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한국표준협회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 동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KS-SQI는 국내외 수많은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이다.
이번 DB손해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부문 동시 1위는 손해보험분야에서 고객서비스 선도 기업이라는 지위를 확고히 보여주는 것이며 국내 최초로 자동차보험을 개발하고 안전운전 문화를 이끌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분석과 리서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와 사회, 환경적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다각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까지 총 3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여 우수한 상품 개발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간소화하여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으며 전문 보상담당자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의 불안감을 줄이고 신뢰를 더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진행 상황 확인, 간편한 서류 제출 기능 등을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보험업계에서도 모범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DB손해보험은 1996년 고객만족경영을 선포하며 본격적으로 고객중심의 경영패러다임 전환을 시작하였다. MOT(고객접점) 서비스품질 강화를 위한 소비자평가단, 대학생서포터즈 등 소비자 참여 활동을 확대•강화하며 지속적으로 프로세스에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소비자보호실장’제도 운영 등 고객 불만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하며 ‘민원 발생 조기 경보제’를 도입해 관리체계를 강화해 왔다. 또한 외국인, 고령자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손해보험업계 최초 3자 순차 통역 서비스, 고령 전담 콜센터 운영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의 불완전판매 제어 활동 등에 힘입어 DB손해보험의 완전판매율은 2020년 99.5%에서 2024년 99.95%로 상승하며 100%에 육박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을 인정받아 2023년 금융감독원의 첫번째 3년 주기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손해보험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호 등급을 획득하였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는 손해보험사 최초 18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아오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KS-SQI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동시 1위 달성은 고객에 한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회사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품질 향상과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