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이 올해도 국내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에 팔을 걷어 붙인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은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애드벤처 챌린지 2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애드벤처(Add+Venture)’ 챌린지는 벤처·스타트업의 ‘모험(사업화 과정)’에 동참해 새로운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지닌 휴온스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으로, 위축된 바이오 투자심리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생태계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2기를 출범한다. 올해 2기 모집분야는 △대사성질환 △항암제 및 희귀질환 △망막질환 △에스테틱 분야 △약물전달(DDS) 분야 △신규제형 분야로,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지닌 창업 10년 이하의 국내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단계별 지분투자 △휴온스그룹과의 공동연구개발 △과천 동암연구소 무상입주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진행된 애드벤처 챌린지 1기에서는 ‘mTORC2’ 저해제를 기반으로 노인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알리아드바이오파마가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휴온스그룹과 알리아드바이오파마는 다수의 노인성질환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휴온스글
미술계 거장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화백의 작품을 업비트 NFT에서 만날 수 있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 NFT가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실물 연계 NFT 드롭은 디지털과 실물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트렌드로, NFT 홀더는 연계된 실물 작품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업비트 NFT는 국내 최대 NFT 플랫폼으로 2021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외 미술계 거장, K-POP, 스포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NFT 거래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한국 현대 미술의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화백의 작품을 실물 연계 NFT로 드롭한다. 이들 작가들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가 발표한 2024 국내 미술품경매 낙찰가격 30위 가운데 상위권에 포함된 대표적인 거장들이다. 이들의 작품은 희소성이 높아 미술 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가장 먼저 10일 드롭되는 이우환 작가의 <조응>은 절제된 붓질과 여백으로 관계의 미학을 구현했다. 이 작가는 모노하 운동의 대표주자로 미니멀리즘과 동양철학을 결합한 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3월 3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2025년형 LG 그램 프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램 프로 AI 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메인 프로그램은 신제품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방탈출 게임이다. 방문객들은 게임에서 신형 그램 프로 주요 기능인 AI 타임트래블, AI 요약, AI 챗봇 등을 활용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제품을 보다 몰입감 있게 경험한다. 그라운드 220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받는다. 방탈출 공간 바깥에는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인텔의 차세대 고성능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초경량 AI 노트북으로 영상 편집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을 직접 실행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 15% 할인 쿠폰, 커피 쿠폰, 굿즈 등을 제공하며, 행사 종료 후 SNS 우수 리뷰자를 선정해 그램 프로 신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달 출시된 2025년형 LG 그램 프로는 ‘멀티 AI’ 기능과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경량(16형 그램 프로 본체
LG유플러스가 유럽 최대 미디어 사업자인 카날플러스(CANAL+), 산하 제작사인 스튜디오카날(STUDIOCANAL)과 손잡고 최신 오리지널 콘텐츠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 ‘카날플러스’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직접 콘텐츠 투자·제작·배급 등 전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다수의 글로벌 인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카날플러스의 자회사인 ‘스튜디오카날’은 영화 및 방송 프로덕션을 갖춘 전문 제작 스튜디오다. LG유플러스는 U+tv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날플러스, 스튜디오카날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U+tv에 독점 제공되는 콘텐츠는 카날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 등 약 188편으로, 이달 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U+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로는 ▲영화로 알려진 헤즈 폴른의 첫 TV 시리즈인 '파리 해즈 폴른' ▲실제 있었던 대형 세금 사기사건을 다룬 범죄 드라마 '머니 앤 블러드' ▲석유고갈로 생필품이 부족해지는 미래를 그린 '콜랩스' ▲22년 칸 영화제 공식 초청, 파리 테러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노벰버' 등이 있다. 