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이은미)와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이 금융권 최초로 두 은행이 함께 고객들에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을 선보인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의 강점이 결합된 고객 지향 상생모델이다. 고객들은 한층 높아진 접근성과 금리 혜택으로 대출 서비스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토스뱅크가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한 함께대출은 급여소득자가 대상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한도는 최대 2억 원, 금리는 최저 연 4.87%(2024년 8월 27일 기준)이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판매 중인 신용대출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한도를 갖췄다. 앞서 함께대출은 공동대출이라는 이름으로 기획 및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올 6월 금융위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뒤 고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인 상품명으로 이날 출시됐다. 은행은 보다 정교한 대출심사 및 신용평가를 제공하며, 고객들은 적정성을 갖춘 대출 금리와 한도로 더 나은 혜택과 선택권을 제공받는다. 대출 실행시 두 은행의 신용평가모형에 기반해 다각도 평가가 이뤄지면서 높은 정확성에 기초해 적정 금리가 안내되기 때문이다. 두 은행이 갖춘 강점은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인다. 함께대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운영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글로벌 현지 직원들과 함께 손님 중심 DNA 전파를 위한 『2024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은 해외 현지직원들에게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Growing Together! Sharing Happiness!)’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을 내재화하고, ‘전 세계 어디서든 손님과 현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자’는 그룹의 경영철학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9개국 29명의 현지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현황 및 전략 ▲기업문화와 인재상 ▲ESG 경영 ▲브랜딩 전략 ▲CS와 비즈니스에티켓 등 현지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님중심 ▲손님만족 ▲손님행복 등 하나금융그룹의 ‘손님 First’ DNA를 일깨우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손님과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을 일궈낸 우수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고, 손님 감동을 위한 실천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특별 세션도 진행됐다.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청라체육관에서 스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상권 육성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데이터레이크 설명회’를 지난 23일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소상공인 데이터레이크’는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한국신용데이터, 한국평가정보, 하이퍼리서치 등이 함께 구축한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 저장소이다. 사업 환경과 소비ㆍ유통 시장 변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해 소상공인은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 데이터레이크’가 보유한 소상공인 특화 데이터를 설명했다. ▲상권 진단 ▲문제점 발굴 ▲상권 활성화 방안 도출 등 소상공인에 유용한 데이터 활용 방안도 공유해 참여기관들이 가진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금융자산’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보유 자산에 따라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대처하는 소상공인의 대응 및 발전 가능성을 조명했다. 과거 카드 매출 데이터를 위주로 상권을 분석한 것과는 다르게 은행 데이터를 활용해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육창화 KB국민은행 AI데이터혁신본부 부행장은“이번 설명회가 소상공인 대상 정책 지원으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여성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200억원 규모의「하나 WISH(Women's Innovative Start-up with HFG) 가치성장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하나 WISH 가치성장펀드」조성으로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여성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확산과 여성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형태로 결성되는 이번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하나금융그룹과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고 여성 리더의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생활플랫폼 ▲바이오, 헬스케어 ▲핀테크 ▲AI, 빅데이터 ▲ESG 등 총 5개 산업분야의 국내 유망 기업이다. 이번「하나 WISH 가치성장펀드」는 하나증권과 하나벤처스가 공동 운용(Co-GP)을 맡게 되며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캐피탈이 출자자(LP)로 참여한다. 