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해외 투자 전략 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AI 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주식 및 달러 기반 전략에 대한 투자 수요 확대에 발맞춰 기획됐다. 미국 ETF와 배당주, 달러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이 주요 자산운용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핀트의 AI 투자전략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외투자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핀트 앱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이용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자 전략 대상은 ▲미국주식 ▲미국배당주식 ▲달러ETF ▲월배당투자 등 핀트 일임투자 내 달러로 투자하는 핵심 해외투자 전략 4종이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핀트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4가지 전략 중 한 가지 전략에 1천만원 이상 투자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선착순 200명에 포함되지 않은 고객들을 포함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투자 전략에 1천만원 이상 투자하면 추첨을 통해
빗썸이 NHN과 온오프라인 포커 대회 '빗썸 X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대회로, 총 상금은 약 4억 원 규모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라인 예선인 ‘새틀라이트(Satellite) 토너먼트’를 통해 오프라인 본선 진출자를 가리고,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이 결선에 진출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를 위해선 6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40일 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에서 새틀라이트 토너먼트 경기를 치뤄야 한다. 참가자들은 매일 19시 30분과 22시, 하루 두 차례 열리는 온라인 경기를 통해 총 2,000장의 본선 진출권을 두고 실력을 겨룬다. 빗썸은 생애 최초 빗썸 가입 회원에게 더블에이 포커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참가권'을 지원한다. 참가권을 받으려면 빗썸 앱에 이벤트 코드 'GAME-AA'를 입력하고, 문자로 수신한 게임 쿠폰을 더블에이 포커에 입력하면 된다. 해당 절차를 완료한 빗썸 신규 회원에게는 추가로 4만 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가 제공되며, 빗썸 웰컴 미션을 수행 시 최대 2만 원의 보상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착순 6,010명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올해 6월부터 새롭게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하게 되는 법인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현금화 과정을 안내하는 리플렛을 제작, 배포하고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금융위원회는 법인의 단계적인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DAXA는 이러한 금융위원회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시장 참여 단계별로 법인에게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필수 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DAXA는 앞으로도 법인의 단계적 시장 참여 과정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DAXA는 비영리법인이 가상자산을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집대성한 리플렛을 발간했다. 리플렛은 총 1,000부가 제작되어 학교법인, 기부단체, 가상자산거래소 등 전국 70여 개 기관에 배포됐다. 아울러 지난 26일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가상자산 관련 설명회에서는 이 내용을 기초로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법인의 시장 참여는 시장 안정과 성숙에 기여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장 참여자가 국내 시장에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여의도로 이전하고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프라인 고객센터 방문 고객에 보다 나은 상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코인원은 오는 6월 30일(월)부터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이전 오픈한다. 기존 용산 고객센터는 6월 25일(수) 자로 운영을 종료하고, 센터 이전 및 시스템 작업으로 인해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센터 운영이 중단된다. 한편, 코인원 여의도 고객센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한 상담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담 예약은 6월 26일(목)부터 코인원 웹 또는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상담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상담 예약은 매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인원 이성현 공동대표는 “오프라인 고객센터가 새롭게 자리잡을 여의도 파크원타워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연결돼 있어 교통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전 예약제를 통해 고객센터 방문 고객이 기다림 없이 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12위 ETF 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 상품을 선보이며 투자 기회를 확대해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 751억원이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발굴해왔다.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 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 중 TIGER ETF 순자산은 25.3조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 번에 분산 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대학교와 비영리단체가 간편하게 기부금을 수납할 수 있는 ‘간편 기부금 결제 솔루션’을 구축하고, 도입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NHN KCP의 간편 기부금 결제 솔루션은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부 단체의 운영 효율성과 기부자의 결제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온라인 기부의 경우 각 대학 또는 비영리단체 홈페이지 내 ‘기부하기’ 배너 또는 메뉴를 통해 NHN KCP의 결제 창으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결제 방식도 지원된다. 