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사업현장을 방문 중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경제인과 민간외교관으로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환담을 나눴다. 최신원 회장은 22일 브라질 대통령궁에서 가진 보우소나루 대통령과의 접견자리에서 한국과 브라질 수교 60주년을 맞은 것에 깊은 의미를 부여하며 “오랜 관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SK네트웍스가 성장잠재력이 큰 브라질 시장에서 사업 협력기회를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 시장이 함께 성장해야 해외 진출 기업이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SK네트웍스가 브라질 사회 발전의 근간인 교육 분야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스타트업 중심의 교육 개발 지원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 회장으로서 양국 간 경제, 사회,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첨병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지에 있는 한국 교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남미시장 확대를 위해 브라질 법인을 세운 이래 트레이딩 사업을 전개해왔다. 또한 SK그룹이 강조하는
“P2P금융 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P2P금융법이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핀테크 산업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준 정무위 의원님들과 금융당국, 유관단체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이해우 데일리펀딩 대표가 지난 14일 P2P금융 법안이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를 통과하자 이 같은 환영의 뜻을 22일 밝혔다. 이 대표는 “P2P금융법의 골자는 투자자 보호”라며 “향후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구체적인 투자자 보호 체계가 갖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간 P2P업체는 관련 법안이 없어 대부업법과 금융감독원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간접적인 통제만 받아왔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일부 업체의 사기·횡령 등 불법행위에 쉽게 노출됐다. 이 대표는 “대부업법은 불법추심, 이자율 등을 규제함으로써 대출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법이다. 하지만 투자자는 현재 아무런 법적 지위가 없으며 피해가 발생해도 관련 법규의 부재로 처벌 규정이 없었다.”라며 “P2P금융 법제화로 미비했던 투자자 보호책을 마련해 시장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P2P 법안에 포함된 ‘자본금 규제 강화’와 ‘자기자본·기관투자 허용’도 투자자 보호에 힘을 실어준다. 이 대표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지난 2017년 포항권역에 발생한 두 차례의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신체·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포항시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대규 사장은 “그동안 포항시 지역주민들께서 신한생명을 많이 아끼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당사 포항지점이 대형점포인 PREMIER 지점으로 승격되었다”며, “이에 지역주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법을 찾던 중, 2017년에 발생된 지진으로 아직도 공동시설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주민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한생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온정을 전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 지난 16일에는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항시청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신한생명은 각종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 신한카드, 오렌지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힘을 합쳐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부회장은 “환경 보호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얼마든지 시작할 수 있다” 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중요한 만큼, 휴온스그룹 전 임직원과 함께 하나된 마음으로 보다 적극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13일 휴온스글로벌이 릴레이 환경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이니스트 김국현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윤성태 부회장은 이날 성남 판교 본사 직원들과 함께 개인용 머그컵을 사용하는 사진을 그룹망에 올리는 등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앞으로 휴온스그룹 임직원은 회의와 교육, 연수 시에는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고 카페를 이용할 경우 가급적 텀블러를 사용,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를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사내에 환경 보호를 위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플라스틱 배출 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비치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개선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렇게 모인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이대훈 은행장은“당면한 대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이번을 계기로 우리의 위기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주변 기업들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으로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NH농협은행은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은행장 주재로 '대외경영여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일본 수출규제, 미(美)-중(中) 무역 분쟁, 기준금리 인하 등 우리 경제가 