이번 펀드 조성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월 하나증권이 모태펀드인 ‘여성기업펀드’ 에 10억원을 출자한데 이어 그룹 차원의 여성 벤처‧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펀드를 운용하며 생기는 수익의 일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회장과 양종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사업비 50억원 전액을 지원하는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의 상생경영활동인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금융은 서울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해 총 160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직장인과 달리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이라는 개념이 없어 출산과 육아가 바로 생계활동의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KB금융과 서울시는 그동안 저출생 대책에서 소외되었던 소상공인을 위한 최초의 ‘민·관 공동 맞춤형 저출생 정책’을 시작한다. KB금융과 서울시는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비용 지원, ▲0~12세 아동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기간 중 발생하는 고정비용(임대료, 공과금 등) 지원의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 3종세트」를 통해 소상공인이 출산·육아와 생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KB금융은 출산과 육아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개발자 컨퍼런스 '슬래시24(SLASH24, 이하 슬래시)'의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슬래시는 토스 커뮤니티의 개발자들이 기술적인 성취와 러닝을 공유하는 자리다. 4회째를 맞은 올해의 주제는 ‘No Limit: 풀지 못할 문제는 없다'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며 끝내 문제를 해결해 내는 토스의 개발 문화를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9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플레이스 등 5개 법인에서 총 45명의 개발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첫 번째 순서로는 토스의 테크놀로지 총괄 이형석 CTO가 발표를 진행한다. 이형석 CTO는 핀테크 업계의 지형을 바꿔온 토스가 혁신을 이루기 위해 겪은 도전과 실패를 이야기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토스 엔지니어들이 견지하는 태도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조직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메인 세션은 안드로이드(Android), 데이터(Data), 데브옵스(DevOps), 프론트엔드(Frontend), 인프라(Infr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비(非)수도권 지역 시니어 손님들을 위한 이동점포 『어르신을 위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을 위한 움직이는 하나은행』은 상대적으로 점포수가 적어 은행 방문에 불편함을 겪고 계신 비수도권 지역 시니어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스마트 창구, 포터블 단말기, 카드 즉발기 등이 탑재된 차량으로 매주 1회 광주광역시 소재 ‘효령노인복지타운’과 ‘빛고을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통장개설 및 재발행 ▲체크카드 신규 및 재발급 ▲연금 수령 및 입출금 업무 등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금융 사각지대에 계신 시니어 손님들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어르신을 위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다양한 비수도권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밖에도 중∙장년층 손님들이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이 가을 이사철을 맞아 ‘찾아줘 내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줘 내집’ 은 KB부동산의 매물검색 특화 서비스이다. 예산, 지역, 전세가율 등 조건을 입력하면 KB부동산이 보유한 약 280만개의 매물에서 고객이 원하는 집을 찾아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이사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준비됐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KB부동산에서 ‘찾아줘 내집’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이벤트 응모와 함께 혜택정보 안내 수신 동의를 완료한 고객이다. 추첨을 통해 이사지원금 100만원과 치킨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 및 자세한 사항은 KB부동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고객들이 행복한 이사 준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한국)는 지난 7월 우간다 음피지주 소재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축회관에서 우간다 새마을금고 지도자를 비롯한 무역산업협동조합부 프레드릭 응고비(Hon. Fredrick Ngobi Gume) 장관 및 음피지 지방정부 세젬바 마틴(Ssejemba Martin) 의장, 미티야나 지방정부 페트릭 응심예(Mugisha Patrick Nshimye) 의장 등 주요 이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축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간다 무역산업협동조합부 프레드릭 응고비(Hon. Fredrick Ngobi Gume) 장관은 축사를 통해 경제안정과 성장을 촉진하는데 있어 협동조합의 중요한 역할을 설명하며, 저축의 중요성과 사회·경제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협동조합을 받아들일 것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22년 8월 설립되어 지난 2년간 우간다 음피지 지방정부 본청 사무소에서 금고 지원, 자문, 교육, IT시스템 운영, 금고에 대한 중앙 유동성자금 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지난 2023년 12월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법인 설립 승인을 받은데 이어, 신축 회관으로의 사무소 이전으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이 금융권 최초로,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 Korea)‘에서 '브랜드 콘텐츠, 엔터테인먼트‧경험 마케팅-브랜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 제품' 부문 금상을 포함한 총 5개 부문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피'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해 세계 125개국에서 시행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매년 최고의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는 국내 최고의 마케팅 기획 및 제작자, 디지털‧미디어‧PR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약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올 한해 최고의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하나원큐 『머니드림』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 엔터테인먼트‧경험 마케팅-브랜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 제품 부문 금상 ▲금융, 보험‧증권 부문 은상 ▲긍정적 변화-환경 : 브랜드 부문 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최고의 성과를 낸 브랜드와 마케터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인 ▲올해의 브랜드상 ▲올해의 마케터상을 받으며 총 5개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