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H)가 최근 3개월 기준 13.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1월 18일 기준 최근 6개월 성과는 +10.3%로 동기간 코스피 지수는 +2.5% 오르는 수준에 그쳤다. 작년 5월 설정 이후로는, 코스피 지수가 -9.8% 하락하는 가운데 펀드의 성과는 +6.4%를 기록하며 어려운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주항공 산업은 전기차 상용화에 이어서 차세대 메가트렌드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산업으로 꼽힌다. 재사용 로켓 기술, 우주 인터넷 분야의 부흥과 더불어 미국이 유인 우주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전 세계가 우주항공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우주 항공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전망치는 지속 상향 중이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30년까지 연간 1조 4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우주항공 산업 또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인다. 국내 미사일 개발 제약 요인이었던 한미 미사일 지침이 40여 년 만에 폐지되었고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누리호 발사 성공에 이어 달 탐사선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향후 국내 위성 산업과 우주탐사, 미사일 기술의 개발에
현대자산운용은 자사 중소형주 펀드인 ‘현대강소기업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 (이하 현대강소기업 펀드)’의 운용보수를 연 0.67%에서 연 0.29%로 큰 폭으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는 중소형주 펀드들의 운용보수가 연 0.5%~0.8% 사이에 책정된 것에 비하면 이번 현대강소기업 펀드의 운용보수 인하는 다소 파격적이라는 평이다. 현대강소기업 펀드는 2011년 5월 설정돼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현대자산운용의 간판 펀드다. 주로 국내 중소형주 중에서 사회적 트렌드를 주도하며 성장하는 산업과 핵심 강소기업에 투자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운용한다.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이익 모멘텀과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핵심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주식시장 하락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이희주 상무는 이번 현대강소기업 펀드 보수 인하에 대해 “운용사에게 돌아가는 보수를 크게 낮추는 만큼 펀드 투자자의 수익률로 돌려드리고자 했다”며 “낮은 비용에 꾸준한 성과 관리를 더해 강소기업 펀드를 찾아주시는 고객의 자산 형성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로 중국 투자 완성하기’ 리포트를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TIGER로 중국 투자 완성하기’는 TIGER 차이나 시장대표형, 테마형, 레버리지 등 14종 ETF 라인업 한눈에 보기, 중국 자본시장 구조와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방향 및 수혜 테마 안내, TIGER를 활용한 절세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리오프닝과 시진핑 3기 정권의 정치적 변곡에 따른 경기부양 기대감에 중국이 투자 유망 국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가 3년만에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대폭 완화한 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지난 12일 기준, 중국 테마형 ETF인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가 국내 상장 ETF(레버리지 및 인버스 제외) 중 3개월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금액으로 보면 2,117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오민석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2023년 중국 증시 반등 전망에 중국관련 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라며, “TIGER로 중국 투자 완성하기 리포트 출간으로 투자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ESG 경영의 핵심 지표인 환경경영체계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표준화 규격으로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환경경영시스템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국제인증이다. 기업이 단순히 해당 환경법규나 국제기준을 준수했는지를 평가할 뿐만 아니라 경영활동 전 단계에 걸쳐 환경방침, 추진계획, 실행 및 시정 조치, 경영자 검토, 지속적 개선들의 포괄적인 환경경영까지도 평가된다. 코람코는 환경경영시스템의 실제적 운영 매뉴얼과 함께 △환경측면 영향평가 △조직상황 관리 △경영방침 및 목표관리 △비상사태 대응 절차 등 환경 관련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22개 항목의 절차서와 지침서를 수립하는 등 환경영향에 대비할 수 있는 탁월한 대처능력을 공인받으며 자산운용업계 ESG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람코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고 권위의 부동산관련 ESG 평가인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국내 1위, 아시아 2위의 성적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동경거래소에 ’Global X S&P 500 Dividend Aristocrats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Global X S&P 500 Dividend Aristocrats ETF(2236 JP)’는 S&P500 구성 기업들 중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배당귀족주에 투자한다. 지속적으로 배당이 증가하는 배당성장주는 배당 증가 기간에 따라 5년 이상 ‘Dividend Blue-Chip’, 10년 이상 ‘Dividend Achievers’, 25년 이상 ‘Dividend Aristocrats(배당귀족)’, 50년 이상 ‘Dividend Kings’로 분류한다. 이는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현금흐름과 견고한 펀더멘털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재무 기반이 안정적인 종목을 중심으로 배당 수익과 더불어 하락장에서의 방어력까지 보유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 ETF 비교지수는 ‘S&P500배당귀족 지수’다. 