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서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고퀄리티 연출과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전투 태그 액션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올 하반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몬길: STAR DIVE> 공식 브랜드 사이트, 에픽게임즈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먼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를 등록해 사전등록할 경우, 참여 보상으로 4성 캐릭터 ‘프란시스’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앱 마켓 사전등록 보상으로는 ‘약속의 나침반’ 10개를 증정한다. SNS 팔로워 달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로워 10만·30만명 달성 시 ‘약속의 나침반’과 성장 재료를 제공하며, 팔로워 50만명을 돌파하면 특별 보상으로 ‘소라뿅 몬스터링’을 선물한다. ‘몬스터링’은 귀여운 몬스터들을 포획 및 수집하고 키링 형태로 장착할 수 있는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이 주관하는 ‘토큰증권 테스트 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주요 기능에 대한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토큰증권 법제화에 대비해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했으며, 주요 증권사와 조각투자 사업자 등을 테스트 참여사로 선정했다.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하나증권은 예탁결제원의 총량관리시스템, 노드관리시스템, 분산원장시스템을 활용해 토큰증권 발행·유통 플랫폼의 안정성과 연계성을 검증했다. 또한 토큰증권 발행 심사부터 분산원장 구축, 증권사 내부 업무 처리 시스템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전체 프로세스 전반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하나증권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 시행 이후 즉시 적용 가능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업은 물론 향후 부동산, K-콘텐츠 등 다양한 실물자산 기반 토큰증권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증된 맛의 ‘혜자 도시락’이 네 번째 시리즈로 돌아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 13일 선보인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 도시락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은 2016년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명불허전 치킨도시락’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돌아온 혜자 시리즈’의 네 번째 라인업이다. 최근 런치플레이션 심화로 점심값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GS25는 과거 단종된 인기 도시락을 재출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검증된 맛과 추억의 메뉴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안정화에 기여하는 것. ‘혜자롭게 돌아온 명불허전’은 치킨 스테이크, 츠쿠네, 토네이도 소시지, 고추장 제육 등 육류 위주의 메인 반찬으로 알찬 구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꿀마늘닭강정, 꼬마매콤돈까스, 어묵볶음, 볶음김치 등의 다양한 밑반찬까지 더해 풍성한 정찬형 도시락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가격은 5,800원) 한편, GS25는 올해 4월부터 단종된 혜자 도시락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돌아온 혜자 시리즈’를 운영하며 ▲혜자로운 돌아온 등심돈까스(4월)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6월) ▲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W컨셉’에 입점한다. 시몬스의 멀티 브랜드 N32도 시몬스와 함께 W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 21일 시몬스 침대는 신세계 그룹의 W컨셉에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W컨셉은 1만 2천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이다. 시몬스와 W컨셉은 이날 입점을 기념해 오후 7시부터 W컨셉을 통한 론칭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Beautyrest) 매트리스’와 침구류, 협탁은 물론 토퍼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N32 레귤러 토퍼’ 등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휴식’을 뜻하는 ‘뷰티레스트’는 155년 헤리티지를 보유한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으로 지난 1925년 탄생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뷰티레스트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했으며,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기존 제품 대비 내구성이 월등히 향상돼 사실상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N32는 ▲N32 폼 매트리스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
종합 결제 기업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푸조(Peugeot)’ 브랜드의 공식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NHN KCP의 결제 서비스는 푸조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등 위탁 판매 모델에 우선 도입되며, 올해 초 발표된 푸조의 ‘원 프라이스’ 정책과 연계해 가격 정찰제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협상 부담 없는 구매 경험과 간편한 결제를 동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푸조 차량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신용카드, 간편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간편하게 계약금을 결제할 수 있고, 잔금의 경우 KB국민카드와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향후 NHN KCP는 맞춤형 비대면 결제 서비스인 ‘바이링크(BUYLINK)’를 이용한 신규 결제 서비스도 개발해 적용할 예정으로, 이를 이용하면 판매 직원이 전송한 URL 