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장 및 산업 전반에 걸쳐 막대한 타격이 가해지며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가 최근 발간한 ‘비즈니스 리커버리 3대 전략(Three Pillars for Business Recovery)’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한 기업들이 경영회복을 위해 갖춰야 할 3가지 중점 전략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화될 경우 최소 12~18개월의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교하여 그 영향의 크기와 지속 기간에서 더 심각한 상황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알릭스파트너스는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19 시대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할 3대 기업 전략으로 ▲안전경영 ▲지속가능한 재정 유지 ▲법규 준수 및 분쟁 해결을 꼽았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코로나19 시대 기업들의 경영회복을 위한 첫 번째 전략으로 안전경영을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의 안전과 위생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만큼, 회사 차원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공용공간 소독 및
코넬대학교 연구진이 주도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발란체(Avalanche)가 플랫폼 토큰 아바엑스(AVAX)에 대한 토큰 세일을 통해 약 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발란체는 세계적인 분산원장기술 전문가인 코넬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에민 군 시러(Emin Gün Sirer) 교수가 창립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속도와 확장성을 대폭 개선한 고성능 아발란체(Avalanche) 합의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아발란체는 자체 프로토콜 기반 맞춤형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을 발행할 수 있는 ‘금융의 인터넷’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올 여름 중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아바엑스 토큰 세일은 15일 저녁 11시부터 약 4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72백만개의 아바엑스가 판매 완료됐다. 세일을 통한 전체 모집 금액은 약 500억원(42백만 달러) 규모에 이른다. 아발란체는 지난 2019년 2월 앤드리슨 호로위츠, 폴리체인 캐피털,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털 주도의 약 72억원(6백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 유치에 이어, 지난 6월 24일 갤럭시 디지털, 비트메인, NGC 벤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의 선두 기업 CyberLink가 스마트 주차 플랫폼 개발 업체 MPS(Municipal Parking Services)와 파트너십을 맺고 FaceMe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MPS의 센트리 헬스 키오스크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비 터치식 키오스크인 센트리 헬스 키오스크는 FaceMe 얼굴 인식 기술 탑재로 개인 신원을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 및 마스크를 쓴 사람의 신분까지 감지할 수 있게 됐다. 또 체온이 높은 사람을 골라내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흔드는 동작 등으로 건강 상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수집할 수 있다. MPS는 개인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센트리 헬스 키오스크를 출시했다. 체온 자동 보고, 손 소독제 의무화, 출입 통제 및 종합적인 추적 기능을 갖춘 이 키오스크는 공공·민간 시설에서 코로나19의 무증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CyberLink CEO 자우 황 박사는 “기업과 공장이 다시 운영을 시작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염려가 계속됨에 따라 보건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출입 통제기술 분야의 선두 업체인 MPS가 센트리 헬스 키오스크에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이 신규 코인 거래 지원 기념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바이낸스KR에 신규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KYC(고객신원인증) 3단계 인증을 완료한 후, 10만 BKRW 이상을 거래하면 자동 참여 완료된다. 단, 기존 회원의 경우 탈퇴 후 재가입하면 이벤트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이벤트는 한국시간(KST)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달성 보상으로 제공되는 2만 BKRW는 이벤트 종료 후 2주 내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이벤트 달성 순서에 맞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바이낸스KR은 현재 기존에 거래되던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 3종 코인 외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의 오더북 공유를 통해 리플(XRP), 이오스(EOS),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클래식(ETC), 비트코인캐시(BCH), 체인링크(LINK), 컴파운드(COMP), 신테틱스(SNX)의 거래를 새롭게 지원하고 있다. 해당 코인들은 BTC, USDT, BUSD 마켓에서 거래 가능하다. 아울러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화(KRW) 기반 스테이블코인 BKRW로 충전 후
전기료 연동 차세대 스테이블 코인 미터(Meter)가 국내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의 토큰 세일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미터는 가치 변동이 안정적인 달러나 금 등을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스테이블 코인과 달리, 10키로와트(kW)에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으로 글로벌 통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분산형 금융(DeFi)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미터의 토큰 구조는 스테이블 코인 MTR와 거버넌스에서 사용되는 코인 MTRG로 나뉜다. 