당면해 있는 대외경영여건 변화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행은 회의의 후속 조치로 비상대책기구(가칭 : 금융환경변화대응 TF)를 설치하여 ▲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 ▲환율 리스크 ▲고객 보호 등의 당면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22일 이대훈 은행장이 중복(中伏)을 맞아 서울시 양재동에 소재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출근하여 'NH디지털 Challenge+'1기 스타트업 대표들과 농협 수박을 나눠먹으며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복을 맞아 수박과 삼계탕을 나누며 스타트업 임직원들을 격려했고, 에너닷, 스페이스워크, 엘핀, 백스테이션, 데이터유니버스 등 5개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경영상 애로사항, 성장단계별 경영전략 등을 비롯해 농협은행과 사업연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IOT를 활용한 동산담보물 통합모니터링’,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자문’, ‘위치기반 인증 솔루션’등 스타트업들의 독창적인 기술들을 농협은행에 도입하여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스페이스워크 조성현 대표는 “농협은행의 많은 관심과 지원 덕분에 혁신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좋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당행에 적용해 여신, 자산관리, 비대면 인증
임영진사장은 “상반기에 거둔 성과들과 하반기 흘릴 땀방울이 실질적인 한 해의 성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9일 임영진 사장 등 임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사업전략회의는 상반기 실적 리뷰 후 하반기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하반기 4대 아젠다와 신한카드 뉴비전 과제 달성을 위한 성과 창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그룹장 등은 유관 주제의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로서 자유롭게 논의에 참석하고, 이외 임부서장들은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통한 영업 경쟁력 강화방안, 오토금융 활성화 및 커넥트(Connect) 영업방안, 넥스트 페이먼트(Next Payment) 선제적 대응방안, 새로운 도전과 사회적 기업으로의 트랜스포메이션 등 4대 아젠다에 대해 논의한 후 각각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ESG 전략’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SG는 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전 그룹사 모두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전임직원이 결속과 화합으로 동반질주하여 ‘Maximum High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9일손태승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부장급 이상 임직원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OORI Leaders Conference 2019’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먼저 올 상반기에 지주사를 성공적으로 설립하고 이제 안정적인 그룹체제로 안착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손 회장은 “상반기도 역대 최고의 재무 실적이 기대되며, 다양한 M&A를 통해 그룹 재건 작업도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시장에서 우리의 존재감이 매우 커졌다”며 1등 종합금융그룹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19년 하반기는 그룹체제 후발주자로서의 간극을 뛰어넘어야 할 ‘대도약기(Moment of Impact)’라고 강조하며, ▲안정적 그룹체제 구축 ▲사업포트폴리오 확충 ▲4대(WM, 글로벌, CIB, 디지털) 성장동력 강화 ▲리스크관리 고도화 및 내부통제 강화 ▲그룹 경영시너지 창출 등 올해 그룹의 5대 경영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SNS 홍보모델인 강레오 셰프와 이대훈 은행장이 최근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마늘 농가를 응원하는 '우리 양파·마늘을 부탁해'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과 강레오 셰프는 양파, 마늘을 활용하여 양파쌈, 통마늘새우를 직접 요리하고 강레오 셰프의 양파·마늘 장아찌 만들기 꿀팁, 양파·마늘의 효능 등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양파와 마늘 소비촉진을 통해 어려운 농가 돕기를 당부했다. 농협은행은 오는 28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영상 속 양파쌈, 통마늘새우 요리의 이름을 지어 댓글을 작성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마늘2.5kg, 양파3kg, 삼겹살500g 세트’를 제공한다. 이대훈 은행장은“국민들이 양파와 마늘을 활용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양파·마늘 소비를 통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협 본연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 및 이벤트 세부 내용은 농협은행 유튜브,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
한국가스공사는 제17대 채희봉 신임사장 취임식이 10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고 11일 밝혔다.임기는 2019년 7월 9일부터 2022년 7월 8일까지 3년이다. 채희봉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인 만큼, 천연가스의 역할 확대를 통한 국가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 빠른 변화와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천연가스 가격 경쟁력 확보 및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도입방식 개선, 제5 생산기지 등 천연가스 인프라 적기 확충, 장기운영 설비 안전성 강화를 당면 과제로 제시했다. 채 사장은 또 "우리나라 수소경제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선제 투자는 물론 LNG를 활용한 벙커링·화물차 연료 전환·냉열 사업 등 에너지 신사업을 적극 육성해 미래 에너지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고 가스공사의 시장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남북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천연가스의 기여 방안 마련 등도 중요 아젠다"로 언급했다. 채 사장은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