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14일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소재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 안전체험관인 ‘Safety On’을 개관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안전체험관 운영으로 임직원이 직접 안전사고 상황을 체험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중대재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안전체험관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화재, 전도, 질식, 감전 등의 재해와 관련해 ‘크레인 및 사다리 전도 체험, 개구부 및 안전벨트 추락 체험, 화재발화 및 소화기 사용 실습 체험’ 등의 10종의 안전관리 체험시설과 ‘응급처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4종의 보건관리 체험시설 등 총 14종의 체험시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중 13개의 재해 상황을 VR 기기를 통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한 VR체험실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약 1,164㎡ 규모로, 안전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한 달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개관하게 되었다. 체험관 교육대상은 롯데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파트너사 직원 및 근로자 등이다. 안전 체험 교육은 전문강사가 7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파트너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ESG 안전 역량 평가제도 도입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안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에 대한 ESG 안전보건 역량 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신용평가사와 연계해 ▲안전경영 ▲안전관리 ▲안전투자 ▲안전성과 등 4가지 평가항목을 19개의 세부항목으로 진단해 안전 역량을 1~7등급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파트너사의 입찰 자격 기준으로 활용하며, 부실등급을 받은 파트너사는 입찰 참여를 제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입찰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중대재해 발생가능성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철근콘크리트공사, 토공사, PC공사 등 고위험 공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해 안전 역량 평가비용을 지원하며, 향후 기타 공종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롯데건설은 1월 27일 우수 파트너사와 고위험 공종 파트너사를 포함해 총 200여개 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파트너사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설 연휴로 주춤했던 건설 채용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호반건설, 계룡건설, 한신공영, 대상건설, 일신건영 등 주요 건설사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 호반건설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복합개발, 주택개발, 회계, 오픈 이노베이션, 마케팅, 인사, 재경, 주택관리, 품질관리,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보건, 품질, AS 등이며 13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의 경우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경력직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남성은 군필자 또는 면제자 등이다. ◆ 계룡건설이 상반기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재무·회계, 해외사업, 홍보, 설계·인테리어, 분양, 개발 등이며 1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기술직은 관련분야 전공자, 관리직은 전공 무관 △경력직의 경우 직무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 △3월 입사 가능한 자 등이다. ◆ 한신공영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삼성물산이 베트남에서 6000억원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해외 수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의 베트남 내 사업 참여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Petro Vietnam)의 자회사 페트로베트남전력이 발주한 년짝(Nhon Trach) 3, 4호기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정부가 발주한 첫 번째 고효율 가스복합화력 발전 프로젝트로, 호치민 동남쪽 23km 거리에 위치한 엉 깨오(Ong Keo) 산업단지 내 건설하는 1600MW(메가와트)급 고효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베트남 건설업체 릴라마(Lilam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열회수보일러 각 2기를 비롯해 변전소 및 송전선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총 공사금액은 8억3500만달러(1조원) 규모이며, 이 중 삼성물산의 공사금액은 5억1000만달러(6100억원)로 공사를 주도한다. 삼성물산은 특히 베트남 최초 LNG 터미널 프로젝트인 ‘티 바이(Thi Vai) LNG 터미널 공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현지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파트너
DL건설은 이달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2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37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대 37층,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524세대와 오피스텔 57실로 구성됐다. 총 공사비는 약 1641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 이 사업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인근의 △수영로 △광안대교 △광안터널 등을 통해 부산 내 광역 이동이 용이하며 부산2호선 금련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1km 내에 △호암초등학교 △부산수영중학교 등이 위치했다. 특히 2km 인근에 ‘수영구도시재생뉴딜사업’이 예정,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높은 사업지로 알려졌다.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873-30번지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6층, 3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251세대다. 총 공사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6일 광화문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대표이사 하석주 사장과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최현만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한 국내 유일의 금융투자회사로, 단순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신규 투자처 발굴 등 부동산 개발사업 전 단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동 출자를 통한 투자 법인 회사를 설립하고, 국내를 포괄한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프로젝트의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 업무를 제공하고, 미래에셋증권은 자금조달 및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롯데건설 대표이사 하석주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사업구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선진 국가 등 신규 시장에 진출하여 지속 가능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해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사 공동 발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최현만 회
롯데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개설 6개월여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 버튼을 획득할 예정이다. 실버 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다. 롯데건설은 지난 7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개설 후 유튜브를 통해 소통에 힘쓴 결과, 채널 개설 192일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타 건설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동일한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데 약 1년여의 기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결과이다. 채널의 질적 성장도 두드러진다. ‘오케롯캐’ 채널은 10만 구독자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 약 519만회, 좋아요 2만개 등을 기록하며 유튜브 플랫폼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공식 채널명부터 공모 이벤트 투표를 통해 진행하는 등 채널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MZ세대와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콘텐츠 역시 롯데건설의 ‘오케롯캐’는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제공했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배워보는 ‘집콕레슨’, 경제와 부동산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경제대담’, ‘부동산대담’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
한국부동산원은 프롭테크 등 부동산신산업 육성을 위한 부동산신산업 창업공간 ‘프롭테크빌리지(PROPTECH VILLAGE)**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롭테크빌리지’는 교통 및 기관교류 등 경영환경이 우수한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한국부동산원 사옥의 4층 전체공간을 공유형 오피스 형태로 리모델링했으며, 프롭테크 등 부동산신산업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사무용 책상, 의자, 서랍으로 구성된 6개 구역 총 26개의 업무좌석과 4~16인 규모로 공간 분리 및 활용이 가능한 회의실 4개,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라운지, OA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은 매년 개최되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국토교통부 주최/한국부동산원 주관)’ 입상팀의 후속지원을 위해 해당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창업초년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부동산신산업 관련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 등 부동산신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참가신청은 매년 초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오늘 개소한 프롭테크빌리지는 부동산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4일 서초구 잠원동 소재 본사에서 2022년 경영전략회의와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문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시청 방식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롯데건설의 올해 경영계획에 관한 각 본부별 발표가 있었으며, 외부 초청강사의 강연도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디벨로퍼 역량 강화 및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지속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여 새로운 유형의 사업에 진출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플랜트 분야의 외연도 넓혀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소통과 투명성에 기반한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어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경영, 체계적인 품질관리, 신사업 발굴에 힘쓰며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이날 안전 문화 선포식을 개최하여 안전보건관리를 경영활동의 최우선 가치임을 강조하고 안전분야에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건설은 안전보건
건설업계가 안전관리 전문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 법 개정과 안전관리 책임에 더욱 엄격해진 사회적 분위기 때문으로 보인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GS건설, DL건설(옛 대림건설), 쌍용건설, 현대아산 등이 안전직 위주로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GS건설이 23일까지 안전관리자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 △건설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자 △직무 경력 5년 이상 △아파트 건축현장 안전관리 유경험자 우대 △건설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건설) 소지자 우대 △산업위생관리기사, 인간공학기사, 위험물기사 소지자 우대 △외국어(영어) 능력자 우대 등이다. ◆ DL건설이 16일까지 현장 안전관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대졸이상 △현장 안전관리 실무 3년 이상 △건설안전·산업안전 산업기사 이상 △관련 기술사 자격취득자 우대 등이다. ◆ 쌍용건설이 31일까지 안전관리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산업·환경설비공사 안전관리 경력 4년 6개월 이상 △건설안전·산업안전 자격 보유자 등이다. ◆ 에이스건설이 20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