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반송새마을금고에서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전국 100개 새마을금고에 총 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새마을금고를 통한 내수경제 진작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에는 총 10개 새마을금고에 5000만원 상당의 물품(국내산 도자기 세트)지원하여, 고객이 지역시장 및 골목상권을 이용하고 금고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물품을 선물로 증정하게 된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이웃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한 금융 협동조합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역상인과 국가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소상공인 및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종합지원(만기연장, 상환유예, 긴급자금지원 등)', '공제료 납입 유예' 등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B금융그룹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확산에 함께 도전할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를 공개 모집한다. KB금융은 창업 6년 이내 스타트업 이라면 KB금융그룹의 핀테크랩인 KB이노베이션허브 웹사이트를 통해 2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18일 밝혔다. KB금융은 ‘KB스타터스’를 대상으로 전사적 차원의 실효성 높은 투자·제휴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 창출과 스타트업의 본질 가치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2020년말 기준 총 111개에 달하는 ‘KB스타터스’는 KB금융그룹과의 업무제휴 174건, KB금융그룹으로부터 523억원 투자 유치 등 금융권 최고 수준의 스타트업 협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KB금융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DNA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분야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으며, 특히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ESG 기반 스타트업 등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향해 함께 해 나갈 스타트업들에게도 적극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선발된 ‘KB스타터스’는 서울시 강남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공간에 입주할 수 있으며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제휴 및
하나은행은 임직원들의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마스크 사용의 일상화와 배달 및 포장서비스의 급증으로 일회용품 폐기물이 날로 늘어나는 등 환경이 위협받는 현 상황을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제로 인지하고, 친환경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ESG경영 인식을 위해 ‘생활 속 다섯 걸음’을 주제로 향후 5주간 진행되며, 임직원들은 매주 제시되는 ▲절전모드 전환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직장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션 수행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한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ESG경영에 임직원이 적극 동참하고,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1년에 다양한 ESG 경영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하나은행 유튜브
BNK부산은행은 15일 오후 ‘한계는 없다 : Infinity 2021’을 주제로 ‘202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경영전략회의에서 부산은행은 미래생존 및 지속성장을 위한 탄탄한 고객기반 확보를 위해 ▲고객중심적 영업 실천 ▲직원의 전문성 및 상담역량 강화 ▲지역 중소기업 전문 특화은행으로서의 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저금리·저성장 및 디지털·언택트 경영환경 아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전략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말 조직개편을 통해 서울 CIB센터를 투자금융 2부로 승격하고, 본점 IB업무 담당인력을 충원했다. 부산은행은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인터넷전문은행 및 빅테크/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도 혁신방향을 ‘고객중심적 디지로그 뱅크(Digilog Bank) 구현’으로 선정했다. 이를 토대로 ‘가장 디지털적이면서도, 가장 인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빈대인 은행장은 “이제 당연한 것은 없다”면서 “변화된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기존의 인식, 과거를 답습하
IBK기업은행은 뉴딜 혁신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IBK 뉴딜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2000억원씩 5년간 총 1조원을 출자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비대면 산업 육성 ▲SOC(사회 간접 자본) 디지털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은행이 선정한 뉴딜 5대 핵심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IBK 뉴딜펀드’는 모펀드(Fund of Funds)로 운용되며, 펀드 운용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대표이사 성기홍)이 맡는다. 또 사모펀드(PEF), 투자조합 등의 민간 자본과 함께 자(子)펀드를 조성해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 혁신경영’의 일환으로 이번에 조성된 ’IBK 뉴딜펀드‘를 포함해 2022년까지 모험자본 1조 5000억원을 공급해 혁신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고객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 구축, 고객 최우선 디지털 환경 구축 등 고객 혁신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적인 뉴딜기업 발굴‧육성을 지원해 한국판 뉴딜 성공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혁
우리은행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우리은행의 첫 VIP고객을 위한 ‘우리 VIP고객님의 귀한 첫 발걸음’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정기예금 또는 펀드상품을 1000만원이상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우리은행 신규 VIP고객으로 3월 31일까지 입출식상품을 제외한 금융수신 1억원 이상을 유지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골드바 10돈(1명), LG 스타일러(3명), 삼성 제트무선청소기(10명)을 제공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우리은행에 귀한 첫 발걸음을 해주신 VIP고객을 위한 첫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 VIP고객을 위한 영업점과 비대면 모든 채널에서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1월 4일부터 고객중심 혁신 영업채널인 VG(같이그룹, Value Group)제도를 시행 중에 있으며, 대면채널 역량강화를 통해 고품격의 자산관리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는 BNP Paribas Asset Management Holding(이하 BNPP A.M)으로부터 신한BNPP자산운용지분 35%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양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BNPP A.M이 보유한 신한BNPP자산운용 지분 35%를 매매하기로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다변화되는 국내 투자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을 중심으로 자산운용사를 재편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거래로 신한BNPP자산운용은 신한금융의 100% 완전자회사가 된다. 신한금융은 자산운용부문 개편을 통해 국내 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추게 된다. 더불어 글로벌 대체투자 등 국내 투자자의 다변화되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소싱 역량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한금융은 BNPP A.M이 강점을 가진 글로벌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BNP Paribas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현재 BNP Paribas 그룹은 신한금융지주 지분 3.5%를 보유한 전략적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관련 연구에 은행의 중기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연구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학술 컨퍼런스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8개 내외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한 논문은 시상과 함께 기업은행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IBK 중소기업 학술 컨퍼런스’에서 발표된다. 중소기업 관련 연구 주제는 모두 공모 가능하며 중소기업과 중기금융 발전에 기여하고 정책수립에 반영 가능한 과제를 우대한다. 공모 대상은 대학교수, 경제‧경영‧금융 관련 기관 소속 연구원 등 ‘일반 연구자 부문’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부문’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이며, 연구계획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윤종원 은행장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업”이라며, “중소기업과 IBK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성과를 중·장기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60년간의 중소기업금융 역량을 응집하고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로 경쟁력을 높여 중소기업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협은행 본점에서 '2021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고객중심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다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권준학 은행장을 비롯한 전국의 임직원들은 화상으로 참석하여 넥스트노멀(Next Normal)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고객과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핵심사업 경쟁우위 지속 확보 ▲디지털금융 혁신 가속화 ▲수익 제고형 성장구조 조성 ▲환경·사회·고객 가치 창출 등 각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올 한해는 농협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디지털 종합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금융 선도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가 고객들의 연말정산을 돕는 가이드와 편의 기능을 출시했다. 연말정산 금융 가이드는 고객층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했다. 기초 연말정산 가이드는 사회초년생이 대상이다. 원칭징수와 과세표준 등 관련 용어 풀이와 도표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적공제, 소득공제, 주택공제 등 3대 소득공제 항목을 나누어 설명하고 각 항목에 맞게 챙길 수 있도록 했다고 관계자는 14일 전했다. 맞벌이 부부와 1인가구를 위한 소득공제 노하우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mini를 사용하는 자녀가 있다면, 가족 합산 공제 대상이다. 역시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소득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 연말정산 콘텐츠들은 카카오뱅크 앱과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본격적으로 연말정산이 시작되는 1월에는 '카카오뱅크 상담챗봇'도 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년 고객들이 많이 문의하는 연말정산 제출 서류와 발급 방법을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연말정산 키워드만을 입력해도 소득공제용 이용내역서와 상환증명서 등 관련 서류 발급 메뉴로 이동할 수 있다. 동영상 안내와 발급 내역도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를 최대한으로 고려했다. '상담챗봇'은 카카오톡 메뉴에서 '카카오뱅크 고객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