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1월 4일부터 2월 21일까지 비대면 개인종합자산관리(PFM)서비스인 'NH자산+'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고객은 NH스마트뱅킹앱에서 'NH자산+' 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으로 추첨을 통해 1등 NH기프트카드 1백만원권(1명), 2등 농협몰 장바구니 쿠폰 5만원(20명), 3등 농협사랑 모바일상품권 1만원(1000명) 총 1021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3월 중 추첨 예정으로 추첨일 기준 서비스를 유지하여야 하며, 이벤트 실시 이전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도 이벤트 응모시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개인종합자산관리Cell 유일봉 리더는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자산과 소비 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 고객의 자산과 소비 관리에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케이뱅크는 자영업자 고객에게 조그만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생활자금 대출 1월 납입 이자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자 캐시백 대상은 구 소호K 신용대출, 일반가계 신용대출(현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가입 고객이다. 2021년 1월 이자 납입일 기준 연체 등의 문제없이 대출상품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면 이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이벤트 응모 절차는 필요 없으며, 이자 캐시백은 2021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케이뱅크는 이번 이벤트로 약 2800명의 자영업자가 이자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고 추정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7년 9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소호K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후 ‘일반가계 신용대출’로 상품명을 변경해 운영하다 지난해 6월부터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케이뱅크 김태진 마케팅본부장은 “케이뱅크는 지난 5월부터 취약 채무자 대상 원금상환 유예에 적극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자영업자 대출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보
새마을금고가 미얀마와 우간다에 이어 라오스에도 설립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4일 라오스 비엔티안주 폰홍군(Phonhong district)에 소재한 락하십성 마을에서 23명의 회원과 287만낍(약 40만원)의 출자금을 형성하며 라오스 첫 번째 새마을금고가 설립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락하십성 마을은 8월 현지교육에서 새마을금고 모델을 통한 빈곤퇴치와 금융소외 해결에 공감하여 주민총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하였고, 금고 설립계획서를 군 정부에 제출하는 등 새마을금고 설립을 준비해왔다. 중앙회는 2019년 현지조사에서 라오스 농림부(MAF)의 사업 의지를 확인하고, 그해 실무공무원을 초청하면서 라오스 새마을금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새마을금고 모델은 금고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절약과 저축 운동을 통해 기금을 축적하는 한편, 축적된 기금으로 사업자금 대출, 마을개발과 경제사업에 투자하여 소득을 증대시키는 선순환을 핵심으로 한다. 더불어 여러 글로벌 ODA 사업들과 긴밀히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 개발도상국 농촌개발의 선진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2016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빈곤을 퇴치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플랫폼으로 새마을금고 모델이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자회사 자산현황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우리WON투게더’서비스를 오픈했다. ‘우리WON투게더’는 우리WON뱅킹(우리은행), 우리WON카드(우리카드), 위비멤버스(우리카드), 스마트뱅킹(우리종금) 등 자회사별 어떠한 스마트앱에서 접속하더라도 우리금융그룹 다른 자회사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라고 29일 설명했다. 우리은행 거래 고객이 ‘우리WON뱅킹’에 접속하면 ‘우리WON투게더’플랫폼을 통해 우리카드를 신규 발급할 수 있으며, 우리종금의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앱(Application) 설치없이 각각의 플랫폼 내에서 고객별 보유자산, 카드 결제대금과 이용내역, 꿀머니 잔액 등을 한 화면에 볼 수 있으며, 다른 자회사의 상품 가입이나 카드 신규 발급도 바로 연계되는 원스톱 서비스다. 특히, ‘우리WON투게더’를 통해 여러 자회사에 흩어져 있는 자산현황을 통합 조회할 수 있게 되어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고객 니즈에 따른 효과적인 마케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WON투게더는 언택트 시대에 고객이 우리금융그룹 앱 이용의 편의성을 한 층 더 높였으며, 그
BNK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외교부와 연계해 비대면 금융거래시 신분증 진위확인을 여권으로 할 수 있는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분증 진위확인은 고객이 금융회사에 제시한 신분증을 발급기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해 진위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제까지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으로만 진위 확인이 가능했으나, 28일부터는 여권도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대면거래는 물론 비대면 금융거래에도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비대면 계좌 개설 등 금융거래시 여권을 촬영(스캔)하면 금융결제원 및 외교부와 구축한 전용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위 확인을 할 수 있다. 비대면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는 28일부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썸뱅크, 모바일뱅킹 웹을 통해 시행된다. 부산은행은 비대면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의 선제적 도입으로 비대면 금융거래 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이용만족도를 높여나간다.
