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0일부터 3주에 걸쳐 전국 51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보호 방문 교육은 지난해부터 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손님과 직접 마주하는 영업점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금융상품 완전 판매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들이 바로 적용가능하도록 상품 판매와 관련한 롤플레잉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법과 최근 방문판매법 개정에 발맞춰 금융거래와 관련한 각종 분쟁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손님 행복(불편제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손님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희망사항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응모한 제안들 가운데에서는 우수작들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다수의 아이디어들은 채택을 해 업무에 즉각 적용했다. 성평기 하나증권 CCO(소비자보호총괄)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라며, “하나증권은 금융 분쟁 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민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며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449170)’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종가 기준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순자산은 5,433억원이다. 해당 ETF는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매일 고시하는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를 추종하는 ETF다. KOFR은 익일물(1영업일)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산출되는 실물거래 기반 금리지표다. 만기가 짧아 무위험 금리에 가깝고 실거래에 기반하여 산출되기 때문에 조작 가능성이 없어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다. 높은 안정성 등의 매력으로 ‘TIGER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은행 예금을 대체하는 ‘파킹 ETF’로 주목받으며 순자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익일물로 구성되어 금리 변동 추이를 즉각 반영하는데다 은행 예금과 달리 매도를 통해 쉽게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국내 상장된 주요 채권 및 단기금융상품 ETF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NH-Amundi 한국미국성장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출시했다. 청년형소득공제 펀드는 청년들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해 만들어진 소득공제형 투자상품이다. 총 급여 5,000만 원 또는 종합소득 3,800만 원 이하인 만 19세~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으며, 연 600만원 이내로 불입이 가능하다. 납입액의 40%를 연 240만 원 한도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2023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3년 이상 5년 이하로, 해당 기간 동안 세제 혜택을 부여한다. NH-Amundi자산운용 한국미국성장 청년형소득공제펀드는 청년층의 장기 투자 상품이라는 특징을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주식에 투자한다. NH-Amundi 중소형주 모펀드에 55% 이상, NH-Amundi 글로벌혁신기업 모펀드에 40% 미만으로 투자하는 모자형펀드이다. 두 펀드는 각각 국내 중소형 성장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성장주에 투자하는 NH-Amundi자산운용의 대표적인 성장주식형 펀드이다. NH-Amundi자산운용 김민호 마케팅부문장은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성장성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 펀드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시행된 제도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의 거주자이며 연간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이 금융상품은 연간 600만원까지 3년 이상 최대 5년간 납입 가능하며, 납입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주식형과 주식혼합형으로 구분해 출시한다. 주식형인 ‘미래에셋코어테크 청년소득공제’ 펀드는 한국 기술혁신 기업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IT 업종(반도체, 2차전지)과 성장주(인터넷, 소프트웨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편입 종목은 제품 경쟁력, 시장 점유율,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네이버, 엘앤에프 등 반도체 및 2차전지, 소프트웨어 업종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관련 기업에 집중투자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적합하다. 주식혼합형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A441680)’이 연초 이후 개인순매수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15일까지 개인 투자자들은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를 101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9월 상장한 해당 ETF는 미국 나스닥 시장 횡보 흐름 속에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추세가 더욱 강해지며, 2개월여만에 100억원 넘게 유입됐다. 상장일 이후 현재까지 개인 순매수 규모는 214억원이다.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ETF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라는 특징도 개인 순매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TIGER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는 나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주식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간거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간거래 서비스 적용 시간은 오전 09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서머타임 미적용 시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다. 