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달부터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329200)’의 분배금 지급 방식을 균등 지급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5일 기준 순자산 6,249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리츠 ETF로, 국내 상장 리츠 중 우량 종목에 선별 투자한다. 소액으로도 오피스, 리테일, 호텔 등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 가능하며, 부동산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자본수익과 동시에 임대료 등에서의 인컴수익을 얻을 수 있어 개인 투자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아 왔다. 2022년 11월부터는 월배당형으로 전환하면서, 리츠 투자의 대표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이달부터 월 분배금을 주당 33원 내외 수준으로 매월 균등하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월별로 배당기준일이 분산된 리츠 종목 특성상 기존에는 매월 분배율이 상이했으나, 2019년 상장 이후 지난 5년간 꾸준하게 분배금 지급 트랙레코드를 쌓아오며 연간 예상 분배율 책정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새로운 지급 방식에 따라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리츠 배당금을 원천으로 하며 펀드 내 적극적인 현금 관리로 매월 일정한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한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가 연초 후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7일 기준 NH-Amundi자산운용에 따르면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연초 후 수익률은 24.39%이다. 같은 기간 국제 금 시세(KRW)의 상승률 12.09%보다 높으며, 국내 시장에 상장된 금 관련 ETF 중 가장 높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6개월 수익률 22.83%, 1년 수익률 58.96%도 우수하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배경은 금 채굴 기업 주가는 금 채굴 및 가공에 따르는 고정비 등의 요인으로 금 현물 대비 변동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상장된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NYSE Arca Gold Miner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미국, 캐나다, 호주, 남미 등 글로벌 금 채굴 관련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매분기마다 배당에 따른 분배금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최근 금 가격 상승에
AI기술로 만나는 투자의 새로운 상식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투자 수익과 절세 혜택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ISA 자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분산투자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 계좌에 다양한 상품을 담아 운용하면서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투자가가 금융상품을 직접 선택하고 운용할 수 있는 중개형 ISA의 인기가 뜨겁다. 중개형 ISA는 의무보유기간 3년 이상 유지 시 최대 400만원(일반형 200만원, 서민형·농어민형 400만원)의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가 적용돼 대표적인 절세계좌로 꼽힌다. 손익통산으로 순수익에 대해서만 과세하며 만기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체 시 입금액의 10%(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세액공제 혜택도 부여된다. 이에 핀트는 투자 경험이 적은 중개형 ISA 가입자도 손쉽게 ‘절세’와 ‘투자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자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핀트 앱 내 기존 및 신규 ISA 계좌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타사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이 ‘주식모으기’ 서비스 출시 3주년을 맞아 거래 데이터를 공개했다. 2025년 3월 기준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자자는 약 183만 명에 이른다. ‘주식모으기’는 국내 및 해외주식을 고객이 일정한 수기와 수량으로 설정해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투자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등 고객의 투자 계획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 있으며 국내주식은 1주 단위로 해외주식은 최소 1,000원부터 소수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이 ‘주식모으기’ 이용 고객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객 한 명당 평균 3건 이상의 주식모으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주기별로는 ‘매일’ 꾸준히 투자하는 비율이 5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매주’ 투자하는 이용자가 30%, ‘매월’ 투자하는 이용자가 17% 순으로 조사됐다. 고객들이 ‘주식모으기’를 통해 가장 많이 투자한 해외주식 종목은 테슬라였다. 이어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A가 상위권에 오르며 기술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 종목은 삼성전자, RISE 미국나스닥100, RISE 미국S&P500, TIGER 미국S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월말 기준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이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실부담비용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월말 기준 ‘TIGER 미국S&P500 ETF(360750)’의 실부담비용은 0.1265%다. 국내 상장된 S&P500 투자 ETF 중 최저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 역시 0.1531%로,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부담비용이란 총보수에 펀드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타비용, 매매·중개 수수료율을 합산한 수치다. 즉,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전체 비용을 의미한다. ETF를 장기 투자할수록 누적되는 실부담비용은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연금계좌에서 투자 시 더욱 고려해야 할 요소로 꼽힌다. ‘TIGER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은 낮은 실부담비용으로 2월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월은 국내 상장된 S&P500과 나스닥100 지수 추종 환오픈형 ETF가 모두 ‘Price Return’ 기준으로 동일해지면서 동종 펀드의 직접적인 수익률 비교가 가능해졌다. 