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파트너사인 오클라 코리아가 조르단 뉴스텝 펌프 치약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조르단 뉴스텝 펌프 치약은 펌프형태로 한 번의 펌핑으로 1회 적정 사용량이 나와 아이 혼자서도 쉽게 사용 가능하다. 치약 헤드를 왼쪽으로 돌리면 열리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잠기는 기능도 갖춰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치약을 다 쓰고 나면 리필제로 교환해 용기를 재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요소도 더했다. 뉴스텝 펌프 치약은 아이들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와 불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건 인증을 받았다. 연령별로 권장 불소 함량에 따라 스텝1, 스텝2로 나눠져 있어 아이의 연령과 치아 상태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뉴스텝1 펌프 치약은 저불소 함유(500ppm)로 5세 이하 아이들에게 권장하며, 뉴스텝 2 펌프 치약은 고불소 함유(1,000ppm)로 충치 예방이 중요한 6세 이상 아이들과 충치가 자주 생기는 아이들에게 권장한다. 또한, 계면활성제의 일종인 SLS (Sodium Lauryl Sulfate)를 무첨가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비타민 E 성분을 함유해 잇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뉴스텝1 펌프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 논문이 SCIE[1] 국제학술지 ‘Dermat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문을 통해 공개한 연구는 27주간 진행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을 52주까지 연장 진행한 유플라이마 단독 투여 오픈라벨 연장연구(Open-Label Extension Study) 결과다. 앞서 셀트리온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의 글로벌 상호교환성 임상 3상에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두 그룹으로 나눠 그룹 간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27주간 비교했다. 측정 결과, 두 그룹 간의 약동학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유효성과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이후 27주차부터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모두 유플라이마를 단독으로 투여 받았다. 52주까지 진행된 오픈라벨 연장연구 기간 동안 이전 투약과 관계없이 약
대상㈜ 전분당공장(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소재)이 2025년도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Energy Management System) 구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에 대상㈜ 전분당공장은 올해 12월까지 에너지경영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금액 중 50%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에너지경영시스템은 에너지 효율 개선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활동 시스템이다. 대상㈜ 전분당공장 내 주요 생산설비에 에너지량 계측기를 설치, 온실가스 배출량 등 주요 데이터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저효율 생산설비 교체, 대기전력 차단 등 지속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나가 연간 1,000여 톤가량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선 대상(주) 소재BU E&E실장은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에너지 플랫폼으로 활용, 온실가스 절감을 위한 기술적 기반 시스템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자연존중’을 위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 기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2025년 LNG 생산기지 종합 개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워크숍에서 LNG 생산기지의 운영 안정성 향상과 현장 위험·취약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LNG 하역부두 접안 능력 증대, △민간 기업 LNG 저장시설 위탁 운영, △초저온 가스 부품 국산화 등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은 각 기지별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LNG 생산설비의 운영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설비 운영 효율화 및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아이템 발굴, △중소기업과의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한 핵심 기자재 국산화 추진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LNG 생산기지 운영 개선 방안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경동나비엔이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SNP920-5BW)’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5)’ 제품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제품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도 스마트 홈 월패드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UI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차별성을 입증한 바 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는 현관 출입 관리는 물론, 보일러, 가전, 조명, 보안시스템 등 가정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으로, 스마트 홈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그날의 날씨나 가전 사용패턴 등을 분석해 상황에 맞게 필요한 기기를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청정기를 가동하라’는 내용과 함께 ‘작동’ 알림이 표시되며, 사용자가 알림을 터치하면 환기청정기가 가동된다. 올해 제품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는 ‘The Gallery’라는 컨셉 아래, 갤러리에 전시된 예술작품과 같은 고급스러운 경험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2000년대 방송된 인기 시트콤 ‘논스톱 4’의 OST의 대표곡 2곡을 동시에 옥션으로 공개한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한예슬 ‘그댄 달라요’, 봉태규 ‘처음 보는 나’ 옥션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는 4월 28일 한예슬 ‘그댄 달라요’, 봉태규 ‘처음 보는 나’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옥션을 오픈한다. 한예슬 ‘그댄 달라요’는 국내 대표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에서만 누적 감상 수 2100만회를 넘긴 곡이다. 오랜 시간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통해 리메이크가 이어지며 곡의 가치를 입증한 ‘그댄 달라요’는 발매 21년차임에도 최근 저작권료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4년간 연 평균 15.8%의 상승률을 보이며 꾸준한 수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봉태규 ‘처음 보는 나’도 지난 4년간 분배된 연간 저작권료가 2023년을 기점으로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대비 2024년 월 평균 저작권료가 상승하며 연간 저작권료는 30%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옥션은 4월 28일 12시부터 5월 21일 21시까지 진행될 예정