프리마켓(17시부터 22시 30분), 정규장(22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05시), 애프터마켓(다음 날 오전 05시부터 09시) 및 주간거래 시간을 포함해 하루 총 23시간 동안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금융산업규제국(FINRA)으로부터 야간 거래 중개서비스 승인을 받은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한국시간으로 주간에도 매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며, 주간거래 시간에는 약 1000개의 주요 종목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를 위한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기존 주문 화면에서 지정가-주간거래를 선택 후 주문을 낼 수 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주간거래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해가 떠도 달이 떠도 신한에서 미국 주식’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2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미국 주식 주간거래금액 10만원 이상 고객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한두희)은 한국 무위험지표금리를 기초지수로 하는 ‘ARIRANG KOFR금리’(종목코드 : 453010) 상장지수펀드(ETF)를 1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KOFR금리는 한국의 무위험지표금리(RFR)로 익일물 국채·통안증권을 담보로 한 환매조건부채권(RP) 실거래 데이터 기반으로 산출된다. 듀레이션이 1일로 매 영업일 기준으로 이자 수익이 확정 및 누적되어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은 낮고 수익구조는 안정적인 특성이 있다. ‘한화 ARIRANG KOFR금리 ETF’는 예탁결제원이 산출한 KOFR 지수를 추종하여 1일물 초단기 KOFR금리 수익을 추구하고 익익물 RP를 운용대상으로 한다. 기존 KOFR금리 추종ETF와는 달리 ‘한화 ARIRANG KOFR금리 ETF’는 현물 복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KOFR금리 상품 중 현물복제방식은 이 ETF가 유일하다. 기존 합성상품과는 달리 거래 상대방의 부도나 파산 등의 신용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위험등급이 또한 6등급으로 매우 낮아 기관이나 개인 연금 제약없이 투자가능하다. ‘한화 ARIRANG KOFR금리 ETF’는 개인과 기관투자자 모두에게 효율적 투자 수단이다.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KOFR Index를 기초지수로 하여 운용하는 HANARO KOFR금리액티브 특별자산상장지수투자신탁[금리-파생형](합성)를 3월 14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FR은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rea Overnight Financing Repo Rate)의 약자로,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익일물 RP금리를 사용하여 산출한 대한민국 지표금리이다. 소위 무위험채권이라고 할 수 있는 국채와 통안증권을 담보로 하는 하루짜리 초단기 실거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 HANARO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는 KOFR Index를 기초지수로 하여 운용하는 ETF이다. 하루하루의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기간물 채권과 달리 금리 상승 시에도 자본 손실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매 영업일 금리가 변동될 수 있지만 매일 이자수익이 확정되기 때문에 금리에 따른 손실 위험이 적다는 것이다. 이 상품은 안정성, 편의성을 특징으로 하여 금리상승기 단기자금 운용에 최적의 투자상품이다. 물론 금리 변동성이 낮은 시기에도 일정한 이자수익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ETF 상품이기
자산을 쌓아가는 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정인영)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대표 안현준)과 토큰 증권(ST) 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토큰 증권은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 권리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것으로, 기존의 금융자산 뿐만 아니라 부동산, 미술품, 음악저작권 등 유·무형의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1월 19일 금융위원회의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토큰 증권의 발행이 허용된 이후 이르면 내년 중 다양한 토큰 증권 시작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업계의 관심이 뜨겁게 몰리고 있다. 이에 디셈버앤컴퍼니와 포블은 MOU를 맺고 향후 토큰 증권 상품 개발에 대해 협력을 하기로 했다. 디셈버앤컴퍼니의 AI 및 금융 데이터 관련 전문성과 비대면 대고객 서비스 운영 노하우에 포블의 블록체인 기술력과 솔루션이 만나 새로운 토큰 증권 상품과 관련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정인영 대표는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시장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온 디셈버앤컴퍼니와 포블은 고객에게
신한자산운용은 혼합형 공모펀드에서 18%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는 2004년 첫 혼합형 펀드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며 꾸준히 쌓아온 운용 능력을 투자자들에게 인정 받은 결과다. 2023년 2월 말 기준 리테일 공모펀드 시장에서 국내외 공모 혼합형 펀드(연금저축, 퇴직연금 제외 제로인 기준) 전체 설정액 5.4조 중 신한자산운용 혼합형 펀드는 9,598억 원을 기록하며 점유율 17.8%를 달성했다. 또한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며 21년도에는 업계 1위로 올라서며 3년째 시장지위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2월 말 기준 업계 2위와의 설정액 격차도 2500억원으로 약1.3배 이상 벌리며 시장지위를 공고히 쌓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혼합형 상품으로는 ▲삼성전자와 국내채권의 액티브한 자산배분을 통한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삼성전자알파펀드 ▲옵션프리미엄과 유럽의 높은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유로커버드콜인덱스펀드 ▲저평가된 국내 ‘채권형 주식’과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스노우볼인컴펀드 ▲국내채권과 공모주 및 우량주를 최적의 자산배분을 통해 투자하는 공모주&밴드트레이딩30펀드 등이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