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13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메디웨일(Mediwhale, 대표이사 최태근)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메디웨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동아에스티가 보유한 영업∙유통 역량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전국 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메디웨일은 ‘닥터눈 CVD’, ‘닥터눈 펀더스’ 등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를 국내 병∙의원에 유통하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메디웨일은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심혈관-대사 질환을 예방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국내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 이탈리아 네프로센터 산하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금융의 중심지인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는'Nexus Luxembourg 2025'전시회 및 해외 데모데이(Demo Day)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으로서 접수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5월 13일까지다. 1차 서면 심사 후 2차 IR 발표를 통해 참여기업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Nexus Luxembourg 2025 K-Fintech Pavilion 및 전시회 참가 ▲IR 피칭 및 Demo Day 운영지원 ▲해외 투자사/파트너사 매칭 및 MOU 지원 ▲역량강화 컨설팅 ▲룩셈부르크 금융·핀테크 협력 기관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특히 룩셈부르크 IR 피칭 및 Demo Day는 선정기업별로 해외진출에 필요한 직접적인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룩셈부르크 금융·핀테크 협력 기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유럽 핀테크 시장의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협력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핀테크 포털-한국핀테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대학생의 젊은 감각과 참신한 시각으로 청년 세대와 그룹의 소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제1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를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스마트 홍보대사(스마홍)’는 2012년부터 지난해 18기까지 총 1,011명의 홍보대사를 양성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사회가치창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총 50명의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현업 실무진 매칭을 통한 신규 마케팅 기획 ▲그룹 브랜드 홍보활동 ▲ESG캠페인 기획 및 실행 ▲전국 거점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금융 현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그룹과 청년 세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와 향후 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수여된다. 하나금융그
SK그룹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 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하는 한편,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출범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했다.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는다. 개인정보보호분야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휴대폰보험 상품에 ‘도난·분실·배터리 패키지(특약)’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개편은 갤럭시 S25 엣지 출시를 맞아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로, 파손뿐 아니라 도난, 분실, 배터리 교체, 제조사 보증 연장까지 아우르는 종합형 보장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최근 2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1%가 휴대폰보험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으로 ‘도난·분실 보장’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인 Knox Guard와 연동해, 도난 또는 분실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동일 기종으로 1회 보상받을 수 있는 신규 특약을 선보였다. 사용자는 자기부담금 30%(최소 3만 원)만 부담하면 이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해당 특약을 통해 제조사의 기본 무상 보증이 종료된 이후 배터리 성능이 80% 미만으로 저하된 경우에도 자기부담금 2만 원으로 1회에 한해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조사의 기본 무상 보증이 종료된 이후 최대 1년까지 보증을 연장해, 사용자 과실이 없는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출시 1주년 전야제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5월 28일 ‘1주년 대축제’에 앞서 마련된 이번 전야제 이벤트는 ‘1주년 전야제 출석 이벤트’와 ‘1주년 축제 전야 미션’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미션 수행 시 ‘희귀 타우롬 룬 선택 상자’, ‘희귀 레오 룬 선택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엘리안교의 축복’ 등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신규 클래스 ‘데스브링어’, 신규 글로벌(한국·일본·대홍마) 월드 ‘피아’ 등 1주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으며, 공식 유튜브에서 ‘데스브링어’의 티저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5월 23일, 1주년 기념 개발자 라이브 방송에서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이용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개발자 Q&A, 특별 보상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신입 장애대학생 135명에게 최신형 노트북과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를 전달했다. 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009년부터 ‘신입 장애대학생 노트북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본 사업은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금까지 2,100여명의 장애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화면정보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센스리더’, 보다 쉽게 조작이 가능한 ‘트랙볼마우스’ 등 장애 유형에 맞는 학습보조기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입 장애대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 고선순·최공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노트북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대학 첫 학기를 보내며 노트북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노트북으로 동영상 강의 시청과 과제는 물론 여가와 취미 생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노트북이 장애를 가진 새
케이뱅크에서 ‘궁금한 적금’ 시즌3를 통해 매일매일 적금을 쌓으며 ‘릴로 & 스티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궁금한 적금' 시즌3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궁금한 적금은 매일 랜덤 금리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가 제공되는 한 달 만기 적금 상품이다. 31일 동안 매일 빠짐없이 입금할 경우 기본금리 연 1.2%에 랜덤 금리를 더해 최대 연 7.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루 입금 가능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만원이다. 궁금한 적금은 고객이 매일 입금할 때마다 그날의 랜덤 금리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 한 편이 열리는 구조다. 매일 하나씩 열리는 스토리는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해 꾸준한 적금 참여를 유도하고 저축에 재미와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시즌3는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릴로 & 스티치'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로 구성됐다. 하루에 하나씩, 총 31편을 통해 하와이에 사는 외로운 소녀 ‘릴로’와 우주에서 불시착한 외계 생명체 ‘스티치’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릴로 &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18년 연속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우수한 시장지위 △보험손익 기반 안정적 이익창출력 △우수한 자본적정성 및 안정적인 자산운용구조를 갖춘 회사로 평가하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AA/안정적’ 을 부여했다. 특히 한국신용평가는 신한라이프가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2024년 기준 보험수익성 22.7%로 업계 평균 12.5% 대비 우수한 보험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따른 약 7.2조원 규모의 보험계약 마진(CSM) 고려 시 향후에도 우수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우수한 수익성에 기반한 이익창출력과 채권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기조에 따른 낮은 운용 위험 등을 감안할 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본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전사적 혁신을 지속하며 18년 연속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고객과 회사의 가치를 창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식음료 품질 평가 대회에서 수상했다. 파리바게뜨는 유럽 벨기에의 국제 품질 평가 대회 ‘2025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4개 제품이 금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시작된 국제 품질 평가 대회로 미슐랭 스타 셰프, 식품 과학 및 생명공학 전문가, 영양 컨설턴트 등 80여 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한다. 평가 절차는 제품의 맛·향·식감 등 관능 기준뿐만 아니라 제품 성분∙포장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5개월간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품질 테스트를 거친다. 파리바게뜨는 2022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몽드 셀렉션을 첫 수상한 이래 매년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대회에 글로벌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선물용 제품 만월빵∙제주마음샌드∙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인천안녕샌드 등을 출품해 모두 수상했다. 만월빵과 제주마음샌드는 4년 연속,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는 3년 연속, 인천안녕샌드는 올해 첫 수상이다. 만월빵은 보름달을 보며 가족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촉촉한 빵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