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이사회를 열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지주 자회사 편입을 위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금융캐피탈간 주식매매계약 체결 안건을 결의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 100% 지분을 현금으로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12일 거래를 종결함으로써 신속하게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12월 10일 아주캐피탈(현 우리금융캐피탈)을 인수하면서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현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손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이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금융지주는 저축은행 소유와 관련한 금융지주회사법령을 준수하는 한편, 저축은행을 신속하게 타 자회사와 수평적 지위에 올려놓음으로써 그룹의 포트폴리오 구조 및 경영관리 체계를 보다 효율화하게 됐다. 한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1972년 설립된 충청지역 기반의 상호저축은행으로 청주 본점을 비롯해 서울시에 지점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주사 100% 자회사로서 지배주주지분 확대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 효과는 물론, 그룹 시너지 및 자체 경쟁력 강화로 그룹의 수익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정통 아메리칸 바이크 판매 회사인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와 공동으로 신한마이카 이용고객에게 프로모션을 시행 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 마이카 대출은 소득이 있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한 쏠(SOL), 신한 마이카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캠핑카, 모터사이클까지 구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한마이카 대출을 이용해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취·등록세 지원 및 메쉬자켓 또는 엔진가드 등 최대 30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고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신한은행의 인디언 모터사이클 전용 URL을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경험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성장하는 모터사이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마이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1901년에 설립된 아메리칸 최초의 모터사이클 브랜드로서 현재까지 그 유산과 열정을 이어오고 있다.
KB국민은행은 KB국민은행의 고객패널 'KB국민팬슈머'2기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KB국민팬슈머는 온라인 설문조사만 참여하는 '국민팬슈머'와 서비스 체험, 과제 제출, 고객 인터뷰 등 추가 활동을 수행하는 '국민팬슈머 리더'로 구성된다. 올해 'KB국민팬슈머' 2기는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1기 대비 대폭 확대된 2000여명을 선발하며, 국민팬슈머 리더는 국민팬슈머로 선정된 고객 중에서 추후 지원서를 제출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이다. 'KB국민팬슈머'에게는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시 KB금융그룹 통합 멤버쉽 포인트인 리브메이트 포인트가 제공되며, '국민팬슈머 리더'는 과제 수행 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방법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 전체서비스 > 이벤트' 또는 'KB스타뱅킹 앱 > 고객센터 > 새소식/이벤트 > 이벤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팬이 되어 애정어린 조언을 해주실 적극적인 고객님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포스코그룹의 계열사인 ㈜포스코건설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관련 금융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SG 관련 사업을 위한 여신 지원, ▲ESG 관련 수신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영업 추진 ▲이종산업간 융·복합 제휴영업 추진 등 총 4개 분야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사업 금융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포항과 광양에 제선, 제강, 압연 세 공정을 모두 갖춘 일관제철소를 건설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1994년 출범한 건설회사로 작년 7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 ․ 친환경 에너지 ESG관련 건설사업에 지급보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포함한 금융 분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인프라 확충을 위한 ESG 채권 발행을 지원하고, 금융과 건설의 디지털 융 ․ 복합 제휴를 통해 디지털 신사업 분야에서도 동반성장해 나가도록 상호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4일 서른이를 위한 고민나눔 토크쇼 ‘서른만’ 영상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른이는 영상콘텐츠에서 30대를 일컫는 말이다. 서른만은 하승진, 최희, 쓰복만 등 30대 유튜버와 함께 서른이의 보편적 관심사를 국룰로 정해보는 토크프로그램이다. 서른이를 타겟으로 소통을 지향해 ‘29세 미만 클릭금지’를 부제로 정했다. 영상은 총 4편이 제작되며 각각의 주제는 서른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조사에서 관심도가 높았던 경조사비 지출, 사내연애, 재테크, 번아웃/이직 등이다.