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유엔(UN)총회 주간 큐레이션 매거진 ‘뷰티 인사이드(Beauty Inside) 3호’로 2020 서울 아트 북 페어 ‘언리미티드 에디션(UNLIMITED EDITION) 12’에 참가한다. 2009년 시작된 서울 아트 북 페어는 작가와 제작자, 독자들이 만나 교류하는 독립출판계 최대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1일부터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뷰티 인사이드는 아모레퍼시픽이 출판사 로우프레스와 함께 유엔총회 주간을 기획, 취재해 만든 매거진이다. 매년 가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주간 동안 얻은 정보와 영감을 아모레퍼시픽의 시선으로 전달하고,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일상 속 아름다운 삶의 의미를 들여다본다. 이번 뷰티 인사이드 3호는 ‘기후변화’를 주요 의제로 다룬 2019년 유엔총회의 이모저모를 담았다. 특히 뉴욕에서 청소년 기후파업을 전개하는 ‘Zero Hour NYC’의 공동 수석 기획자 레이철 리, 혁신적 패키지 프리 라이프를 열어가는 ‘LOOP’의 부대표 클레멘스 슈미드, 뉴욕 전역을 연결하는 도로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그리는 ‘Brooklyn Greenway Initiati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현명한 노후준비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연금과 투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자는 저금리 시대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속적인 노후소득 창출을 위한 전략과 연금자산에 대한 분산투자의 중요성 등을 저자로 나선 업계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노후대비 전략으로 통합적 관점에서 국민연금,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3층 구조의 연금에 주택까지 활용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고, 저금리를 이겨내기 위해 원금보장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역의 폭넓은 자산에 분산투자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투교협 곽병찬 사무국장은 “다양한 연금자산으로 안정적인 노후에 대비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전략이며, 이 책이 좋은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교협은 집합교육 참석자와 전국 공공 도서관 등에 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등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ST유니타스(ST Unitas)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7급 수험생들은 위한 ‘제 1회 2021 7급 PSAT 전국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혀 수험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모의고사는 오는 8월 29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2021년부터 국가직 7급 공채 공무원시험에 PSAT(공직적격성평가시험) 도입이 예고되면서 PSAT에 대한 분석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PSAT은 단순 암기 지식 위주 시험이 아닌 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적성시험이므로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워 문제에 대한 적응과 실전 감각 향상에 집중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ST유니타스는 7급 공무원 시장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인 공단기가 축적해온 단기합격자들의 학습 습관 및 고득점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단기 고득점 방법론 등 혁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7급 수험생들을 위한 PSAT 전국 모의고사를 기획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출제위원급 연구진이 모의고사 출제에 참여해 실제 시험과 유사한 유형 및 난이도의 문항을 개발했으며, 공단기의 PSAT 전 교수진을 비롯해 5급 PSAT 합격생들이 직접 문항을 검수하고 완성도를 높여 실전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
에스티유니타스의 영어 교육 전문 브랜드 영단기가 선보인 ‘기적의 필기노트’가 출간 3주 만에 토익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지난 10년간 변함이 없던 토익 수험서 시장의 판도를 뒤바꾸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12일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 집계된 베스트셀러 순위(8월 12일 기준, 최근 7일간 판매량 및 주문수 기준)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출간된 ‘영단기 기적의 필기노트’는 기존 토익 수험서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한동안 신간 베스트셀러를 보기 어려웠던 만큼 정체된 토익교재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왔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영단기의 ‘기적의 필기노트’는 토익 단기 목표달성을 위해 최근 88회에 달하는 시험에 출제된 1만7600개의 방대한 토익 문항 빅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압축했다. 기출 트렌드가 반영된 1만여 개가 넘는 제작 문항을 개발해 20일 안에 700점 이상을 완성하는 초단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영단기의 단기 고득점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약 14억 원의 콘텐츠 연구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RC와 LC, 보카 등으로 구분된 교재를 한 권으로 모아 압축하고,
전국민의 애창곡으로 자리잡은 메가 히트곡 김수희의 ‘남행열차’는 어떤 탄생 비화가 있을까? 가왕 조용필이 부른 노래 ‘그 겨울의 찻집’ 은 어떤 사연이 있길래 그토록 애절한 걸까?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 유차영 운영원장이 지난 100년 동안 한국인들의 삶과 애환을 담아왔던 대중가요의 사연들을 조명한 책 '유행가에 얽힌 사연'을 최근 출간했다. 지난 1월 선보인 '유행가가 품은 역사'의 후속작이다. 전편이 유행가가 담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한걸음 더 들어가 곡에 담긴 내밀한 의미와 애절한 사연을 들여다 본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일제시대, 6.25전쟁, 산업화 시대를 거쳐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2020년의 대한민국까지 지난 한세기 동안 한국인들이 마음에 두고 즐겨 불렀던 유행가에 얽힌 수 많은 사연들을 소개한다. 우리 유행가 중 노랫말에 서울 지명이 가장 먼저 들어간 최남선의 '경부철도가(1908년)', 베트남 전쟁 당시 파월 부대의 사단가처럼 불렸던 이미자의 '동백아가씨(1964년)', 나훈아의 '애정이 꽃 피던 시절(1977년)' , 김연자의 '아모르파티(2013년)', 임영웅이 부른 '배신자(2020년)' 등 각 시대를 풍미한
