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크로미아(Chromia)가 국내 대형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의 BTC 마켓에 상장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업비트는 코인마캣캡 거래량 기준 글로벌 순위 중 9위에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이자 글로벌 대형 거래소이다. 업비트는 지난 11일 크로미아의 플랫폼 토큰 CHR을 업비트 BTC 마켓에 상장한다고 발표했으며, 공지후 약 2시간 뒤인 오후 4시경 CHR에 대한 거래가 시작됐다. 크로미아는 블록체인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이다. 크로미아 블록체인은 관계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체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 렐(Rell)을 사용하여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크로미아의 업비트 거래소 상장은 거래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여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최근 크로미아는 바이낸스, 후오비 글로벌 , 폴로닉스 등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국내는 빗썸에 이어 업비트 거래소까지 상장을 완료했다. 크로미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헨리크 옐테(Henrik Hjelte )는 “한국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크로미아는 최근 메인넷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스테이커다오(StakerDAO) 의 블렌드(BLND)를 통해 디파이(DeFiㆍ탈중앙화 금융)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알고랜드에 따르면 알고랜드 생태계 확장을 위한 벤쳐 캐피털인 보더리스 캐피털(Borderless Capital)은 스테이커다오에 투자를 진행했으며, 알고랜드 기반 디파이 상품을 출시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테이커다오는 디파이 자산을 위한 탈중앙화된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플랫폼 토큰인 블렌드(BLND)를 통해 지분 증명 방식(Proof of Stake) 네트워크에 대한 스마트 계약 및 의사 결정을 대리로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알고랜드는 테조스, 코스모스에 이어 블렌드의 담보 풀(Pool)에 추가되며, 알고랜드 기반 디파이 상품 출시가 블렌드를 통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알고랜드는 알고랜드 2.0 출시에 이어 디파이 생태계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알고랜드는 스테이커다오가 지난 6월 출시된 알고랜드 아시아 엑셀러레이터의 프로그램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알고랜드 아시아 엑
ComplyAdvantage(대표 Charles Delingpole)가 기존 주주인 인덱스 벤처스(Index Ventures)와 볼더톤 캐피털(Balderton Capital)이 참가하고 캐나다 온타리오 교직원 연금 계획(Ontario Teachers’ Pension Plan) 주도로 이루어진 5000만달러의 시리즈 C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ComplyAdvantage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반사회적 세력, 자금 세탁 방지(AML)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CTF) 등 금융 범죄 탐지와 방지 과정을 변혁하는 소프트웨어를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핀테크 및 금융 기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 전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리즈 C 라운드는 순자산 총액 2074억 캐나다 달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급의 연금 제도인 Ontario Teachers’를 리드 투자자로 Ontario Teachers’의 티쳐스 이노베이션 플랫폼(Teachers’ Innovation Platform)을 통해 이뤄졌다. TIP는 급성장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안착 단계(Late Stage) 벤처 투자를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존 Com
스웨덴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크로미아(Chromia)가 분산 금융(DeFi) 생태계를 겨냥한 새로운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헤지트(Hedget)를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크로미아에 따르면 새롭게 런칭한 헤지트는 옵션 거래를 위한 분산형 프로토콜로 담보 설정을 통해 투자자는 서로 다른 옵션 상품을 온-체인(On-chain) 상에서 생성하고 만들고 거래할 수 있다. 헤지트 프로토콜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이지만 빠른 속도와 수수료 절감을 위해 모든 거래는 크로미아 사이드체인을 활용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헤지트는 중국 대표 퍼블릭 블록체인 네오(NEO)의 전(前) 수석 연구개발자이자 현재 크로미아 중국 담당자인 말콤 레리더(Malcolm Lerider)가 CEO를 맡는다. 헤지트는 FBG 캐피털, NGC 벤쳐스로부터 시드 세일을 유치한 바 있다. 크로미아는 헤지트를 크로미아 메인넷에 배치하여 크로미아 블록체인의 활용도를 높이고, 헤지트의 거버넌스 토큰 HGET를 향후 크로미아 기반 구출될 분산형 금융 애플리케이션과도 거래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헤지트의 거버넌스 토큰 HGET에 대한 퍼블릭 세일은 크로미아의 자체 토큰 CHR을 예치한 사용
멍키 레전드는 자사의 암호화폐 멍키 킹 토큰(MKT)이 2020년 8월 8일 오후 8시(UTC 8)에 BIJIEEX 거래소에서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제 전 세계 사용자는 MKT/USDT를 입금 및 출금할 수 있다. BIJIEEX 거래소와 멍키 레전드는 소셜 트래픽, 온라인 활동, 미디어 발표 등에 협력하며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멍키 레전드의 디지털 자산 인증서는 멍키 킹 토큰(약칭 : MKT)이다. 총 발행량은 18억으로 일정하며, 추가 발행이 없다. 고객은 MKT로 비즈니스 체인 플랫폼의 응용 프로그램 발급 수수료, 광고 수수료, 프로모션 수수료, 서비스 수수료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 및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MKT 패스의 가치는 비즈니스 체인 플랫폼에 연결된 판매자의 수와 거래량에 따라 증가한다. 사업주들은 다양한 플랫폼 수수료를 지불하고 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 MKT를 구매하기를 희망할 것이다. 이는 MKT 패스의 고유 가치가 증가하는 데 필수적인 속성이다. 가맹점은 MKT 패스 소지자를 유치하기 위해 제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플랫폼은 MKT 가격을 법적 통화 가격에 비해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가 국내 대표 거래소 빗썸 상장으로 한국 진출을 가속화 한다고 30일 밝혔다. 