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와 CJ ENM은 웨이브(Wavve)와 티빙(TVING)의 사업결합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실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현재 웨이브와 티빙의 단계적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단계로 SK스퀘어와 CJ ENM은 각각 1,500억원, 1,000억원을 웨이브에 투자했다. 양사 모두 웨이브가 새롭게 발행한 전환사채를 취득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공동 투자를 통해 웨이브와 티빙의 OTT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로써 웨이브는 기존 전환사채 만기일 11월28일에 웨이브의 FI(재무적투자자)에게 상환을 이행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K스퀘어와 CJ ENM은 향후 기업결합심사 등을 거쳐 CJ ENM으로의 기업결합을 추진하는 한편, 주주 동의를 기반으로 남은 통합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웨이브-티빙 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OTT를 출범시켜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OTT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한명진 SK스퀘어 사장은 “전략적 공동 투자를 통해 웨이브-티빙 시너지를 강화하겠
셀트리온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정’의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암로젯정은 고혈압 치료제인 칼슘통로차단제(CCB) 계열 '암로디핀'과 스타틴·비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3제 복합제다. 제품은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 기준 10·10·10mg, 10·10·5mg, 10·5·10mg, 10·5·5mg 등 총 4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암로젯정의 품목 허가를 신청, 암로디핀의 적응증인 고혈압, 심근성허혈증과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적응증인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21개 기관에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총 163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연구에서 암로젯정은 대조군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또는 암로디핀 투여군과 비교했을 때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한 본태성 고혈압 환자에서 지질인자(LDL-C)와 혈압 개선(MSSBP) 효과가 우월함을 입증했다.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시장은 지난 2023년 기준 국내 약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에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1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무조정실,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하는 공공 혁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국민 불편을 해소한 적극 행정 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에 혁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천연가스 공급과 발전 인프라 건설 협업을 통해 △국가 중복투자 방지, △대국민 에너지 안정적 수급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당초 가스공사는 경북권역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경북 칠곡군 북삼읍에서 구미를 거쳐 군위를 잇는 55km의 배관을 건설하고, 서부발전은 전력 공급을 위해 북삼읍과 구미 간 26km의 배관을 별도로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양사가 별도로 배관을 건설할 경우 중복투자로 1,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낭비됨에 따라, 가스공사와 서부발전은 신속한 배관 건설과 경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난 ‘21년부터 산업부 주관으로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우선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11월 26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중앙연구소에서 브라질 맨딕대학(Faculdade São Leopoldo Mandi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 위치한 맨딕대학은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학부및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의학전문 사립교육기관이다. 26일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과 맨딕사학재단 조세 루이즈 중케이라(Jose Luiz Junqueira) 부이사장이 참석했다. 이외에 오스템임플란트 치의학연구원 조인호 원장, 황충주 원장, 김경원 원장, 해외영업미주본부 이경래 본부장, 브라질법인 이원기 법인장, 맨딕대학 훌리우 디앙젤리(Julio D'Angeli) 전략이사, 치과전문의 가브리엘라 빅토렐리(Gabriela Victorelli) 혁신사업 매니저 및 파트리시아 벨라 코스타(Patricia Bella Costa) 기업파트너십 담당자가 동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맨딕대학에 자사 임상교육 커리큘럼과 학습 콘텐츠, 실습 기자재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맨딕대학에서 ‘오스템임플란트 전문의 과정’을 독점 운영하여 전문
해태제과 프리미엄 쿠키 버터링이 케이크를 그대로 입은 이색 EAT템으로 깜짝 변신했다. 연말 연시 가장 많이 팔리는 겨울 케이크 티라미수와 레드벨벳을 넣은 버터링 ‘딥 티라미수’와 ‘딥 레드벨벳’이 주인공이다. 버터링 딥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쿠키 맛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탄생했다. 청정 자연 호주산 버터로 만든 쿠키에 고급진 크림을 바른 것. 마치 수제 베이커리 쿠키 맛이 느껴지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버터링이다. 버터링이 겨울 시즌 에디션으로 프리미엄 쿠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겨울 에디션인 만큼 연말 연시 파티 필수템 케이크를 쿠키로 만들었다. 12월 한 달간 각 20만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이라 더욱 특별하다. 딥 티라미수는 티라미수에 빠지면 안 되는 마스카포네치즈와 커피로 맛과 색의 리얼함을 완성했다. 부드러운 맛과 균형 잡힌 산미가 특징인 콜롬비아 커피라 먹기 전부터 느껴지는 향긋한 커피향이 특징이다. 원두를 넣은 덕분에 까맣게 변신한 쿠키는 티라미수가 떠오르는 비주얼이다. 디카페인 커피라 누구나 부담 없이 연말 파티 쿠키로 즐기기도 좋다. 