오프라인 기부는 NHN KCP의 고성능 결제 단말기인 ‘터미널 더 블랙’과 연동해 구현된다. 터미널 더 블랙은 POS·키오스크·카드 결제기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올인원 결제 단말기로, LTE와 와이파이(Wi-Fi)를 동시에 지원해 끊김 없는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HN KCP의 간편 기부금 결제 솔루션은 기부자 정보 수집 방식도 디지털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기부금 결제를 받은 후 가맹점이 수기로 기부자 정보를 직접 수집해야 했지만, NHN KCP의 솔루션은 기부자의 동의를 받아 기부자
인공지능(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대표 이지혜)이 자산관리에 ‘구독 경제’ 개념을 전면 도입하며, 금융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에임은 이용자가 원할 때, 원하는 만큼 투자하고 안전하게 필요한 수익금을 회수할 수 있는 신개념 자산관리 자동화 서비스 ‘IOA 2.0’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IOA 2.0은 기존의 정기 자산관리 구독 모델인 IOA(Investing On Autopilot)를 확대 개편하되, 투자의 유연성과 자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핵심이다. 마치 콘텐츠를 구독하듯,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원할 때 언제든 해지할 수 있는 구독 모델의 철학을 금융에 접목했다. 적금처럼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도 있고 예금처럼 여유자금이 생길 때마다 투자해도 된다. 급히 자금이 필요할 경우 투자금과 수익금 일부, 또는 전부를 안전하게 현금화하는 자문도 받아볼 수 있다. IOA 2.0은 ‘은행 예금과 같은 편리함’과 ‘전문 투자의 높은 수익성’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는 지난 9년간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물로, 많은 이들이 에임의 ‘절대수익’ 추구 알고리즘 성과에 만족하면서도 기존 금융 상품의 경직된 계약 구조를 넘어선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Npay 미디어데이 2025’를 개최했다. 박상진 대표는 조재박 부사장(Inno.Biz 총괄), 이승배 부사장(CTO)과 함께,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Npay가 ‘금융을 넓히는 기술’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향후 10년을 그리는 중장기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 날 Npay는 압도적인 결제 데이터를 통한 데이터 사이언스와 사용자 중심·ESG의 가치를 기반으로 간편결제 리더십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AI 기술과 웹3를 기반으로 한 금융 커뮤니티의 확장, 혁신금융 서비스의 개발·유통 전략과 함께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글로벌 청사진까지 공개했다. 궁극적으로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금융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기술로 다양한 연결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디지털 금융 허브'로서 향후 글로벌 탑티어 핀테크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온라인 결제 리더십, 오프라인으로 이어가는 결제 단말기 ‘커넥트’ 공개…”온·오프라인 결제 연동하는 생태계 구축, 사용자와 사업자에게 새로운 가치 제시할 것” Npay는 오프라인에서도 결제 리더십을 이어 나가는 새로운
제2서울핀테크랩은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블록체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록체인 아카데미는 일반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제2서울핀테크랩이 2023년 개소 이후 매년 운영하고 있는 시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취업 준비생, 스타트업 임직원 등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30명으로, 교육생에게는 강의 자료 제공과 함께 수료증도 발급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마포구에 위치한 제2서울핀테크랩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블록체인 및 NFT 기본 개념, 보안 및 이더리움 활용, Web 3.0 기반 코딩 등 이론과 함께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강화해 교육생들의 기술 체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제2서울핀테크랩은 Web 3.0 시대에 맞춰 이론을 넘어 활용을 경험하기 적합한 아카데미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블록체인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국내 대표 종합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새로운 대안신용평가모델 ‘카카오페이 스코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진행됐으며,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KCB 황종섭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대안신용평가모델인 ‘카카오페이 스코어’ 출시하고, 상대적으로 신용 이력이 부족해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중저신용자, 영세소상공인 등 씬파일러(신용거래이력부족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기회를 제공하는 ‘포용금융’ 실현을 공동 목표로 삼고 더욱 공고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 스코어’는 국내 최초 2천만 명이 선택한 마이데이터와 결제·송금·선물하기·소비패턴 등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포함한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자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모델이다. 결제∙송금부터 대출∙투자∙보험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의 방대한 데이터에 KCB가 20여 년간 쌓아온 정교한 신용평가 전문성과 노하우가 더해져, 기존 신용거래 중심 평가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