미국 증시 조정 속에 ‘S&P500’, ‘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외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외국환업무전문인력'집합교육 수강생을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5월 7일(수)이다. 이 과정은 외국환 거래 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 업무 등록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자격 과정으로 외국환 관련 법규, 각종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 실무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특히, 외환 거래 및 외환 파생상품 관련 현업 전문가의 실무 중심 강의를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의 외국환 업무 전문 역량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6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17:00~21:30)에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 TDF 시리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가 출시 8주년을 맞이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다양한 전략을 갖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에 분산 투자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2017년 3월 2025부터 2045까지 5년 단위로 처음 출시된 이후 우수한 장기 수익률 등을 기반으로 2050, 2055까지 라인업을 확대해오며 국내 대표 TDF로 자리잡았다. 제로인에 따르면 17일 기준 국내 전체 TDF 설정액 규모는 11.7조원이며, 미래에셋자산운용 TDF가 4.2조원으로 시장 점유율 1위(36%)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전략배분TDF’의 설정액은 3.7조원으로 국내 TDF 시장을 이끌고 있다. 대표 상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45’는 출시 이래 연평균 12%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8년 누적 수익률은 97.8%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TDF 자체 운용을 통해 자산 배분 역량을 쌓아왔고, 이는 위탁 운용 방식과 달리 이중보수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시켜 장기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로 미래에셋TDF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이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장으로 토스증권의 미국주식 거래 가능 시간은 프리마켓·정규장·애프터마켓 포함 기존 14시간에서 15시간 50분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토스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프리마켓이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 애프터마켓이 종료되는 익일 오전 8시 50분까지 편리하게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서머타임 기준, 해제 시 1시간씩 순연) 데이마켓이 재개될 경우 토스증권의 미국주식 거래시간은 23시간 50분으로 사실상 24시간 거래를 지원하게 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거래시간 확대는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발표나 주요 뉴스에 빠르게 대응하려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고객들의 미국주식 투자 편의와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해외주식 거래를 처음 선보인 토스증권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거래종목을 확대하고, 다양한 투자 방식을 소개하는 등 꾸준히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2025년 3월 현재 국내주식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해외주식 옵션 서비스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은 ‘신한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펀드 리뉴얼을 통해 출시한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는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출시 5개월만에 1,000억원을 순증하며,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신한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는 MAN 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채권 펀드인 Man Global Investment Grade Opportunities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이다. 피투자펀드는 MAN 그룹의 탁월한 종목선정 능력을 활용하여 확신도가 높은 150여개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채권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한 투자지역배분을 통해 인덱스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피투자펀드는 2021년 11월 10일 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 31.4%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년 간 14.3%의 성과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USD / Man Group 2025.02.28 기준) 지난 2월, 월배당 상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에 맞춰 출시한 ‘신한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월배당펀드’ 역시 출시 1개월 만에 수탁고 50억원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기존
토스증권(대표 김규빈) 리서치센터에서 발행한 리포트가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9월 첫 리포트 ‘왜 미국 주식인가’를 발행한 이후 전체 누적 조회수(PV·Page Views 25.03.11 기준) 15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규모는 리서치센터 출범 후 약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이 기간 총 합산 204 페이지에 달하는 7개 리포트(앱 전용 요약본 25개)가 발행됐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리서치 콘텐츠는 '[2025 연간전망] 미국주식, 뭐 살까? AI'편으로, 약 39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2025 연간전망] 올해도 미국주식 좋을까?'(약 10만), '왜 미국 주식인가' (약 8만)가 조회수 상위를 기록했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9월 설립과 함께 ‘왜 미국주식인가’’를 시작으로,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시리즈를 통해 미국 현지 기업탐방 내용을 담은 자료를 발행했다. 이어 ‘2025년 미국증시 전망자료’, ‘산업테마자료’를 발행하며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고객을 위한 리포트 작성을 골자로, △ 이해하기 쉬운 용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