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이 친구에게 주식을 선물하면 매일 100만 원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식을 선물하는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하루 동안 카카오톡 친구에게 원하는 금액만큼 주식을 선물하고, 친구가 선물한 주식을 받으면 프로모션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일 하루 간 응모한 사용자 중 1명을 추첨해 100만 원을 지급한다. 많은 친구에게 주식을 선물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프로모션은 오늘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응모 횟수에 제한 없이 매일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응모한 다음 날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여기에, 최대 100만 원 상당 주식을 100%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이 종료되는 27일까지 3명 이상의 친구에게 주식 선물을 완료하는 사용자 모두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주식은 테슬라, 애플, 스타벅스 총 3가지 미국 우량 주식 중 랜덤으로 지급되며, 당첨 금액은 최소 3천 원부터 최대 100만 원 까지다. 당첨된 주식은 사용자에게 8월 4일 일괄 지급되며 '내 주식' 탭의 ‘내 보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두 가지 프로모션 모두 카카오톡의 카카오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자 관점에서 중요한 ESG 핵심의제를 주식, 채권 등 운용에 반영하기 위해 운용사에 특화된 ‘ESG 평가모형’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ESG 평가모형 개발을 통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 철학에 ESG 전략을 더해 책임 투자 원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ESG평가모형은 현재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E(환경·Environment), S(사회·Social), G(지배구조·Governance) 분류의 종합평가 방식에서 탈피해 보다 세분화된 평가방식이 적용된 모형이다. 투자자 관점에서 주요한 7개 핵심 의제(Agenda) 아래 20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했으며, 최종 80여개 지표(Indicator)로 평가가 이뤄진다. 이는 핵심의제에 따라 분석이 필요한 주제를 명확히 해 리스크 뿐 아니라 지속가능성, 투자성 등을 보다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평가방식이다. 특히 신용평가사의 종합 등급과 달리 특정 테마나 전략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이 가능하여 운용사 특성에 맞는, 각각의 펀드 전략에 적합한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또 외부 평가기관의 데이터까지도 반영해 전문 평가기관보다 많은 데이터를 활용, 평가 결과의
■금융투자협회, '의심거래보고(STR)실무'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의심거래보고(STR)실무' 집합과정 교육생을 7월 13일부터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8월 30일이다. 학습목표는 의심거래보고 개념과 관련 규정 등 개요를 이해하고 보고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봄으로써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수강대상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담당자, 내부통제 업무 담당자 등이다. 특히, 자금세탁 분야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STR 사례와 의심거래 보고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교육기간은 8월 30일, 1일 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9:30~17:30)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 '벤처캐피탈 투자 실무'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벤처투자 관련 업무 실무자를 위한「벤처캐피탈 투자 실무」집합교육 수강생을 8월 1일까지 모집한다. 개강일은 8월 22일이다. 이 과정은 벤처캐피탈 관련 시장 현황, 투자 절차, 법규 등 실무지식을 익힐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수강대상은 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한두희)은 ‘ARIRANG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ETF’ (종목코드 : 436180)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가 1조 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비상장 스타트업을 말한다. ‘ARIRANG K-유니콘투자기업액티브 ETF’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하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한다. 사업보고서 타법인출자현황을 기준으로 유니콘 기업에 출자했거나 유니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또는 벤처투자회사에 출자한 기업들이 포함된다. 기초지수는 FnGuide의 ‘FnGuide K-유니콘 투자기업 지수’이다. 주요 구성 종목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카쉐어링 플랫폼, 신선식품 배달 플랫폼, 운송, 엔테인먼트, 핀테크 플랫폼 등 유니콘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국내 유니콘 기업 수는 2017년 3개사에서 2021년 18개사로 6배 증가하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규제 완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ARIRANG K-유니콘 ETF가 유니콘 기업의 지분을 가진 상장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유니콘 기업이 IPO 시 간접적으로 수혜를 누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잡지 <투자와 연금> 7호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호는 커버스토리 ‘저성장 시대 새로운 투자 대안, 타깃 인컴 펀드(Target Income Fund)’를 통해 TIF 특징, TDF와의 차이점, 투자효과, 운용방식 등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TIF 특징은 크게 세가지다. 첫째는 현금흐름이 있는 자산에 투자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금흐름을 인컴(Income)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펀드 이름이 Target Income Fund(TIF)다. 대표적인 투자대상으로는 채권, 배당주, 부동산 등이다. 두번째 특징은 실물자산에도 투자한다는 점이다. 실물자산인 리츠, 부동산펀드, 인프라펀드는 주기적으로 임대료 수입이 발생하는데, 이는 TIF 현금흐름에 안정성을 더해 준다. 