알고랜드는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의 권위자인 실비오 미칼리 MIT 명예 교수가 만든 허가형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자체 개발한 순수 지분 증명을 기반으로 알고랜드는 프릭션리스(frictionless) 금융 거래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고랜드의 이번 빗썸 거래소 상장은 한국 및 아시아지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한 시도로 보인다.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후오비 글로벌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도 최근 알고랜드는 보더리스 캐피털 및 롱해시 벤쳐스와 함께 아시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출범하여 아시아의 주요 블록체인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알고랜드 빗썸 상장은 오늘 오후 5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ALGO 토큰 입금은 오후 2시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알고랜드는 빗썸 상장을 기념하여 26만 ALGO 토큰에 대한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알고랜드 재단의 COO 팡팡 첸(Fangfang Chen)은 “아시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에 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장 및 산업 전반에 걸쳐 막대한 타격이 가해지며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 악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가 최근 발간한 ‘비즈니스 리커버리 3대 전략(Three Pillars for Business Recovery)’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한 기업들이 경영회복을 위해 갖춰야 할 3가지 중점 전략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화될 경우 최소 12~18개월의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교하여 그 영향의 크기와 지속 기간에서 더 심각한 상황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알릭스파트너스는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19 시대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할 3대 기업 전략으로 ▲안전경영 ▲지속가능한 재정 유지 ▲법규 준수 및 분쟁 해결을 꼽았다. 알릭스파트너스는 코로나19 시대 기업들의 경영회복을 위한 첫 번째 전략으로 안전경영을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의 안전과 위생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만큼, 회사 차원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공용공간 소독 및
코넬대학교 연구진이 주도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발란체(Avalanche)가 플랫폼 토큰 아바엑스(AVAX)에 대한 토큰 세일을 통해 약 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발란체는 세계적인 분산원장기술 전문가인 코넬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에민 군 시러(Emin Gün Sirer) 교수가 창립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기존 블록체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속도와 확장성을 대폭 개선한 고성능 아발란체(Avalanche) 합의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아발란체는 자체 프로토콜 기반 맞춤형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을 발행할 수 있는 ‘금융의 인터넷’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올 여름 중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아바엑스 토큰 세일은 15일 저녁 11시부터 약 4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72백만개의 아바엑스가 판매 완료됐다. 세일을 통한 전체 모집 금액은 약 500억원(42백만 달러) 규모에 이른다. 아발란체는 지난 2019년 2월 앤드리슨 호로위츠, 폴리체인 캐피털,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털 주도의 약 72억원(6백만 달러) 규모 시드 투자 유치에 이어, 지난 6월 24일 갤럭시 디지털, 비트메인, NGC 벤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술의 선두 기업 CyberLink가 스마트 주차 플랫폼 개발 업체 MPS(Municipal Parking Services)와 파트너십을 맺고 FaceMe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MPS의 센트리 헬스 키오스크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비 터치식 키오스크인 센트리 헬스 키오스크는 FaceMe 얼굴 인식 기술 탑재로 개인 신원을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 및 마스크를 쓴 사람의 신분까지 감지할 수 있게 됐다. 또 체온이 높은 사람을 골라내고 고개를 끄덕이거나 흔드는 동작 등으로 건강 상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수집할 수 있다. MPS는 개인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 센트리 헬스 키오스크를 출시했다. 체온 자동 보고, 손 소독제 의무화, 출입 통제 및 종합적인 추적 기능을 갖춘 이 키오스크는 공공·민간 시설에서 코로나19의 무증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CyberLink CEO 자우 황 박사는 “기업과 공장이 다시 운영을 시작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염려가 계속됨에 따라 보건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출입 통제기술 분야의 선두 업체인 MPS가 센트리 헬스 키오스크에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이 신규 코인 거래 지원 기념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바이낸스KR에 신규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KYC(고객신원인증) 3단계 인증을 완료한 후, 10만 BKRW 이상을 거래하면 자동 참여 완료된다. 단, 기존 회원의 경우 탈퇴 후 재가입하면 이벤트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이벤트는 한국시간(KST)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달성 보상으로 제공되는 2만 BKRW는 이벤트 종료 후 2주 내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이벤트 달성 순서에 맞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바이낸스KR은 현재 기존에 거래되던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 3종 코인 외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의 오더북 공유를 통해 리플(XRP), 이오스(EOS),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클래식(ETC), 비트코인캐시(BCH), 체인링크(LINK), 컴파운드(COMP), 신테틱스(SNX)의 거래를 새롭게 지원하고 있다. 해당 코인들은 BTC, USDT, BUSD 마켓에서 거래 가능하다. 아울러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원화(KRW) 기반 스테이블코인 BKRW로 충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