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서른만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상을 시청한 후 서른이의 첫번째 고민인 ‘경조사비 국룰’에 대해 댓글을 달아준 시청자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KB국민은행은 30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을 담담하게 녹여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담아낸 ‘서른의 맞춤법’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조회 수 700만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10대와 20대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Green Loan’ 주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Green Loan은 ▲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 효율화 등 친환경 사업으로만 용도를 한정하는 대출로, 제3자 인증기관을 통해 자금의 사용처 및 성과에 관한 인증을 받고 금융기관으로부터는 녹색 금융의 일환으로서 자금을 지원받는다. Green-washing은 환경과 세탁을 의미하는 영단어인 ‘Green’과 ‘White-washing’의 합성어로, 기업이 실제 친환경 경영과는 거리가 멀지만 마치 녹색경영을 표방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은행이 이번에 주선한 1000억원 규모의 Green Loan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국내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해당 프로젝트는 제3자 인증기관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Green Loan 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프로젝트금융(PF)으로서도 국내 최초의 Green Loan 실행 건이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이번 Green Loan 도입으로 친환경 금융상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 뿐 아니라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춘 녹색 금융의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021년 직원 홍보모델 10명과 NH튜버 1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과 NH튜버는 학창시절 학교 홍보모델, 방송국 리포터, 쇼호스트,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홍보모델은 앞으로 1년 동안 NH농협은행의 대표 얼굴로서 보도사진 및 홍보 영상 촬영은 물론 대내외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H튜버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홍보 영상뿐만 아니라 취미, 생활정보, 스낵 영상 등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각종 영상을 제작하고 출연하는 등 직원 유튜버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직원들이 농협은행의 얼굴로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홍보모델과 NH튜버와 함께 고객과 소통하는 젊고 스마트한 농협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이 자사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개편해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업계 최초로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고 있는 웰컴디지털뱅크는 ‘나 중심의 개인화된 금융생활 플랫폼’이라는 컨셉으로 세 번째 버전을 공개했다. 웰컴디지털뱅크3.0의 새로운 UI/UX는 직관적이지만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나’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앞세워 ‘나’를 중심으로 한 금융정보를 통합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금융생활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금융 컨텐츠를 안내한다. 뱅킹서비스 이용 편의성도 크게 확대됐다. 계좌개설은 더욱 빠르고 간편해졌다. 적금과 보통예금 계좌뿐만 아니라 대출 계좌도 동시 개설이 가능하다. 수시입출금 계좌는 평생계좌로 지정해 더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웰컴디지털뱅크3.0에선 자주 이용하는 계좌를 ‘계좌서랍’에 넣어 관리 가능하다. 계좌관리와 이체 시의 복잡한 조작과 단계를 없앤 ‘쭉이체’는 연결된 계좌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후, 오픈뱅킹을 통해 확대된 타 은행계좌도 손쉽게 이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중심의 금융정보를 통합 분석한 개인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웰컴디지털뱅크3.0에서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3월 31일까지 모바일뱅킹 앱 WON(원)뱅킹을 통해 해외송금하는 고객대상으로 ‘해외송금 #머선 1.2.9.(무슨 일이고)?’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WON뱅킹의‘알뜰해외송금’또는‘WON해외송금’을 통해 해외송금한 개인 고객이다. 송금금액 제한 없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BHC치킨 모바일 상품권(129명), GS25편의점 모바일상품권 1만원(129명), GS25편의점모바일상품권 3천원(1,290명)을 총 1548명에게 제공한다. ‘알뜰 해외송금’은 거래외국인지정 절차 없이 저렴한 수수료로 쉽고 알뜰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송금 서비스다. 한번에 미화 5천불까지 미국, 호주,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5개국 현지통화로 송금할 수 있으며,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상관 없이 1천원이다. 또한 ‘WON 해외송금’은 전세계 200여개 국가로 24시간 편리하게 해외송금 가능한 WON뱅킹을 대표하는 해외송금 서비스다. 미화 3천불 이하 해외송금 시 전신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송금금액에 따라 송금수수료를 우대 적용한다. 두 가지 서비스 모두 통화에 따라 최대 50%까지 우대 환율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이벤트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오화경)은 오는 7월 31일까지 하나저축은행을 다시 찾아주신 휴면손님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기 위한 ‘웰컴백(Welcome100) 이벤트’를 매달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휴면손님은 하나저축은행 보통예금계좌 보유 손님 중 잔액이 0원이고 대출계좌를 미보유한 개인손님이며, 이들 중 매월 2000명을 이벤트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휴면손님 중 이벤트 참여 손님을 대상으로 월말까지 보통예금 계좌 30만원 이상 잔액을 유지한 손님 5명을 추첨하여 1명에게는 100만원, 4명에게는 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손님 중 하나멤버스 기존회원 및 신규가입 회원 100명을 별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며, 하나멤버스 회원 전원에게 ‘100 하나머니’가 일괄 지급된다. 이에 더해 이벤트 대상자로 선정된 2000명의 손님 전원에게는 매월 마지막 영업일에 하나저축은행 보통예금 계좌로 100원이 자동 입금된다. 웰컴백(Welcome100) 이벤트 선정 여부는 하나원큐 저축은행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참여는 하나원큐 저축은행 앱 뿐만 아니라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