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2030세대 직원들을 주축으로 제1기 청년이사회 ‘Change Leader’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청년이사회는 WM그룹, IB그룹, S&T그룹 등 하나증권 전 부서에서 총 20명이 선발됐다. 소통과 협업 기반 문화를 확산하고 MZ세대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6개월간 주요 경영진 회의 참석, CEO와의 분기 간담회, 임직원 기업문화 활동 참석, 회사 정책 및 제도 검토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임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제1기 청년이사회 ‘Change Leader’ 출범을 시작으로 MZ세대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전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이사회가 모든 직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해 하나증권의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이사회 활동과 함께 전 임직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ETF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TIGER ETF 홈페이지는 사용자 편의를 위해 검색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화면의 검색창에서 ETF 종목명이나 코드명을 입력하면 해당 ETF에 대한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종목명과 코드명을 몰라도 ‘TIGER ETF 찾아보기’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검색창 하단에는 ‘월분배’, ‘2차전지’, ‘AI/반도체’ 등 주요 테마별 카테고리를 구성해 투자 콘텐츠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한 메뉴도 신설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 상단에 신설된 ‘ETF로 연금 완성하기’ 메뉴는 연금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해당 메뉴에서는 연금 제도에 대한 소개부터 연금 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TIGER ETF 리스트, 유튜브와 e-book 등 다양한 연금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배당형 ETF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따라 정확하고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분배금 현황’ 메뉴도 추가했다. ‘분배금 현황’ 메뉴에서는 연도별 분배금 및 분배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Fn조선해운 ETF의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8월 29일 기준 HANARO Fn조선해운 ETF의 순자산은 1028억 원으로, 지난해 9월 상장 이후 1년이 안되는 시점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 HANARO 조선해운 ETF는 대한민국 조선업과 해운업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ETF이다. 국내 조선 및 해상 운수 관련 종목 중에서도 선정 기준에 적합한 상위 15개 기업에 투자하는 FnGuide 조선해운 지수를 추종한다. 이 ETF는 국내 상장되어 있는 조선해운업 관련 ETF 중 조선업 투자 비중이 가장 높다. 이에 따라 최근 국내 상장된 조선업 5개 업체가 높은 주가 수익률을 보인 가운데 HANARO 조선해운 ETF 또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8월 29일 기준 HANARO 조선해운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3.58%, 6개월 수익률은 17.72%로 나타났다.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조선해운업은 안정적인 수요 공급 구간으로 진입하여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신조선가와 중고선가 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선박 가격이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다. 제한적인 증설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458730)’가 개인 순매수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는 539억원으로 집계됐다. ‘월배당’과 ‘최저보수’ 등으로 지난 6월 상장 당시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온 해당 ETF는 상장 2개월여만에 개인 순매수 500억원을 돌파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오며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을 인정받은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로, 미국 대표 배당 투자 ETF인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한국판 SCHD’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분기 배당을 하는 SCHD와 달리 월배당형 ETF다. 최근 불안정한 글로벌 증시 흐름 속에 꾸준한 현금흐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한 가운데 해당 ETF는 국내 대표 월배당형 ETF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저렴한 투자 비용이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일본 엔화와 미국 국채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엔캐리랩’을 신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엔캐리랩’은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미국 국채 ETF를 엔화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 국채 이자수익과 향후 금리 하락에서 오는 채권가격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지속된 엔저 현상으로 엔화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고, 일본 중앙은행 통화정책 전환에 따른 엔화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엔캐리랩’은 기본형과 선취형 두가지로 출시했다. 최저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며, 계약기간은 기본 1년으로 만기에 해지하지 않을 경우 연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상품의 보수는 기본형 후취 수수료 연 1%, 선취형 선취 0.7%에 후취 수수료 연 0.5%다. 1년 이내 중도해지도 가능하며 선취형에 한해 중도해지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안철영 하나증권 랩운용실장은 “지금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균형감 있게 투자해야 할 시기”라며 “투자매력이 높은 일본 엔화와 미국 국채를 혼합해 만든 ‘엔캐리랩’은 다양한 손님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켜 줄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 확인과 상품 가입은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과 하나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울거래가 CPO를 선임했다. 