링크만으로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NHN KCP는 스텔란티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후 푸조 내 다른 차종으로도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마리오 가든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5년의 동행, 함께 만드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치킨과 피자, 맥주와 하이볼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돼 참석자들의 취향을 만족시켰고, 자유롭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홍성열 회장의 축사와 비전 메시지를 시작으로 임직원 SNS 응원 이벤트 ‘마리오 45년, 우리의 이야기’, 마리오 퀴즈, 포토존 단체사진 촬영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남긴 축하 메시지에는 “17년 넘게 함께하며 마리오는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인생의 절반을 함께한 소중한 공간이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단순한 직장과 거래처를 넘어 생활의 일부이자 오랜 세월 신뢰를 쌓아온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는 증언은 마리오아울렛이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해온 과정을 잘 보여줬다. 마리오아울렛은 1980년 8월 설립된 마리오 상사를 모태로, 2001년 금천
현대자동차그룹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시대 가속화를 위해 핵심 협력사들과 최신 기술 표준 및 SW 개발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20일, 경기도 판교 소재 소프트웨어드림센터 사옥에서 현대모비스, 현대케피코, 보쉬, 콘티넨탈, HL만도 등 국내외 주요 제어기 분야 협력사 총 58개 사의 엔지니어링 핵심 인력이 참석한 가운데 ‘Pleos(플레오스) SDV 스탠다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자동차 산업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그룹이 본격적인 SDV 양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공급망 구조를 혁신하고 업계 전반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SDV는 하드웨어가 완성되는 시점에 기능이 고정되는 기존 차량과 달리 차량 출고 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기능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정의되고 있다. 이러한 SDV가 실제 양산에 이르기 위해서는 완성차 제조사뿐만 아니라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 보안·진단·검증 분야까지 포함한 전 분야의 개발 환경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할 표준
서울외대 AI·블록체인연구소(소장 박근덕 교수)는 지난 8월 18일, 국제전문학술지(SCI급) BDCC 저널 특집호(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 보안 혁신)에 ‘탈중앙화 인공지능 디바이스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관리 시스템 제안(Proposal of a Blockchain-Based Data Management System for Decentralized Artificial Intelligence Devices)’ 논문이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AI 시스템(예: ChatGPT 등)은 개발자가 논문, 사진, 비디오, 오디오, 문서 등의 데이터를 사용하여 학습한 AI 서버에서 작동한다. AI 클라이언트는 이용자가 요청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AI 서버에 연결해야 한다. AI 클라이언트는 스스로 학습할 수 없고, AI 서버의 지식에만 의존하여 작업을 수행한다. 그러나 인터넷 연결 장애 또는 AI 서버 장애로 인해 AI 클라이언트가 AI 서버에 연결되지 않으면 작업을 제때 수행할 수 없다. 또한, AI 서버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는 신뢰할 수 없다. AI 서버 개발자가 수집한 학습용 데이터에는 개인정보, 신뢰할 수 없는 정보, 불법 정보가 포함될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의 ESG경영 가치 체계 중 환경보호와 관련된 “그린MG”의 일환으로 지난 5월 한 달 동안 MG더뱅킹 앱에서 진행한“지구지킴이”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금고 고객이 MG더뱅킹 앱에서 1년 만기 정기적금 가입 시, 가입 절차 중 환경보호의 중요성 안내 및 실천 동의 후 새마을금고가 적금 계약금액의 0.5%(최대 2억원 한도)를 기부하는 내용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약 17,000건의 계좌가 개설되어 2억원 기부의 목표를 달성하였으며, 정기적금 만기 시점인 2026년 2분기에 맞춰 환경 분야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올해 3월 발생한 영남권 산불 화재를 보며, 일시적인 후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자연과 환경 보호에 동참해야 한다는 기획에서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환경을 비롯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점으로 실천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스프레이 타입 몸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외용액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몸은 얼굴보다 각질층이 두껍고 피지 배출 속도가 느려 여드름이 더 쉽게 발생한다. 몸 여드름은 가슴, 등과 같은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 넓게 발생해 관리가 쉽지 않다. 초기 관리를 놓쳐 몸 여드름을 방치할 경우 착색이나 흉터로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애크린 외용액의 주성분인 살리실산 2%는 몸의 두꺼운 각질제거 및 여드름균 증식억제 효과가 있어 몸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니코틴산아미드와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는 알란토인과 덱스판테놀, 티트리오일 성분을 함유해 몸 여드름을 케어할 수 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도 손쉽게 분사가 가능하며 360도 거꾸로 세워도 분사되는 역립분사 방식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샤워 후 물기를 닦고 여드름이 난 부위에 사용하면 된다. 애크린 외용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넓은 부위에 발생하는 몸 여드름은 근본적인 치료를 진행하지 않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