해당 지수는 미국 주식시장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 ‘S&P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357870)’ 순자산 4조원 돌파를 기념하여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의 순자산은 4조 346억원이다. 해당 ETF의 순자산은 2021년말 2,500억원 수준이었으나, CD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1년여만에 4조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순자산 1위이자, 전체 ETF로는 순자산 2위에 달하는 규모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 받고있다. 또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순자산 4조원 돌파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TIGER ETF 홈페이지’와 ‘TIGER ETF 카카오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한두희)이 5일 ‘ARIRANG K방산Fn ETF’ (종목코드: 449450)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 ETF이자 국내 운용사를 통틀어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ETF다. 국내 굴지의 방산기업인 한화가 계열사 간 시너지를 모아 출시한 ETF 상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날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가재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방산 전문 애널리스트,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 본부장이 참석해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력과 전망, 실적, 성장성, 투자 포인트를 설명하고 ‘ARIRANG K방산Fn ETF’의 상장배경 및 상품소개, ETF 올해 사업 전략 등을 소개했다. ‘ARIRANG K방산Fn ETF’는 국내 상장기업 중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대표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K9자주포, K2전차, FA50경공격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기를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한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SNT모티브 △퍼스텍 △휴니드 등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메테우스자산운용이 메테우스아카데미 온라인 플랫폼을 런칭했다. 본 온라인 플랫폼은 지난 8월 자산운용실무교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메테우스아카데미의 현장 강의를 생생하게 담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실무진들이 직접 겪은 다양한 실무지식을 담아낸 본 콘텐츠는 부동산투자업에 관심있는 학생, 준비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역의 부동산투자업 종사자들에게도 의미있는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아카데미 콘텐츠는 오피스, 호텔, 물류단지 등 투자대상자산을 중심으로 한 강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 및 투자구조의 이해부터 세무·회계·법률까지 부동산투자에 있어 다양한 실무지식을 담아내고 있어 회사의 전문성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철민 대표는 “본 플랫폼을 통해 메테우스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확장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신한자산운용의 한국판 SCHD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종목코드: 446720)’이 첫 월 분배금을 지급했다. 분배락 전일인 12월 27일까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를 매수하여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첫 영업일인 1월 2일, 주당 36원의 분배금을 지급한다. 분배금 입금 시간은 증권사 정책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향후 투자자들은 매월 위와 같은 스케줄로 월 분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이번 분배는 상장 이후 첫 분배로 1.5개월의 분배재원을 활용했기 때문에 예상 시가배당률을 상회하는 분배금이 지급됐다”며 “매월 이번과 같을 수는 없겠지만, 현재까지 SCHD와 비슷한 수준의 시가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월배당 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분배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OL ETF는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SOL 미국S&P500을 월배당 ETF로 상장하여, 국내 월배당 시장을 선도하며 개인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두 번째 월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역시 순항 중이다. 상장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개인순매수가 이어져 규모가 3배 이상 커졌다. 김 센터장은
하나증권은 NASDAQ 거래소에 상장된 Top 10 기업에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ETN을 신규 출시했다. 하나증권이 선보이는 ‘하나 Solactive US Tech Top 10 ETN(H)’과 ‘하나 Solactive 2X US Tech Top 10 ETN(H)’은 기초 지수 개발사 Solactive에서 개발한 Solactive US Tech Top 10 Index NTR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Solactive US Tech Top 10 Index NTR 지수는 NASDAQ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해 유동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비중을 배분해 투자하는 지수다. US Tech Top 10 ETN 두 종목 모두 환헤지형 상품으로 기획되어 원 달러 환율에 대한 노출을 제거하고 지수 변동 에만 연동되도록 했다. 하나증권은 직접 유동성(LP)을 공급한다. 차기현 하나증권 부사장은 “하나증권은 탄소중립 ESG ETN, US Tech Top 10 ETN과 같이 다양한 테마형 상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상품을 적시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상품은 예금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