이 중 거버넌스 코인인 MTRG에 대한 토큰 세일이 코박에서 오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미터는 코박 토큰 세일에 앞서 중국계 거래소인 게이트 아이오 거래소를 통해 스타트업 상장 프로그램으로 자금 모집을 진행하며, 코박 세일 이후에는 STP 네트워크의 마이크로 토큰 오퍼링(MTO)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터의 창립자인 쟈우한 주(Xiaohan Zhu)는 “차세대 스테이블 코인 기반 디파이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 미터의 첫 번째 단추를 코박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게이트 거래소를 시작으로 코박, STP 네트워크와 함께 미터의 비전을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WEFINAN 글로벌은 에스토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에스토니아 금융감독국인 에스토니아 금융 정보국(FIU)의 승인을 받았다. WEFINAN 글로벌은 한국 기업의 컨소시엄 투자에 의해 설립됐으며, 7월 8일 정식 오픈한다. WEFINAN 글로벌은 가상화폐 환전 서비스와 가상화폐 월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 싱가포르, 홍콩,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사업의 공식 오픈으로 전 세계 여러 국가 및 지역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WEFINAN 글로벌은 개인 및 기관 투자자가 외환, 상품, 주식 및 기타 기존의 자산 거래와 같이 규제된 시장 환경 속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 여러 국가 및 지역의 사용자에게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 24시간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WEFINAN 글로벌 거래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탄탄한 인재 기반으로 구성했다. WEFINAN 글로벌은 전 세계 사용자들이 가상자산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기간 한정 거래 수수료 리워드 이벤트, 신규가입 300 U
미국 기반 프라이빗 투자 플랫폼 리퍼블릭(Republic)이 알고랜드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 리퍼블릭 노트를 이달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퍼블릭에 따르면 리퍼블릭은 지난 3월 알고랜드 기반 토큰 발행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리퍼블릭 노트’ 토큰을 이달 16일 출시하고 판매를 진행한다. 리퍼블릭은 2016년 설립 이후 7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스타트업 및 사모 펀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억 달러 이상의 누적 투자액을 달성한 전문 투자 플랫폼이다. 리퍼블릭 노트는 리퍼블릭의 기술 전문 지사 리퍼블릭 코어가 알고랜드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한 증권형 토큰으로 리퍼블릭이 플랫폼을 통해 창출한 이익을 배당 형식으로 토큰 보유자에게 지급한다. 리퍼블릭 토큰 세일은 총 800만 달러 규모이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를 준수하여 리퍼블릭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적격 투자자에게 우선 판매된다. 그외 일반 투자자들은 향후 모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판매에 앞서 투자 의향서를 사전 제출할 수 있다. 리퍼블릭 노트는 바이낸스(Binance), 패스포트 캐피털(Passport Captial), 알고랜드 재단(Algorand Foundati
암호화폐 지갑 애플리케이션 기반 원스톱 결제 솔루션 프로젝트인 탭(TAP)이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빗썸 글로벌(Bithumb Global)의 USDT 거래 시장에 상장한다고 2일 밝혔다. 탭은 디지털 자산 지갑 애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거래소를 통하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매매할 수 있으며, 법정화폐를 지원하여 직불 카드를 통한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까지 가능한 크립토 원스톱 결제 솔루션 프로젝트이다. 올해 2월 정식 출시 이후 탭은 6000명이 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유일하게 마스터카드의 승인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법정화폐로 전환하고 규제를 준수하여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크립토 프로젝트이다. 빗썸 글로벌은 빗썸패밀리 소속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국내 거래소인 빗썸, 싱가포르 거래소인 빗썸 싱가포르와 함께 거래소 사업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다. 탭의 자체 암호화폐 XTP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빗썸 글로벌에서 입출금이 가능하며 거래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탭은 이번 상장을 기념하여 빗썸 글로벌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빗썸 글로벌 사용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탭의 CEO
“2020년은 블록체인이 단순 유행어에서 필수 기술이 되는 해가 될 것인가?” 올해 온라인으로 열리는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 2020 (Asia Blockchain Summit;ABS2020)’이 3회째를 맞이해 ‘블록체인 상용화’에 초점을 맞춘 자리를 마련한다. ABS2020은 다음달인 7월 15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온라인 ‘아시아 블록체인 서밋 2020’에 대한 상세 프로그램 및 2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ABS2020은 실시간 워크샵, 데모, AMA, 온라인 밋업 등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동시에 7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진 키노트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7개 세션서 전 세계 거물들이 바라본 블록체인 상용화 컨퍼런스 첫날인 15일에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을 주제로 뱅킹과 금융, 그리고 헬스케어, 에너지, 텔레콤, 리테일, 부동산 등 다양한 업계에서 고려하기 시작한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카타르개발은행, 마스터카드, 보스턴컨설팅 그룹 등의 업계 리더에게서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프랑스 투자은행 소시에테제네랄(Societe Generale)의 로렌트 마로치니 이노베이션 랩 소장 등이
트러스트버스는 싱가포르 디지털 금융 핀테크 스타트업으로서 디지털 금융기술 서비스들을 포함하여, 디지털 자산화와 관련된 자산항목들을 안전하게 관리 및 복원하는 관련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트러스트버스는 최근 디지털 자산 월렛 사용자가 프라이빗 키를 보호하도록 도와주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스마트 월렛 복구 서비스 “마스터 키” 서비스를 런칭했다. 휴대폰에 디지털 스마트 월렛을 보유하는 것은 매우 편리하지만, 해당 월렛에 대한 프라이빗 키를 분실, 손상, 도난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잃어버릴 경우 한 순간에 매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마스터키는 이러한 경우에 사용자의 부동산 소유권, 지적 재산권 및 현금성 자산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디지털 자산을 전부 복구할 수 있도록 한다. 마스터 키는 non-custodian(非수탁)서비스로는 세계 최초로, 분산 원장 알고리즘과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쳐 기술이 활용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에 코스콤(KOSCOM)의 금융클라우드 및 R3 기반 기술로 한국에 출시된다. 마스터키는 트러스트버스가 발표한 최초의 디지털 금융 블록체인 솔루션이며, 동시에 중요 자산의 실질적인 보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