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라이프(대표이사 박경원)는 지난달 2일 공식 개소한 ‘iM PRO 연금센터’가 오픈 한 달여 만에 카카오톡 채널 친구 2700명을 돌파하고, 누적 연금 설계건수도 500건을 넘겼다고 29일 밝혔다. iM PRO 연금센터는 iM라이프가 연금에 특화된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연금 전문 플랫폼이다.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연금상품 가입 상담, 예상 연금액 산출, 투자 관련 문의 등 연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손쉽게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다. 설계사 역시 실시간으로 연금 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iM라이프는 연금센터를 통해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 기존의 영업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연금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은 6월 정식 오픈 이후 약 2700명 가까운 가입자와 500건 이상의 연금 설계 실적을 달성했으며, 현장 영업에서 설계사들이 자발적으로 연금센터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곽찬희 영업전략본부장은 “연금센터는 단순한 비대면 설계 플랫폼에서 나아가, 디지털 연금 정보 허브로서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춘 연금
국내 최대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의 미국 관계사인 ‘에임기술지주회사’가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해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에서 맨해튼 미드타운으로 ‘AIM New York Office’를 확장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임기술지주회사는 에임보다 1년 먼저 2015년에 설립한 IP(지식재산권) 기업이다. 현재는 에임의 AI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IP를 총괄한다. 에임은 에임기술지주회사 확장 이전을 통해 월스트리트 금융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하고, 국내외 우수한 개발 인력을 채용해 AI 자산관리 알고리즘 ‘에스더'를 고도화시켜 미국 현지 자산관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월스트리트 사무소 확장 이전은 에임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글로벌 자산가 1000만 명 만들기 프로젝트' 전략의 일환이다. 에임은 자사의 경쟁력인 우수한 글로벌 투자 자문 역량을 바탕으로 에임 사용자를 현재 100만 명에서 2030년 1000만 명까지 늘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에임은 지난 6월 앱 다운로드 138만 건, 사용자 100만 명 등 국내 D2C(Direct-to-Customer) 핀테크 기업 최초로 ‘더블 밀리언'을 기록했다. 월스트리
줌 커뮤니케이션즈(Zoom Communications, Inc., 이하 ‘줌’)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년 피어 인사이트(Peer Insights™) ‘고객의 소리(Voice of the Customer)’ 보고서에서 미팅 솔루션(Meeting Solutions) 부문 ‘고객의 선택(Customer’s Choice)’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트너에 따르면 ‘고객의 선택’에 선정된 기업은 전반적인 고객 경험(Overall Experience)과 사용자 관심 및 도입(User Interest and Adoption) 측면에서 시장 평균을 충족하거나 상회한 기업에 부여된다. 이번 선정은 ▲줌 미팅(Zoom Meetings), ▲줌 룸(Zoom Rooms), ▲줌 웨비나(Zoom Webinars), ▲줌 이벤트(Zoom Events) 등 다양한 미팅 솔루션을 통해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연결과 협업을 강화하며 사용자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 줌은 이번 보고서에서 실제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활바한 사용률을 동시에 충족해야만 위치할 수 있는 ‘고객의 소리’ 쿼드런트의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안전한 수면환경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SLEEP SAFETY(안심숙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건강하고 안전한 수면을 선호하는 트렌드 확산 속에서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포함해 각종 안전 인증을 획득한 N32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N32는 지난해 ‘안전한 제품만이 세상에 유통돼야 한다’는 바람을 담아 ‘SLEEP SAFETY’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 바 있다. N32는 이 캠페인을 통해 그간 가구 업계에서 좀처럼 다루지 않았던 환경오염 문제를 강렬한 비주얼과 직관적인 메시지로 전달하며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N32는 전 제품의 원단, 패딩에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아이슬란드 씨셀™’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N32는 지난해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전 제품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 인증 외에도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등도 실천하며 안심숙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N32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폼·스프링·
