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중심의 블록체인 기술을 추구하는 업체 블록메이슨(대표 마이클 친이)과 차세대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이 블록체인을 근간으로 한 기술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디앱을 개발할 때 프로그래머들이 당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메이슨의 마이클 친이 대표는 “글로스퍼·하이콘과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다. 오늘날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을 가지고 있는 팀”이라며 “개발자들이 디앱을 확장시키고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스퍼·하이콘의 김태원 대표는 “블록메이슨이 개발하는 링크는 블록체인 개발의 미래를 형성케 할 중요한 프로젝트”이라며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정부 프로젝트에 접목이 될 수도 있으며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개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도구로 소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블록메이슨이 개발하는 링크는 새로운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로서 블록체인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게임 개발자들이 접목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링크를 사용하면 개발자들이 평범한 웹과 모바일 API를 사용하듯이 스마트 계약과 블록체인에 접목시킬 수 있
블록체인 비즈니스 업체 팅스나인(대표 임종범)은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기획단계부터 비즈니스 모델개발, 기술개발과 지원,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블록체인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팅스나인은 다년간 코인개발부터 디앱(Dapp) 개발에 관한 기술과 국내외 사업화 경험을 축적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반에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팅스나인 임종범 대표는 “팅스나인은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고민하고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개발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간적,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팅스나인은 '가상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에 관한 특허를 획득하고, 국내 유수의 포스 업체와 사업제휴(MOU)를 맺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팅스나인은 자체 개발 플랫폼인 애니클렛(AnyCllet) 앱과 애니포스(AnyPOS) 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제휴 매장 확대에 주력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적용한 코인인 커뮤니티코인(COT)과 AR(증강현실)적용
국내 최대 핀테크 특허 보유기업이자 특허투자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비즈모델라인(대표 김재형)이 ‘창업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즈모델라인은 이번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CEO를 위한 ▲창업 아이템 제공, ▲창업 아이템 기반 사업모델 발굴, ▲사업모델 특허화, ▲특허포트폴리오 구축, ▲원천특허 지원, ▲협력기업 연계, ▲외부 투자기관 연결, ▲기술력 및 인력 지원, ▲CEO멘토링, ▲마케팅 전략 제시 등의 지원 사업부터, 비즈니스모델이 부족한 기존 신생 기업을 위한 ▲사업모델 리모델링, ▲기업 리모델링, ▲기업 리세일링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비즈모델라인 관계자는 비즈모델라인이 20년 가까이 축적된 비즈니스 모델 연구 및 특허 개발 노하우를 많은 기업에 공유하여 민간 기업으로서 새로운 시각으로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정부의 창업 정책에 이바지한다는 생각으로 창업 예정 기업에 실질적으로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낡고 시대에 뒤떨어진 사업모델로 고민하고 있는 기업에 세련된 사업 모델을 리모델링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형 비즈모델라인대표는 “많은 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
영유아 대상 IT전문기업 아이앤나는 보안장비 제조업체 비바코리아와 공동으로 일본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인 ‘2019 도쿄 보안 및 안전산업 전시회(SECURITY SHOW 2019)’에3월 5일부터 8일까지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2019 도쿄 보안 및 안전산업 전시회’는 가정, 사무실, 공공시설 등을 범죄, 정보 유출 및 기타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 기술, 시스템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로써 올해는 180여개의 업체의 60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보안, 감시 영역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 가운데 아이앤나는 캠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홈 영역에서 부모 대신 아기를 케어할 수 있는 ‘AI MOM’ 서비스를 선보여 전시회에 참여한 고객과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아이앤나의 ‘AI MOM’은 아기의 울음 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 인식, 감정 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하여 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이앤나는 이미 50여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하여 핵심기술에 대한 PCT(국제특허출원)
세계 최초의 오픈소스 거래 시스템인 PXN(Peatio eXchange Network)을 적용해 2월 28일 오픈한 암호화폐 거래소 ‘인벡스(INBEX)’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건강한 생태계 확장을 위한 활동을 펼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적인 활동은 인벡스와 5개 대학 학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블록버스터즈(BLOCKBUSTERS) 토론회’이다. 서울대 디사이퍼(Decipher), 고려대 쿠블(KUBL), 경희대 블리크(BLiKH), 서강대 SGBL, 중앙대 C-Link 등 국내 5개 대학의 블록체인 학회 회장들이 주축이 된 블록버스터즈는 인벡스와 함께 매월 정기 토론회를 갖고 전문 리포트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1월 첫 토론회에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이슈와 가능성’을 주제로, 2월에는 세계적 화두인 증권형 토큰 발행(STO)을 중심으로 ‘2019 글로벌 블록체인 트렌드’를 논의했다. 토론 동영상은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인벡스 오리지널’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블록체인을 연구하는 젊은 학생들의 시선과 열정이 토론에 담겨, 기성세대나 정부의 시각과는 다른 결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문제 제기와 비판, 미래 가치를 확인할 수