IBK기업은행과 금융결제원은 ‘금융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지원 확대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금융결제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분석모델‧지표를 개발하는 등 중소기업 맞춤 지원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데이터와 금융결제원의 결제데이터를 공유한다.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의 경기 동향, 개별 중소기업의 매출 성장성‧안정성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여신심사, 기업분석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 맞춤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중기 금융 분야의 데이터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2기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는 Social Innovation startup New Guru의 약자로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19년 시작된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3년차 이상 스타트업 16개 기업을 선발하고 10주동안 금융, 재무관련 교육 및 KB국민은행 각 전문가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우수 참가기업으로는 ▲온라인 유통혁신을 통해 농부에게 수확의 즐거움을 주는 ㈜엘그라운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다나그린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다정한마켓이 선정됐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다나그린 김기우 대표는“재무적으로 현재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얻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우리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로 큰 도움을 받았고 주변 초기 기업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
NH농협은행은 금융감독원에서 매년 시상하는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상 3개부문(서민금융지원, 중소기업지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지원) 중 서민금융지원과 중소기업지원 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중소기업지원 부문은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NH농협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및 중금리 대출 등 서민금융상품 공급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활성화하고 은행 자체 서민금융 브랜드 런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서민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2조 9000억원의 대출금을 신규로 지원하여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재무제표나 담보 등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 현지방문과 접촉으로 얻어진 연성정보를 통해 여신을 지원하는 관계형 금융에서도 전년대비 2배 수준으로 증가하여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지원을 하였다.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지원하는 개인사업자대출119 역시 2020년도에만 6000건을 상회하는 등 소외된 계층에 대한 포용적인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손병환 농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인도네시아 현지 광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광고모델은 KB국민은행과 2018년부터 함께 해온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다. 이번 광고영상은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융이 필요한 모든 곳을 비추는 ‘인도네시아 금융의 별’이 되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나타냈다. 광고 영상에서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8주 연속 최상위권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역동성(Dynamic)을 표현했다. KB국민은행 광고모델 방탄소년단이 인도네시아에 등장해 경제발전의 산실인 도심 곳곳을 밝히는 ‘인도네시아의 별’이 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8월 현지 금융당국의 지원 아래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의 지분 67%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부코핀은행은 1970년에 설립돼 50년의 역사를 가진 중형 은행이며, 전통적으로 연금대출, 조합원대출, SME대출 취급을 통해 리테일 위주의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이미 진출한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과 체계적인 리스크관리 노하우 및 선진화된 디지털 역량 등을 발휘해 부코핀은행과
IBK기업은행은 내년 2월 28일까지 ‘환전의 고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모바일뱅킹 앱(App) ‘i-ONE뱅크’(아이원뱅크)에서 ‘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고객이다. 이벤트는 12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1차, 2월 1일부터 28일까지 2차로 두 번에 나눠서 진행한다. 각 차수별로 ▲거래금액이 높은 고객에게 공기청정기(2명) ▲거래횟수가 많은 고객에게 로봇청소기(2명) ▲최저 환율로 거래한 고객(2명)에게 블루투스 사운드바를 제공하고, 각 차수별 300명을 추첨해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ONE할 때 환전지갑‘은 외화 계좌가 없어도 모바일뱅킹에서 외화(USD, JPY, EUR)를 환전해 기간 제한 없이 환전한 외화를 보관하고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외화 환전, 원화 재환전 시 모두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고, 환전해서 보관 중인 외화를 원화로 재환전하면 얻을 수 있는 예상 수익도 알려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근 환율변동으로 환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