선임된 이현우 CPO는 향후 서울거래 비상장의 제품을 총괄하며, STO와 관련된 선행 특허 확보에 주력한다. 이현우 CPO는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에서 학, 석사를 하였으며, 변리사 시험 44회를 통과한 IT 전문 변리사이다. 또한, 엘지정보통신과 엘지이노텍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였고, 법무법인 광장 재직 시 삼성과 애플의 특허 분쟁 전담 변리사로 활약하여 성공으로 이끈 바 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거래는 토큰증권의 유통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선행특허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변리사 출신인 이 CPO를 영입하였다. 이 CPO의 영입을 계기로 서울거래는 기존 자본시장과의 연계 및 다양한 증권 거래 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CPO는 “기존의 비상장 주식거래 서비스 개발뿐만 아니라 최근 활발히 논의되는 토큰증권과 관련하여 기술적 검토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의 STO와 관련한 기술 검토를 진행하여 한국 금융시장에 접목할 것이며, 특히 블록체인 메인넷과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은 '한화글로벌언택트 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한화글로벌테크히어로 증권자투자신탁(주식)'으로 펀드명을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펀드는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할 당시 언택트 투자 트렌드에 착안하여 출시됐다. 코로나 이후 중점을 두고있는 AI 핵심기술과 관련 수혜 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는 운용전략을 펀드명에 담았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한화글로벌테크히어로펀드’의 주요 투자처는 AI 반도체 산업 패권 부각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이다. 반도체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바이오 기술 관련 핵심기술 종목 선별 전략이 강화됐다. '한화글로벌테크히어로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44.15%에 달한다. 3개월, 6개월, 1년 기간 수익률 또한 동일 유형군 중에서 상위 10% 이내이다. (2023.8.18, A class (UH), 글로벌주식형, 펀드스퀘어 기준).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AMD 등이 있다. 한화자산운용 박성걸 매니저는 “생성형 AI 및 그래픽 처리 장치, 클라우드, 응용 소프트웨어 등 관련 기업들은 향후 수백억 달러의 시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인도니프티50 ETF(453870)'의 순자산총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상장한 ‘TIGER인도니프티50 ETF’는 23일 종가 기준 순자산총액 1,040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이후 개인순매수 금액은 336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 인도 투자 ETF 중 올해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팔렸다.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인도 대표 지수인 ‘Nifty 50지수’에 투자하는 ETF다. 해당 지수는 인도거래소(NSE) 상장 종목 중 유동비율 시가총액 기준 상위 50종목을 담고 있다. 최근 미국이 강력한 대중 견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인도 등 신흥국이 새로운 경제 거점 및 생산기지로 주목받으며 인도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 시장에 대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역시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TIGER 인도니프티50 ETF’는 국내 최초 인도 주식을 직접 담는 실물형 ETF다. 실물형 ETF는 지수 스왑 계약이 아닌 실제 주식을 ETF 포트폴리오에 편입해 수수료가 절감된다. 해당 ETF의 총 보수는 0.19%로, 국내 상장 인도 투자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작년 1기 메테우스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업계 안팎의 호평을 받은 것에 이어서 2기 메테우스 아카데미를 8월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대면 강의 방식으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2기 아카데미는 서울 소재 유수의 대학에 재학 중인 자산운용업에 관심있는 지원자들 중 선발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펀드의 이해, 펀드 운용지원 업무, 펀드 투자 방법, 펀드 상품구조의 이해 등 펀드 기초부터 실무 관련 강의까지 무료로 진행 중이다. 지난 1기 아카데미에서는 메테우스 현직 실무자들의 생동감 있는 실무 위주 강의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2기 아카데미는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준법감시인 심윤보 메테우스 아카데미 원장을 필두로 금융업계에서 20년 이상 활발하게 현직으로 활동하며 금융투자교육원에도 출강 중인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섭외하여 예비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펀드 기초이론부터 펀드 운용지원 업무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적인 펀드의 구조 설명부터 펀드 투자 방법론 및 자산운용사 실무 교육을 아우르는 아카데미의 풍부한 교육 내용에 대하여 수강자인 대학생들은 큰 만족감을 느꼈다고 하고, 특히 한 교육생은 22일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글로벌 운용사인 JP모간(JPMorgan)과 협업해 ‘키움 JP모간 일본 증권자투자신탁 (H/UH)[주식-재간접형]’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펀드는 JP모간의 ‘JPMorgan Japan Equity Fund’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일본 내 우량한 재무적 성과 및 시장 지배력 등을 가진 기업에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한다. 최근 일본 증시는 부진한 글로벌 경기 속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마무리되고 리오프닝 이후 방문객 수가 빠르게 정상화되면서 매크로 환경이 개선 중이다. 이에 일본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은 과거 대비 전반적으로 매력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시에 일본 기업지배구조 개혁에 대한 기대감도 가시화되고 있다. 2022년 4월 도쿄증권거래소가 발표한 PBR 정책, 즉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지속적으로 1배 미만인 회사는 정책 및 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책 등을 필수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면서 정책 발표 이후 금융, 상사, 자동차, 중공업 등 기성 대기업들의 자사주 매입·배당 확대 공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역대 최고의 자사주 매입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