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나재철)는 11월 28 오후 4시부터 ‘23년 중국 경제와 증시 전망’을 주제로 유튜브 등에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최갑수 투교협 연구위원의 사회로, 찐링 중국투자 전문가(前 KB증권 애널리스트)가 대담자로 나서며,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하여 총 4부로 나누어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온라인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1부 ‘시진핑 주석 3연임, 중국 경제 전망’에서는 지난 10월 제20차 중국 공산당 당 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확정된 이후, 중국 당국이 향후 추구할 경제 정책 방향과 경제에 있어서 공동부유 정책에 대하여 살펴본다. 2부 ‘중국도 부동산이 발목 잡을까’에서는 한중 양국 모두 부동산 문제로 향후 경제 성장에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는데, 중국 가계 자산의 60%를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앞으로의 리스크적인 측면에 대하여 고찰해 본다. 3부 ‘한중간 무역 적자는 계속’에서는 우리의 대외무역 둔화 요인 중에서 대중 무역적자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대중 무역적자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인지 그리고 유기적인 한중 경제 협력을 위해 앞으로 양측이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에 대하여 살펴본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한두희)과 두산퓨얼셀(대표이사 정형락, 제후석)이 'CHPS제도를 위한 연료전지 금융솔루션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 체결로 한화자산운용과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특화 금융서비스 투자기회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새롭게 시행 예고된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Clean Hydrogen energy Portfolio Standards)에 부응하고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원활한 재원조달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각 사의 공동인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CHPS’이란 기존 RPS제도에서 수소발전을 분리, 수소발전의 특성에 부합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수소발전을 위한 청정수소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현재 관련법 개정 및 시행령 수립으로 내년부터 제도가 도입되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연료전지를 비롯한 수소발전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번 두산퓨얼셀-한화자산운용 간의 협약의 주요 내용은 ▲CHPS제도 모니터링을 통한 최적의 금융솔루션 도출 ▲두산퓨얼셀이 직접 참여하는 연료전지에 특화된 블라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447820)’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시장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존속기한형 채권 ETF다. A+ 등급 이상의 회사채 종목에 주로 투자하며, 6% 전후의 만기 수익률을 추구한다. ETF 비교지수는 ‘KIS 회사채 2410 만기형 지수’다. 존속기한형 ETF란 기존 ETF와 달리 만기가 있는 상품으로, 만기가 도래하면 상장폐지 및 상환금 지급 후 해지되는 상품이다.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의 존속 기한일은 2024년 10월 11일이다.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만기 전까지 추가 매수가 가능하며, 최초 상장 시점 대비 금리가 상승한다면 더 높아진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다. 신규 투자자가 추가 매수하더라도 설정 시점의 시장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채권을 편입하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의 수익률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상장 이후 금리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중도 매도를 통해 수익을 얻을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발표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미래투자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으로 ▲메리츠화재와 증권 양사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자본배분을 통해 그룹 전반의 유기적인 재무 유연성을 발휘하고, ▲증권의 딜 소싱 능력과 화재의 장기 투자 구조를 결합해 계열사 간 시너지효과 극대화, ▲주주 간 이해상충 해소를 통한 의사결정 간소화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자본 효율성 증대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가능해짐에 따라 최우선 경영철학인 주주가치 제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회계연도부터 통합될 메리츠금융지주는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을 포함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에게 돌려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각사의 최근 3개년 주주환원율 평균(지주27.6%,화재39.7%,증권39.3%)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이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리가 지구를 구하자’ 캠페인을 통해 지난 5개월간 30년생 소나무 400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약 2,587Kg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람코는 경영과 자산운용 전반의 ESG 고도화를 위해 ESG 전략팀을 신설하고 관련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생활 속 친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사내 ESG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우리가 지구를 구하자’ 캠페인은 개인의 인식변화와 작은 행동이 본인과 가족은 물론 동료와 사회를 변화시켜 미래 세대의 지구를 더욱 맑고 푸르게 가꾸어 줄 것 이라는 믿음에서 시작된 친환경 프로젝트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는 △제로 컵(Zero-cup) 프로젝트, 불필요한 메일을 삭제하여 서버에 이용되는 전력을 줄이는 △매일메일(Mail) 다이어트, 사옥으로 사용 중인 골든타워(Golden)의 불필요 전력을 차단하는 △쿨든(Cool-den)타워 챌린지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임직원 근무 전 과정에서 손쉽게 ESG 활동을 실천하도록 설계됐다. 