롯데건설은 올해 하반기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무재해를 달성하고자 지난 7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에 있는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한다. ‘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롯데건설의 각 사업본부가 전국 현장을 권역별로 나눠 현장별로 특별안전활동을 실시한 후 다음 현장으로 ‘안전 바통’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주택 현장을 시작으로, 26일 플랜트 현장이, 28일 건축 현장이 캠페인에 돌입했으며, 토목 현장도 다음달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안전 바통’을 받은 현장은 첫날 현장소장 주관으로 모든 근로자가 참여하는 무재해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재해 달성을 향한 근로자들의 다짐과 염원을 담아 2주간 특별안전활동을 진행한다. 개별 활동 기간이 끝나더라도 각 현장은 계속해서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추락, 낙하, 전도, 붕괴 등 주요 위험요소에 대하여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혹서기 ‘집중 건강관리 기간’인 9월까지는 냉수 및 보냉장구 제공, 휴게공간 및 휴식시간 보장, 옥외작업 관리 등 온열질환 예방대책도 함께 점검하고 이행한다. 이 기간에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온열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이 신용도가 낮은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출 문턱을 크게 낮추고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올 2분기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실행 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고객의 65%가 중저신용자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보증서대출 상품으로 ‘사장님 보증서대출’과 ‘사장님 온택트보증서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사장님 보증서대출’은 케이뱅크가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운영하는 이차보전 방식의 대출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케이뱅크 출연료로 마련된 보증 한도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앱 또는 재단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인천, 부산 등 10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대해 취급 중이다. ‘사장님 온택트 보증서대출’은 대상은 동일하나, 케이뱅크 앱에서 보증서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한도는 3000만원이며,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체 분석 결과 ‘사장님 보증서대출’의 중저신용고객비중은 63.4%, ‘사장님 온택트 보증서대출’의 중저신용고객 비중은 68.6%에 달했다.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사장님 보증서대출’과 ‘사장님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실물경제 회복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107억원을 추가로 특별출연하여 4,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하나은행은 금년 상반기 311억원을 출현하여 1조 2,702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 107억원을 추가로 특별출연하여 신용ㆍ기술보증기금과 개별 협약을 체결해 보증비율 우대(90% 이상)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와 보증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2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이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서 실물경제 회복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은행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핀테크 전문기업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NH농협은행과 함께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NH멤버스 포인트 전환 서비스가 도입된 경기지역화폐, 김포페이, 인천e음, 청주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NH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통해 농협 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NH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할 경우 추첨을 통해 ‘1+1 포인트 더블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NH농협은행 계좌를 통해 1만 원 이상 지역사랑상품권을 충전하는 고객에게는 골드바, 다이슨 에어랩, LG 퓨리케어, BOSS 무선헤드폰, NH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로 전환된 지역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비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사용자도 인식하지 못한 채 적립되고 소멸되는 금융 포인트가 상당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조주현, 이하 ‘중기연’)과 데이터 기반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조주현 중기연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국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범용 지수 체계 구축을 비롯해 지역상권, 중소벤처기업 등 중기연 차원의 제반 연구 분야에 있어 중장기적인 데이터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BC카드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가맹점 인프라와 업계 최다 라이선스 기반의 차별화된 데이터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경영주의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면서도 및 정부 차원의 연계 정책 설계 및 실질 효과 제고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설명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협업은 국내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라는 국가적 소명에 기여하기 위한 중장기 파트너십”이라며, “앞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국제표준인 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ISO 27701) 인증 획득에 이은 보안 성과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총 101개의 통제 항목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로 평가 받는다. 토스플레이스는 향후 비즈니스 환경이 복잡해지고 서비스가 확장됨에 따라서 보다 정량적이고 구조적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ISMS-P 인증 획득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인증 획득은 토스플레이스가 법적으로 인증 의무 대상 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인증을 추진하고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토스플레이스 김종훈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