롯데건설은 해외 사업 인력 관리 체계화를 위해 ‘글로벌 인력 관리 운영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해외 법인과 지사의 인력 관리 표준 체계를 수립하여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인력 관리 운영 대상자는 현지 직원과 주재원, 파견 직원이며, 금번 글로벌 인력 관리 체계 확립으로 롯데건설은 궁극적으로 리더급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 근무 직원이 해외 근무 경력을 개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해외 근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 국내 근무 직원의 글로벌 근무 열의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이번 가이드북 발간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체계적인 인력 관리를 통해 글로벌 종합 건설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달 베트남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을 위해 원어민 발음 청취가 가능한 초급 베트남어 교재를 발간하여, 현지에서 효율적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티유니타스의 영어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영단기’(이하 영단기)가 토익 최신 기출 어휘와 출제 포인트, 실전 문제를 한 권에 담은 ‘영단기 토익 기출 보카’를 영단기 10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출간했다. 이번 교재는 영단기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내놓은 ‘영단기 토익 RC/LC 기본서’에 이어 선보이는 토익 보카 개정판으로, 내용은 보강하고 가격은 대폭 낮춘 5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단기간에 토익 기출 어휘를 익히고 싶은 학습자에게 최적화된 교재로 최신 기출 경향을 반영해 실제 시험에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출해 엄선한 표현을 빈출도와 함께 수록했고, 예문 역시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만으로 구성했다. 30일 완성을 목표로 30가지 주제별 기출 어휘를 우선 순위로 나열하고, 빈출 어휘는 물론 파트별 출제 포인트를 간추려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예문에 끊어 읽기를 표시해 어휘력은 물론 독해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영단기 토익 기출 보카’ 구매 시 단어 암기를 도와주는 무료 서비스도 제공된다. 표제어, 예문, 짝꿍 표현 학습용 MP3와 대표 저자인 정재현 강사의 암기편 강의는 물론, 단어 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마솥(GAMASOT)’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가마솥 정신은 바른 길을 간다는 의미의 ‘정도(鼎道)’를 보편적인 ‘바를 정(正)’ 대신 ‘솥 정(鼎)’을 사용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문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처음 발행된 지속가능보고서는 국제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특히 ▲조직문화 ▲사회 ▲환경 3가지 분야를 강조했다. 조직문화 분야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인증을 통한 윤리경영 활동과 지배구조 개선 내역, 비전 및 핵심가치, 사회책임협의회 발족, 기업문
롯데건설은 베트남 현지에서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고자 건설 관리자용 베트남어 교재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베트남 현장과 해외 유관부서에 교재를 배포하고,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 교재를 통해 베트남 건설 현장에서 현지어로 단순 작업지시 및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면 현지 작업자들과 유대 관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재는 시중의 두꺼운 학습서가 아닌 건설 현장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초 회화와 관용적 표현도 반영되어 있다. 특히, 베트남어의 경우 6성조가 있어서 시각 교재만으로는 학습이 어렵기 때문에 QR코드를 이용해 베트남 원어민 발음이 청취가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018년 인도네시아어 교재와 2019년 영어 교재 발간에 이은 세 번째 언어 교재 발간으로, 이번 교재는 현지 원어민 발음도 청취가 가능해 학습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라이프가 제7회 카카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를 출간했다.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는 가진 돈 1억 원 남짓으로 서울 안에서 집을 사기로 결심한 저자가 경험한 것들을 기록하고 정리한 본격 부동산 에세이다. 적은 예산으로 조건에 부합하는 집을 찾기 위해 빌라를 사기로 결심하고, 책의 제목과 같은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오고 가며 마음을 졸였던 순간부터 이른바 ‘빌라 관광’을 다니며 분양 업자와 협상을 통해 매매가를 1000만원이나 깎는 과정, 빌라 구매에 관한 가족과 주변의 조언 혹은 의심과 싸우며 마침내 본인 소유의 빌라 한 채를 구매하기까지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생애최초주택구입 표류기’에는 사고 싶은 집이 아닌, 살고 싶은 집을 찾아 떠난 내 집 마련에 관한 에코 세대의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에코 세대는 베이비붐 세대가 만들어낸 제2의 출생 붐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생애 주기에 따라 주택 시장의 중심 수요층이 베이비붐 세대에서 에코 세대로 옮겨 가고 있지만, 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과 취업난, 경제난으로 그들은 자신들의 부모처럼 집을 살 여력조차 없는 게 현실이다. 에코 세대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