또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챗GPT의 효과적인 업무 활용을 위한「챗GPT 금융활용 실무」 집합 과정을 개설하고, 2월 2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금융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문제상황을 케이스별로 상정하고, 전문가와 함께 각 상황별 프롬프트를 작성해보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챗GPT로 보고서 작성, Excel 및 SQL 함수 코드 작성, 주식 리서치, 채권 및 환율 관련 업무처리 등 과제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실제 업무에서 챗GPT의 효율적 활용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5일(화), 3월 27일(목) 총 2일(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6일 국내 생성형 AI를 선도하고 있는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이세영)와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성형 AI 프로그램 제공,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 및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전문 채용포털인 ‘i-ONE JOB’ 내에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뤼튼 챗봇 서비스와 전용관을 구축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건홍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AI 활용 일자리 지원 사업 고도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채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구직자들이 보다 나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자기소개서, 이력서, 면접준비, PPT 초안작성 등 구직자와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는 글로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BeInCrypt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자산 및 웹3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디지털자산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인크립토는 전 세계 디지털자산 시장과 웹3 관련 기술 및 규제 등에 대한 뉴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주요 글로벌 미디어로, 이번 협력을 통해 Bdan과 함께 디지털자산 관련 정보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알레나 아파나세바 비인크립토 창립자 겸 대표이사는 “공공이 뒷받침하는 대한민국의 첫 디지털자산거래소인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와의 협력은 글로벌 암호화폐 및 웹3 시장 참여자들이 관련 산업의 동향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한층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세계 3대 웹3 전문 매체로 꼽히는 비인크립토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참여자들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디지털 자산 거래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을 웹3 및 디지털자산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글로벌 거래소 오렌지엑스(OrangeX)의 입출금 지원을 정식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6일부터 포블과 오렌지엑스 거래소간 BTC, ETH, USDT 등의 다양한 가상자산을 입출금 할 수 있다. 포블은 전세계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다양한 글로벌 거래소와의 입출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글로벌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 바스프(VerifyVASP)’와 국내 유일 트래블룰 솔루션인 ‘코드(CODE)’를 함께 운영하는 이원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자산 이동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포블은 현재 ▲바이낸스(Binance) ▲오케이엑스(OKX) ▲게이트아이오(Gate.io) ▲바이비트(Bybit) ▲빙엑스(BingX) ▲비트겟(Bitget) ▲우네트워크(WOO Network)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엘뱅크(LBank) ▲딥코인(Deepcoin) ▲오렌지엑스(OrangeX) 등 총 11개 거래소에 대한 입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및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국내외 규제 기관의
케이뱅크가 앱 실행 없이 스마트폰 배경화면에서 터치 한두번만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송금을 할 수 있는 위젯 기능을 출시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이체 위젯' 기능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하며 6일부터 배포를 시작해 이용자 별로 순차 적용 예정이다. 위젯(widget)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실행하지 않고, 별도의 아이콘을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생성해 특정 기능이나 정보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설정이다. 케이뱅크는 송금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간편한 계좌 이체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체 위젯을 개발했다. 스마트폰 배경화면에 4x2셀(iOS) 혹은 5x2셀(안드로이드) 크기의 위젯을 생성해 자신이 자주 송금하는 계좌를 3건까지 등록/편집할 수 있다. 이후 위젯에 등록한 계좌 중 하나를 선택한 후, 금액만 입력하면 빠르게 이체가 이루어진다. 특히 케이뱅크 앱에서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중이라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이체가 실행돼 더욱 간편하다. 예를 들어 매월 학원비를 송금하는 학원 계좌나, 매주 회비를 입금하는 모임통장, 더치페이를 자주 하는 친구의 계좌 등 자주 이체하는 계좌를 위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웹툰 보조작가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계약 문화 확산을 위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웹툰노동: 현세계에서 보조작가로 살아가기』가 유튜브 조회수 16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웹툰 보조작가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명하는 캠페인 ‘웹툰 보조작가 with Toss Bank’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토스뱅크는 20분 분량의 긴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좋아요 4천 건 이상, 댓글 400건 이상이 달리는 등 기업의 오리지널 콘텐츠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댓글에는 웹툰 업계 종사자 및 웹툰 작가 지망생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웹툰 유저들도 "웹툰 한 편이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창작자들의 노력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정한 계약 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토스뱅크와 서울시의 모습이 인상적이다”는 등 웹툰 산업의 노동 현실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 토스뱅크를 응원하는 댓글도 다수 등장하며 사회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프라인 캠페인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