코람코는 이 캠페인을 통해 사내카페에서 사용 중이던 일회용 플라스틱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 미국, 캐나다, 인도, 호주, 홍콩, 베트남, 일본, 브라질 등 10여개 국내외 법인의 재무, 리스크 관리, 감사 부서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법인 및 글로벌 조직간 교류를 통해 소속감과 시너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과 관련한 철학과 방향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됐다.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재무, 리스크 관리, 법무, 감사, 컴플라이언스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필요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캐나다 ETF 운용사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 자스밋 반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별로 상이한 제도와 환경 안에서도 미래에셋의 핵심가치와 비전이 공유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며 “글로벌 교류와 소통을 통해 경영혁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세계 13개 지역에 18개 법인 및 사무소의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운용사다. 글로벌경영부문을 중심으로 해외법인과 소통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종목코드: 446720)’가 하반기 출시된 49개 ETF 중 상장당일 최다 거래량을 기록했다. 한국판 SCHD,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는 상장일인 15일 830,575주가 거래됐고, 개인이 총 28억원을 매수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퇴직연금계좌에서 매수된 투자금을 포함하면 약 35억 이상 개인 순매수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2022년 108개 상품이 신규 상장된 국내 ETF 시장은 증시가 본격적인 하락세에 접어든 2분기 이후 급격히 냉각됐다. 상장일 평균 거래량이 약 55만주 였던 1분기 신규상장 상품 대비 2분기 이후 상장된 상품 중 50만 주 이상 거래된 상품이 전무했다. 수급 측면에서도 정부 정책과 관련된 일부 테마형 ETF가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받았을 뿐 35억 이상 개인순매수를 기록한 상품이 없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운용센터장은 “배당 전략의 ETF는 시황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수익률, 우수한 배당금 증가율 등 자본차익과 인컴수익을 함께 고려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투자에 적합한 배당 전략의 ETF를 찾던 개인투자자의 니즈를 공략했던 것이 의미 있는 거래량과 개인순매수로 나타
메테우스자산운용이 분당,판교권역 오리역 인근 네오위즈타워를 매입 완료하고 세 번째 밸류애드(value-ad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네오위즈타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4층 대지면적 2,599㎡(786평), 연면적 4,431㎡(1,340평) 규모의 건물로, 카카오 어린이집으로 사용되어왔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본 건물을 연면적 약 6,000평 대의 업무시설 및 R&D센터로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경우 요진건설산업이 건설형투자자로서 시공을 담당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진건설산업은 최근 PFV 지분 참여 방식을 통해 투자형 개발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종합 디벨로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네오위즈타워가 입지한 오리역은 판교, 서현, 수내권역까지 지하철 1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며, 분당선을 통해 죽전, 광교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해당 빌딩은 전면에 고층 빌딩이 없어 시원한 뷰를 자랑하며, 인근에 탄천 산책로와 근린공원이 있어 임차인 입주 시 쾌적한 주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본 자산을 밸류애드 전략을 통해 지상 10층의 건물로 신축할 예정으로 한 개 층 전용면적 3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유니콘 업체 몰로코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금 회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공동 GP로 설립한 ‘신한스마일게이트글로벌제1호 PEF’가 2021년 초에 투자한 몰로코 주식 일부에 대한 투자금 회수를 최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은 투자 후 1년여만에 투자 원금의 2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달성했다. 몰로코는 2013년 구글 엔지니어 출신인 안익진 대표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설립한 머신러닝 기반 애드테크 업체로, 매년 2배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는 글로벌 톱티어 애드테크 업체다.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신한투자증권은 2021년 초 몰로코에 유니콘 기업 가치로서 투자를 단행했으며, 그 후 글로벌 사모펀드 및 벤처 캐피털 기관인 타이거글로벌이 기업가치 15억달러에 시리즈 C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해 8월 기준 누적 투자액 2355억원을 달성한 몰로코는 이러한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성장세에 힘입어 나스닥 상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지분 매각 후 남은 지분을 통해 앞으로 몰로코 나스닥 상장 시 추가 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동남아 최대 중고차 플랫폼 카로
한국포스증권에서 투자권유대행인(자격증 보유자 또는 취득예정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3일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 더 부티크 104호에서 ‘투자권유대행인 3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연금저축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세제적격형 연금시장은 전년대비 7.6조 증가한 160조이며 이 중 보험상품 적립금은 112조에 달해 전체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지속된 저금리 기조로 인해 대부분의 연금보험 자산은 2.25%(2022년 공시 기준)의 낮은 예정이율로 운용되고 있어 가입자의 노후대비로는 충분하지 않은게 현실이다. 포스증권은 현재 보험사에 가입되어 있는 세제적격형 연금보험을 투자권유대행인을 통해 세제적격형 연금펀드로 전환시키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은 한국포스증권의 글로벌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통해 연금보험의 낮은 예정이율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연금자산을 증식시킬 수 있게 되며, 고객자산을 관리하는 투자권유대행인은 고객의 연금자산이 유지되는 기간 동안에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된다. 투자권유대행인 사업을 지원하는 한국포스증권의 FA영업팀은 투자권유대행 경험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