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은 5월 3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아비다 이슬람(Abida Islam)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와 간담회를 가지고, 양국의 우호 친선 및 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기업데이터 신임 대표이사 이호동 대표가 조직 안정과 화합을 위하여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대표는 최근 직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여의도 본사에서 'CEO와의 대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대표가 향후 회사 운영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영철학을 전달하는 한편, 회사 운영과 미래 비전에 대한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행사는 30명 내외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오는 5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서장 이하 직급별 직원들과 이 대표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까지 5차례 진행된 행사는 특별한 형식 없이 직원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 이 대표에게 질문하고, 이 대표가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기업데이터에 따르면 참여하는 직원들의 태도도 매우 적극적이다. 직원들은 이 대표의 취미 생활이나 재테크 비법부터 향후 회사 운영방향과 신규 사업 계획 등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회사 발전 전략, 인사원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 대표도 성실하게 답변하고 때로는 직원들의 제안 또는 의견을 필기하는 등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했다고 회사는 전했
미국 빌보드가 27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1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됐고 윤석준 Global CEO는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미국 외 지역에서 세계 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를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빌보드는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한국의 하이브가 스쿠터 브라운의 이카타 홀딩스를 인수함에 따라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과 같은 K-pop 그룹과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와 같은 팝 스타를 함께 보유하게 됐다”라며 “윤석준 Global CEO는 새로운 시장에서 하이브의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최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하이브로 사명을 바꾸고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미국 유니버설뮤직그룹(UMG)과의 합작법인(JV) 설립, 이타카 홀딩스 인수 등 음악 산업사에 없던 획기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웅제약은 전승호 대표가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승호 대표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지영미 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참가자가 슬로건인 '1(일)단 멈춤, 2(이)쪽 저쪽, 3초 동안, 4(사)고 예방'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시킬 목적으로 시작해 현재 각계각층 리더들이 동참하고 있다. 전승호 대표는 “미래 세대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와 대웅제약 임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어린이들을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2020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전액을 기부한다.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는 배당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16억원으로, 11년간 기부금은 총 266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매년 700명씩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교환학생 장학사업이다.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50개국에 5,817명의 학생들을 파견했다. 또한 국내장학생 3558명을 비롯해 글로벌리더대장정 같은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스쿨투어 및 가족이 함께하는 경제교실, 희망듬뿍 도서지원 등 다양한 국내외 교육프로그램 및 사회복지사업을 통한 참가자도 32만명이 넘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해외장학사업 및 글로벌탐방 등 인재육성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웠다. 대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여 의료용
한국금융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허창용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 허 신임 이사장은 한국금융정보산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거쳐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금융정보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이사장 임기는 4년이다. 허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하며 조합원들의 경제적 이익 증대를 위해 애쓰겠다”며 “교육 훈련을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와 IT분야의 다양한 기술 등을 활용해 공공사업 부문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한국금융정보산업협동조합은 중소 금융 정보기술(IT) 전문 기업들로 이뤄졌으며, 전국조합으로 현재 60여 개 조합원사가 있다. 한국금융정보산업협동조합은 2016년 9월 6일 출범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박차훈 회장이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의 추천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위해 새마을금고의 캐릭터 ‘MG블루원정대’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메시지 <<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 보드를 들고 인증사진을 새마을금고 SNS 채널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어린이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지원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중이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에는 ‘어린이 저축송’을 신규 제작해 새마을금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관련 이벤트도 준비중에 있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어린이 금융동화 2편을 제작 보급해 어린이들을 위한 경제 교육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신한은행은 AI(인공지능) 사업을 총괄하는 AICC(통합AI센터) 센터장에 김민수 삼성SDS AI선행연구Lab장을 영입했다. 김민수 센터장은 KAIST에서 데이터마이닝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SDS AI선행연구소 부서장으로 AI 기술 연구 및 관련 사업을 이끌어 왔다. 김 센터장은 제조, 의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딥러닝, 강화학습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업화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자연어 처리 기반 텍스트 분석 개발, 딥러닝 기반 분류 모델 및 추천 모델 개발 등의 분야에 높은 이해도와 많은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신한은행은 AI 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 및 연구 개발을 위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혁신과 기술 내재화를 이끌어나갈 77년생의 젊은 부서장 영입을 결정했다. 진옥동 은행장은 지난 12월 은행장 직속의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하고 김혜주 상무(MyData Unit 총괄), 김준환 상무(Data Unit 총괄)를 영입한바 있으며 이번 김 센터장의 영입으로 디지털혁신단(단장 김철기 상무)의 리더를 모두 외부 전문가로 중용해 디지털 전환의 추진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이 14일,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기원하며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에 동참했다. 부산시 ‘동고동락 챌린지’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가 담긴 캠페인이다.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지완 회장은 그룹 공식 SNS에 참여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로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 BNK저축은행 성명환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온정을 나눈다면 이 시기를 조속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BNK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그룹 계열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중인 지역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하고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 ‘연체이자 감면제도’, 긴급 금융지원, 대출만기 및 분할상환 유예프로그램 등을 통해 코로나 19 피해 극복과
윤종원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기술력 있는 혁신기업들의 지원방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거래 중소기업 에스에이티와 숨비를 방문했다. 디스플레이 제조 품질을 인정받는 에스에이티는 추가로 2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해 지난해 기업은행에서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을 지원 받아 소재개발에 성공해 현재 양산을 앞두고 있다. 소진석 에스에이티 대표는 “기업은행의 저리의 IP금융지원을 통해 에너지 사업 R&D에 힘을 쏟을 수 있어서 회사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숨비는 산업용 드론, 해상인명구조용 드론, 드론관제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혁신 기업으로 2019년에 기업은행의 모험자본 투자를 받아 유인드론(PAV) 상용화를 위한 순수 국내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오인선 숨비 대표는 “인공지능(A.I)과 드론의 융합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개발을 위한 투·융자 복합 금융지원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윤 행장은 “여신 구조와 금융지원 방식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꿔 혁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속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