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업종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 업종 분야별 카드 이용 금액과 국가별 현황에 관한 상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유행이 완화되고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23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의 의료 업종 카드 소비는 22년 상반기 대비 약 3배 증가하였고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19년 상반기와 비교해도 약 2배 증가하였다. 의료 분야 상세 업종별로 살펴보면, 23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금액 규모가 가장 큰 업종은 성형외과로 나타났고 22년 상반기 대비 이용 금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업종은 피부과였다. 그리고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종합병원의 이용 규모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나 최근에는 성형외과, 피부과로 외국인 의료 관광객의 관심과 소비가 변화한 특징이 확인되었다. ■K-의료 관광객의 올해 6월 의료업 이용 금액, 최근 5년 중 월 최고액 갱신 올해 상반기 한 달 이내 단기 체류 외국인의 의료 업종 카드 소비는 약 2,50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이용 금액인 760억원 대비 약 3배 증가하였다. 또한 올해 6월 한 달 이용 금액은 600억원을 초과하였는데 최근 5년간 월 이용 금액 중 최고
BC카드가 중앙아시아 국가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했다. 중앙아시아 권역에는 올해 1월 몽골, 5월 키르기스스탄에 이어 세번째 진출로 전체 중앙아시아 면적 50% 이상 지역에 BC결제망이 관통하게 됐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진출은 ‘키르기스스탄 성과’가 기반이 됐다. 당시 BC카드는 중앙아시아 ‘스탄’ 국가에 첫 진출이었는데 우즈베키스탄도 K-금융시스템 우수성과 안정성에 신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협력 분야도 우즈베키스탄 정부 디지털 정책에 부합한 점도 주효했다. BC카드는 18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타슈켄트 소재)에서 National Interbank Processing Center(이하 NIPC)와 ‘우즈베키스탄 금융선진화를 위한 결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IPC는 2018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산하 기관으로 대내외 결제정보를 중계하는 ‘국영 결제중계망 사업자’이다. 협약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슈크라트베크 쿠르바노프(Shukhratbek Kurbanov) NIPC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국가간 결제망 구축 ▲결제망 활용 해외송금 서비스 ▲에코(ECO) 결제 시스템 개발을
■롯데카드,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특별 금융지원 실시 롯데카드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이와 함께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또,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 또, 같은 기간 분할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삼성카드, 집중 호우 피해 고객 금융지원 삼성카드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피해 고객의 '23.7~9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준다. 또한,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하여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의 4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모빌리티 서비스이자 부산 공공택시 플랫폼인 '동백택시'가 한층 더 고객 친화적인 모습으로 새단장했다. 코나아이는 모빌리티 자회사 코나모빌리티와 함께 동백택시 앱을 리뉴얼 하고 대고객 경품 이벤트 및 기사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론칭한 동백택시는 부산 지역사랑상품권 동백전 기반의 택시호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하루 평균 호출 건수 7천콜, 가입택시는 부산 전체 택시의 90%가 넘는 2만1500여 대를 돌파하는 등 부산 대표 택시로 자리매김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동백택시는 BI, UI를 포함한 디자인 개편뿐만 아니라 호출 탑승 후 실시간 운행 경로를 가족(지인)에게 공유 가능한 '실시간 안심 공유' 기능을 추가해 부산 시민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특히 코나모빌리티의 OTA(Over The 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기술과 통합 관제 기술을 적용해 배차성공률을 높이고 최적의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사앱 기능을 대폭 개선하는 등 택시 기사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코나아이는 동백택시 앱 리뉴얼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한카드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일명 ‘프로젝트 히든카드(Project HIDDEN-CARD)’를 추진한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임부서장 및 영리더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2023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14일 개최, 하반기 사업 추진 전략 논의 및 실행의지를 결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미래 대응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미래변화 대응’을 금번 회의의 아젠다로 상정, 데이터 바탕의 10년후 인구 및 회원 구조 변화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결제시장 재편 방향성을 분석했다. 이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에 따른 확장의 시대에서 축소의 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사회 구조적 변화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해 카드사의 위협과 기회요인을 고객 가치(Customer eXperience), 지속가능경영(Business eXperience), 조직 문화(Work eXperience) 관점에서 면밀히 살펴보고 대비해야 된다는 문동권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치열한 논의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 조직 운영체계 · 결제 시장 대응 차원의 65개 추진 과제가 도출, 신한카드는 이를