마지막 특징은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라는 점이다. TIF는 주식/채권/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할 뿐만 아니라 국가간 자산배분도 동시에 시행하고 있어 특정자산/지역에만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피할 수 있다. TIF는 낮은 변동성으로 장기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일시금 투자와 연금수령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는 정보보호 공시 종합 포털에 2021년 말 기준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업계 유일하게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인증 등의 현황을 소비자·고객·국민·주주·기업관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해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여주는 공시 제도로, 올해부터 598개 기업 대상으로 의무 시행하고 있다. 공공기관과 금융회사는 정보보호 공시 의무 대상에서 제외되나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투자 현황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2021년 12월 기준 전체 정보기술 부문 총투자액 1946억원 중 8.2%에 달하는 159억원을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약 29명으로 전체 정보기술 부문 인력(약 238명)의 12.2%에 해당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ISMS-P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O/IEC27001(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BS10012(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정보보호 상시 평가 최고 등급 획득 △금융정보보호협회 표창 수여 △CISO 금융보
오는 12일 디폴트옵션 시행을 앞두고 수익성뿐만 아니라 안정성 측면에서도 최상위 성과를 기록한 한화 LIFEPLUS 타겟데이트펀드(TDF) 시리즈를 눈여겨볼 만하다.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한화 LIFEPLUS TDF 2045의 2년 수익률은 17.48%로 동종 TDF 11종 중 1위를 기록했다.뿐만 아니라 변동성도 낮은 모습을 보여 안정성 면에서도 우수하다. 한화 LIFEPLUS TDF 2045의 2년 변동성은 9.99%로 동종 11개 펀드 중 3번째로 낮았다. 변동성이 높다는 것은 평균대비 수익률의 편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낮은 변동성은 투자자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효과를 주게되어 장기투자를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리스크 대비 성과(단위 변동성 당 수익률)는 한화 LIFEPLUS TDF가 동종 펀드 중 1위(1.75%)를 기록했다. 기간과 빈티지를 달리 해도 한화 LIFEPLUS TDF의 리스크 대비 성과는 모두 최상위권이다. 2045빈티지의 3년 리스크 대비 성과는 3위(1.74%)이며, 2040 빈티지 리스크 대비 성과는 3년 2위(1.80%) 2년 1위(1.80%)로 리스크 관리에 탁월하다. 2035빈티지와 2030빈티지의 리스크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일본니케이225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상장된 일본 투자 ETF 중 순자산 1,000억원 돌파는 TIGER 일본니케이225 ETF가 처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종가 기준 TIGER 일본니케이225 ETF는 순자산 1,2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151억원이었던 순자산은 6개월만에 1,135억원이 증가하면서 가파르게 성장,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다. TIGER 일본니케이225 ETF는 일본을 대표하는 ‘니케이(Nikkei) 225’ 지수를 추종하는 환노출형 ETF다. 니케이225 지수는 일본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225개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로,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Fast Retailing), 일본 대표 IT/소프트웨어 기업 소프트뱅크(SoftBank),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Tokyo Electron) 등이 포함됐다. 토픽스(TOPIX) 지수와 함께 일본 증권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다. 특히 해당 ETF는 환노출로 일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ETF다. 최근 일본 중앙은행(BOJ)은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들 금리인상 기조에도 불구하고
두나무가 7월 둘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3나노 파운드리 양산 소식에 엇갈린 주가 전망을 내비쳤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에 대해서는 아직 반등 타이밍이 아니라는 의견이 우세한 모습이다. 5,755명이 참여한 “세계 첫 3나노 반도체 양산! 6만 전자 회복할까?” 설문에서 48%는 ‘회복한다’, 52%는 ‘아직 아니다’라고 답했다. 지난 6월 30일,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nm, 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 신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는 전 세계 파운드리 업체 중 삼성전자가 유일하다고 알리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의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용 시스템 반도체를 초도 생산한 데 이어, 모바일 SoC 등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 나노 공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앞선 기술로 알려져, 이를 토대로 삼성전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는 국내 최초 나스닥100 채권혼합 ETF로, 나스닥의 성장성과 채권의 안정성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ETF는 장기 우상향이 기대되는 미국 나스닥100 주식과 한국 국채에 각각 3:7 비중으로 분산 투자하며,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주식 비중은 원-달러 환율 변동에 영향 받는다. 채권혼합형으로 퇴직연금 100% 투자 가능한 특징도 있다. ETF 비교지수는 ‘FnGuide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다. 해당 지수는 ‘NASDAQ100 Total Return 지수’와 ‘KIS 국채3-10년 총수익지수’ 일간 수익률을 혼합해 산출한다. 나스닥100 채권혼합 지수는 나스닥100, 코스피 등 주가 지수에 비해 변동성 대비 수익률이 우수하고, 고점 대비 최대 낙폭이 낮아 하락장 손실 기피 성향이 높은 보수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TIGER 미국나스닥100TR채권혼합Fn ETF는 매일 리밸런싱하는 일반적인 채권혼합 ETF와 달리 주식 비중이 35%를 초과하거나 2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