올해 1월 25일 론칭한 디스테이션(D-STATION)은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알투브이(R2V)가 운영하는 인큐베이션 센터이다. 디스테이션은 디앱(DApp) 프로젝트들이 각 사의 비즈니스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 마케팅, 법률 자문, 공간을 지원한다. 알투브이(블록체인 개발), 글로스퍼(블록체인 개발), 이킴컨설팅(법률재무회계), 펜타베이스(종합 마케팅) 등을 포함해 현재 7개 분야의 12개 회사가 디스테이션 1기 얼라이언스로 발족됐다. 기존 보유하고 있는 업계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최근 늘고 있는 중국 진출 마케팅과 법률 자문 분야 강화를 위해 디스테이션 추가 파트너로 법무법인 ‘리인’과 ‘VA Global’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리인은 법률 자문을, VA Global은 중국 특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리인의 정재훈 대표 변호사는 “디스테이션을 통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STO 사업을 하려는 기업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라며 디스테이션의 잠재 영향력을 언급하며,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블록체인 업체들에 법률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VA Global 관계자는 “중국 내 다양한 암호화
영유아 대상 IT 전문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보증’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투자옵션부 보증’은 사업성과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에 대하여 투자가치를 판단해 자금을 지원하고, 10억원 한도 내에서 보증부 대출을 향후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 상품이다. 현재 아이앤나는 국내 최초, 최대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추출된 신생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울음소리인지, 모션감지, 안면인식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산모 및 육아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아이앤나는 기술보호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에 특화된 50여건의 특허를 이미 출원했으며, 상반기 약 100여건의 특허를 집중 출원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설립 초기 신용보증기금의 ‘4.0 Start-up 보증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성실히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아이앤나의 연구개발의 산출물들이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발전되어 좀더 빠르게 고객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아티스타글로벌(이종현 대표)는 블록체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KBCIA)의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아티스타글로벌은 작년 12월 아마존 서버를 통한 글로벌 음원스트리밍 '아티스타뮤직앱'의 베타서비스를 런칭하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최신 K-pop, Pop, 월드뮤직(World Music), J-pop 등을 음원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바타와 스마트폰이 닿으면 아바타앨범으로 접속하게 하는 아바타앨범 서비스로 업계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KBCIA)는 회원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여, 이 중요한 블록체인 기술을 전 분야의 산업체에 적용하여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티스타글로벌 이종현 대표는 “이번 KBCIA 회원사의 가입과 함께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며 “협회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회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티스타글로벌은 두바이에 글로벌 미디어 컨텐츠 유통 및 블록체인 기업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지난해 10월 이더리움 ERC20 기반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레밋(대표 안찬수)는 레밋(REMIIT) 프로젝트의 레미(REMI) 토큰이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에 지난달 28일 상장됐다고 4일 밝혔다. 레밋(REMIIT) 프로젝트는 신뢰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을 통해 비즈니스 및 사용자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해외송금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토큰 이원화를 통해 해외송금 분야의 비즈니스 확장성을 제공하고, 사용자에게 저렴하고 투명한 프로세스로 가치 안정성을 만들며, 레미(REMI) 홀더들과 지속적인 성장의 성과를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안찬수 레밋(REMIIT)대표는 “작년 코인이즈 거래소를 통한 IEO 상장 이후 첫 국내 거래소 상장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레밋이 글로벌 해외송금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밋(REMIIT) 프로젝트 개발팀은 올 3분기에 레밋과 제휴된 해외송급업체들과 제한적인 해외송금 플랫폼을 런칭하기 위해 해외송금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써트코리아(대표 김형후)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eGISEC 2019)에 참가해 공공 및 기업 정보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웹사이트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필수 솔루션 SSL 인증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2019에서 써트코리아가 선보이는 SSL 인증서는 개인정보유출을 완벽히 막아주는 안전한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이다.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암호화된 방식으로 주고받는 통신규약이며, HTTP의 보안기능이 강화된 버전으로 해커가 중간에 데이터를 가로챌 수 없게 한다. 파인앤서비스의 인증사업부인 써트코리아는 세계1위 인증기관인 디지서트(DigiCert)의 플래티넘 파트너 제휴를 통해 SSL 보안서버 인증서비스 및 응용프로그램(CodeSign)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8년간의 인증서비스 경험과 기술노하우로 현재 국내 대표 100대기업, 금융, 정부, 공공기관으로부터 안정적인 서비스와 전문적인 노하우를 인정받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써트코리아는 다양한 사이버 범죄와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이번 전자정부 정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