대상㈜의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 ‘종가’가 브랜드 앰버서더 ‘호시’의 초상이 삽입된 패키지 3종을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인기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는 한국 김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부터 종가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대상㈜ 종가는 이번 ‘호시 패키지’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종가 김치’의 매력을 알리고, 동시에 현지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패키지는 ‘종가’ 고유의 정체성은 살리면서, 일본 소비자 입맛에 최적화된 레시피로 만든 맛김치 제품으로 선보였다.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가 엄선한맛 김치’ 320g, 750g PET형 2종, 매운맛을 낮추고 발효 과정을 달리해 부드러운 감칠맛이 특징인 ‘종가 엄선한맛 부드러운 김치’ 300g 용기형 1종 등 총 3종으로 선보인다. 현지인 취향과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레시피로 일본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3종은 일본의 대형 유통 채널인 이온을 비롯한 전국의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회찬 대상재팬 대표이사는 “이번 ‘호시 패키지’를 통해 보다 많은 현지 소비자들이 ‘종
휴온스그룹 팬젠(대표 윤재승)이 2일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대표 염정선)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차백신연구소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백신 및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이번 계약은 차백신연구소가 자체 프로젝트의 위탁생산을 팬젠에 의뢰한 것으로, 약 19억원 규모다. 주요 계약 사항은 양사 간 비밀 유지 협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팬젠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개발 원천기술과 생산공정 확립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팬젠 윤재승 대표는 “차백신연구소와 팬젠은 창업 초기부터 공동개발 및 바이오의약품 CDMO 계약 등 많은 협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CMO 계약도 그 일환으로 앞으로도 차백신연구소와 긴밀히 협업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팬젠은 지난해 12월 휴온스그룹 계열사에 편입됐다. 해외 바이오시밀러 에리트로포이에틴(EPO) 판매호조와 CDMO매출의 상승으로 흑자전환도 달성했다. 특히 올해 휴온스그룹과 더불어 팬젠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전문 개발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의 ‘마시는 판비틴’ 제품이 GS25 편의점에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마시는 판비틴 은 빠른 흡수와 간편한 섭취가 강점인 액상제형의 스틱 제품으로, 1포당 비오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를 함유했다. 여기에 비타민B군, 비타민C, 아누카사과추출분말, 맥주효모, 콜라겐펩타이드, L-시스틴 등을 함유해 다양한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상큼한 블루베리맛으로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능해, 바쁜 일상 속에서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제품은 동국제약의 건강식품 직영몰인 ‘동국제약 건강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4월 2일부터는 전국 8,000여개 GS25 편의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편의점 입점을 기념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마시는 판비틴 1+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5월에는 ‘마시는 판비틴’ 제품과 ‘마시는 센시안’ 제품의 1+1 교차 증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동국제약 건강식품사업부 담당자는 “현재 액상 스틱형 이너뷰티템 마시는 센시안이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마시는 판비틴 제품도 입점하며 빠른 흡수와 효율성을 높인 액상형 제품 포트폴리
JW중외제약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 직무 발명 시스템을 장려하고 발명자 대상 정당한 보상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인증 기업에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 대상과 등록료 추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 특허청 등 정부 지원 사업 우대 가점과 함께 SGI서울보증 보험료 할인, 보증 한도 확대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JW중외제약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2025년 3월 20일부터 3년간이다. JW중외제약은 특허 관리 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직무발명심의위원회를 통해 발명의 특허권 확보 가능성과 사업적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후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며 발명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임직원의 발명 의욕 고취를 위해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개정하는 등 무형자산 확보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직무발명보상 평가 기간인 지난 2년 동안 JW중외제약은 등록 6건에 대한 임직원 보상을 완료했다. JW는 앞으로 직무발명 문화 정착과 지식재산권(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