딥 레드벨벳은 빨간 케이크 빵과 하얀 크림치즈의 환상적인 조화를 그대로 재현해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영양 불균형, 호르몬 변화, 환경적 요인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탈모 초기라면 먹거나 바르는 약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이미 탈모가 진행되어 외모 변화가 시작된 경우에는 모발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 후두부 모발을 탈모 부위로 옮겨 심는 시술법으로, 모발을 생산하는 세포인 모낭을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모발이식 이후에 모낭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모발이식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식 부위를 보호하고 두피에 물리적인 자극을 피해야 한다”며, “특히, 모발은 모근에 연결된 혈액을 통해 영양성분을 공급받아 성장하므로, 이식한 모발의 생착을 위해 판시딜처럼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다.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는 모발 필수 영양 성분으로,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돕는다. 국내에서 진행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사회 전반 확산을 목표로 하는 정부-산업계 간 협력체계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 25일 정부와 산업계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을 비롯해 플라스틱 생산 및 제품 제조, 소비, 재활용 등 관련한 14개 기업과 4개 협회·단체 대표, 3개 해외 산업계 협의체가 함께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이사는 발족식에 참석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촉진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담은 이행선언문 채택에 함께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해 제품 용기에 재생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용기를 다시 쓸 수 있도록 리필제품 개발 및 해당 제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로부터 다 쓴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아모레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에 소비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재생 플라스틱
JW메디칼은 대한생식의학회가 주최하는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 JW메디칼은 지난 24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87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FUJIFILM(후지필름)’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와 부인과 프로브 ‘C41B’를 전시, 혁신 영상진단 기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산부인과, 난임 치료 전문 의료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일본 후지필름(FUJIFILM)이 개발한 최신 초음파 영상진단기술 ‘딥인사이트(DeepInsight)’가 적용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다. 딥인사이트 기술은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Electrical noise)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최신 초음파 영상 기술이다. 또한, 초음파 영상진단기기와 함께 사용하는 부인과 프로브 ‘C41B’도 함께 전시했다. C41B는 기존 의료현장에서 사용하던 직선 형태의 프로브에서 진단 용이성을 개선한 곡선 형태의 부인과 프로브다. 이 기기는 초음파를 활용한 난임 시술 시 의료진과 환자의 진단 편의성을 높여준다. JW메디칼은 국
휴엠앤씨가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통합 인증 ‘ISO37301·37001’을 획득하며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강화한다. (주)휴엠앤씨은 지난 25일 열린 ISO37301·37001 수여식에서 한국 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통합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ISO 37301 및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ISO)에서 기업이 부패 및 뇌물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뇌물 또는 부패 방지에 관한 규정을,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은 조직이 따라야 할 준법 경영 방침 등을 명시하고 있다. 내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기업에 한해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다.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사후심사도 매년 진행한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 및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ISO37001·37301 통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비타민 라인업 ‘투엑스비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인 ‘투엑스비트리플’이 출시 약 4개월만에 완판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투엑스비트리플’은 2024년 6월 25일 출시되어 국내 약국으로 유통된 비타민 제품으로, 품절 기간 약 한 달 반의 기간을 포함해 출시 4개월 만에 물량 10만 개가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이 제품은 B1에서 B12까지 활성형 및 비활성형의 다양한 비타민 B군 성분과 함께 비타민 C, D, E, 마그네슘, 아연, UDCA, COQ10, 타우린 등 다양한 기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B12 성분 3종을 함유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 B군에서 다양한 활성형이 포함되어 있어 월등히 우수한 성분 구성을 자랑한다. 제품 대표 문구인 ‘강한 피로엔 강한 비타민’처럼, 육체적 피로뿐 아니라 신경 피로, 항산화, 간 건강까지 하루 한 알로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준혁 제일헬스사이언스 매니저는 “올해 6월 출시 이후, 비타민 시장에서 많은 소비자와 약사님들로부터 복용과 효과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제품”이라며 “투엑스비트리플을 통해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져 고민이 많은 수험생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