 금융공기업 상호 협업체계 강화를 통한 ESG 금융 공동 지원의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ESG 경영 및 한국판 뉴딜 기업 지원 업무협약'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폭넓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력을 갖춘 ▲친환경(그린 뉴딜) 기업 ▲사회적 책임(사회적 안전망 강화) 기업 ▲디지털 뉴딜 기업 ▲지역균형 뉴딜 기업 ▲하나은행 추천 ESG 우수 중소기업 등이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하나은행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임직원들과 함께 도심 속 녹지 환경을 위한 ‘MG 숲’을 마포중앙도서관에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MG 숲‘ 조성 행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지도이사, 마포구청장, 마포중앙도서관장 등이 참석했다. ‘MG 숲’ 조성 행사는 'Make Green 새마을금고'전략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 중인 새마을금고가 탄소배출과 미세먼지가 많은 도심 속 녹지환경을 조성하여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하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사회적 경제 기업인 ‘트리플래닛’를 통해 ‘MG 숲’ 조성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자라나는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쉼터를 제공하여,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앞장섰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설립된 금융협동조합으로, 이번에 조성된 ‘MG 숲’이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예방에 도움이 되어 미래세대의 행복한 삶을 위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이번 ‘MG 숲’ 조성 행사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1년 2월부터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EBS미디어와 금융과 교육 콘텐츠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명중 EBS 사장 및 김동순 EBS미디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융과 교육 인프라를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공동마케팅 등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및 공동마케팅,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서비스 인프라 구축, ▲데이터 기반 신규사업모델 발굴, ▲디지털 취약 ․ 소외 계층 대상 금융교육 강화 등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양사의 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EBS미디어 플랫폼에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금융과 연계한 신규 서비스 확대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소비자의 권익 신장 및 금융회사의 책임이 강화됨에 따라, 우리은행은 EBS미디어와 공급자 위주의 금융교육에서 벗어나 금융소비자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양사는 금융과 교육 콘텐츠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가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SLASH(슬래시) 21’가 28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에서 열린다. 지난 14일 컨퍼런스 신청페이지를 오픈한 이래 사전신청자는 1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같은 인기는 토스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개발자 컨퍼런스인 만큼 개발자 뿐 아니라 예비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전 신청 페이지가 열린 이후 SNS와 개발자 커뮤니티에 토스의 첫 컨퍼런스에 대한 관심글이 몰리기도 했다. ‘SLASH 21’는 금융 플랫폼 토스의 기술적 혁신 경험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다. SLASH라는 행사명은 개발 시 명령어 앞에 사용되는 ‘/’ 기호와 기술 혁신으로 한 획을 ‘긋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컨퍼런스 슬로건도 ‘No user, No technology(사용자 없이는 기술도 없다)’로 고객 만족을 위한 토스의 핵심가치를 나타낸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토스 개발자 뿐 아니라 토스혁신준비법인(가칭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 소속 개발자 총 20여 명이 연사로 나선다. 토스의 주요 계열사 개발자들이 한 곳에 모여 공식적으로 기술적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20 CDP Climate Change'에서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 부문 'CDP Korea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물·산림자원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여, 전세계 금융기관이 투자와 대출 등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매년 전세계 9600여개 기업이 CDP를 통해 자산규모 110조 달러에 달하는 590여개 투자자들에게 환경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CDP한국위원회는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정보를 평가하여, 금융을 포함한 9개 섹터에서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CDP Korea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정은 KB금융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위기 대응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금융업계에서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을 발휘하고 ESG경영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서울 서초구 AI양재허브 본사에서 AI 양재 허브와 ‘AI 혁신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AI 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전문 지원·육성 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망 AI 혁신기술과 아이디어 보유기업을 발굴‧지원‧육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원활한 협업진행을 위해 사업설명회와 상시 소통채널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기업은행은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권 협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혁신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 랩)’에서 아이디어와 기술을 테스트해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성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AI(인공지능)혁신기술과 금융의 융복합으로 고객이 쉽고 편리한 금융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분야의 상생협력 사례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영 AI 양재 허브 센터장은 “AI 양재 허브에서 육성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기업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나아가서 금융분야의 혁신을 함께 이루어 나갈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원장 신진영)과 함께 'ESG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영역별 평가 지표를 수립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새로운 평가 지표를 기업고객 우대 서비스 제도와 지속 가능 연계대출 상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 우대 서비스 제도는 ESG 평가지표를 적용해, 선정된 ESG 우수기업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ESG경영에 동참할 수 있는 기업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KB국민은행의 시도가 ESG실천 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필(必)환경 캠페인‘KB Green Wave’를 통해 ESG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해에는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ESG 금융상품 및 제도 확충을 통한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그룹의 인증 역량과 고객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결제원(원장 김학수)과 ‘인증 분야 전략적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인증서 도입 확대 ▲디지털 혁신점포 內 바이오인증 시스템 구축 협업 ▲은행권 공동 신원증명 금융분산ID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금융은 바이오 인증, 블록체인 기반 분산ID 등의 인증 사업에 신한의 디지털 역량과 금융결제원의 인증 분야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신한은행의 디지택트 브랜치와 같은 미래형 혁신 점포에 안면인식 등의 바이오 인증 기술을 적용한 혁신 서비스도 연내 개발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용 신한금융그룹 디지털부문장(CDO)과 금융결제원 손희성 전무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향후 인증 관련 사업 협력과 디지털 신기술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고객의 인증서비스 선택권을 다양화 하기 위해 독자적인 인증사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고객 편의성과 신뢰성을 고려한 최적의 인증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전자서명인증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