롯데카드가 금융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은 상생금융 지원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금융 지원안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취약차주 채무정상화 프로그램, 대출금리 인하, 대출 상환기간 연장 및 소상공인에 대한 카드 이용금액 캐시백, 마케팅/영업 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로 구성되어 있다. 총 지원 규모는 3100억원 수준이다. 먼저, 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취약차주 채무정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체채권 감면비율을 10%포인트(p) 일괄 확대해 최대 70% 감면해 주고, 대환대출 프로그램 ‘나눔론(고정금리 연 10%, 최대 60개월 분할상환)’을 운영하며 상환 스케줄 정상 완납 시에는 이자를 전액 감면해준다. 또한,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저소득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카드론 금리를 최대 20% 할인해 주고(고객 당 1천만원 한도), 기존 카드론 대출 고객의 경우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해 월 상환 부담을 경감해 준다. 이 밖에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먼저, 롯데카드는 영세가맹점주를 대상으로 개인사업자 전용 카드인 ‘LOCA MONEY(로카 머니) 비즈니스 카드’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종합금융플랫폼 KB Pay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KB Pay 모바일 교통서비스 이용하고 최대 3천 포인트 받자! 이달 31일까지 KB Pay 모바일 교통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고 최대 3천 포인트 돌려받는 법!’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모바일 교통서비스 최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에 응모하고 KB Pay 모바일 교통서비스 이용한 고객에게 이용금액의 최대 3천 포인트가 환급된다. ◆ 오프라인 슈퍼마켓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CU 모바일 상품권 5천원! 이달 31일까지 오프라인 슈퍼마켓 이용고객 대상‘슈퍼에서 KB Pay 결제하면 CU 5천원 상품권 드려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이벤트에 응모하고 오프라인 슈퍼마켓 업종에서 KB Pay로 결제한 합산 금액이 6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 이마트24에서 프리미엄 와인을 KB Pay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 이달 31일까지 이마트24 편의점 와인 할인 이벤트‘KB Pay 7월의 와인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마트24에서 행사 대상 프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렛츠비씨(Let’s Be Creative)’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통적인 카드 비즈니스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수익원을 발굴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층의 생산적, 창의적 대외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가 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도록 신사업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창의성 ▲실현가능성 ▲시장성 ▲타당성 ▲수익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는 설명이다. 단,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비롯해 금융 및 결제 분야와 관련된 아이디어의 경우 1차 서류 심사 시 가점을 소량 부여한다. BC카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에 대해 8월 중 2차 PT 심사를 실시한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1팀, 500만원), 최우수상(1팀, 200만원), 우수상(2팀, 각 100만원), 특별상(4팀, 각 20만원)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BC카드는 수상 아이디어에 대해 오는 하반기 중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팀(3명 이내) 단위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BC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자동차 금융 플랫폼 ‘신한 마이카(MyCar)’에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와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 서비스의 일환으로, 그동안 한국교통안전공단 웹 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 할 수 있던 한정적인 경로를 확장해 고객 편의를 증대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자동차 검사 기일, 검사 예약 등의 공공 데이터를 민간 플랫폼의 자동차 관리 데이터와 결합한 모델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신한 마이카 자동차 검사 항목에서 차량 조회를 통해 자동차 검사예정일을 확인하고 검사소 및 예약 일정을 선택한 뒤 결제만 하면 예약을 마칠 수 있다. 사전에 ‘내차고 i(아이)’에 본인 차량을 등록한 고객이라면 별도 차량 정보 입력없이 검사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검사소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신한 마이카 ‘자동차검사 대행 예약’에 접속해 약속장소(픽업/드롭) 주소를 지정하고 결제만 하면 직접 검사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대행업체에서 검사를 대신 진행해 준다. (단, 픽업/드롭 장소에 따라 특정 지역은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업계 최초로 섹타나인(대표이사 이경배)과 함께 결제와 멤버십을 결합한 복합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BC카드 고객은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던킨 등 19개 브랜드[1]의 6,300여 온∙오프라인 가맹점[2]에서 BC카드 또는 페이북 QR결제 시 ‘해피포인트’가 0.1~5% 자동 적립된다. 특히 실물카드로 결제 시 카드 상품에 관계없이 해피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해피포인트를 적립하려면 멤버십 카드 또는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특정 제휴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BC카드 고객은 평소에 사용하던 BC신용 및 체크카드로도 해피포인트의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은 서비스 이용을 위해 BC카드의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멤버십’에 해피포인트를 최초 1회 연동하기만 하면 된다. BC카드는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 서비스 개시에 맞춰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페이북 멤버십에 해피포인트를 신규 연동하는 고객에게 최대 2천 페이북머니까지 당첨되는 머니박스를 지급한다. 페이북머니는 BC카드의 선불전자지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