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2일, 13일 양일간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AI 관련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응용과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삼성 AI 포럼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1일차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일차는 삼성 리서치 주관으로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틀간 약 1500여명의 인공지능 전문가와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AI에 대한 심도있는 주제 발표와 더불어 대학생들이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듣는 연구 교류 활동도 진행된다. ◆1일차 포럼 첫 날에는 미국 뉴욕대학교 얀 르쿤(Yann LeCun) 교수,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요수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맥길대학교 조엘 피노(Joel Pineau) 교수, 몬트리올대학교 애런 쿠르빌(Aaron Courville) 교수, 카이스트 양은호 교수 등이 참여해 자기 지도 학습(Self-Supervised Learning), 강화 학습(Deep Reinforcement Learning)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미래 방향에 대해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18 KB 우수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변화를 읽어내는 통찰력, 미래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 CEO 및 배우자, KB국민은행 경영진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주제 강연 “변화를 읽는 통찰력”을 시작으로, 김정운 문화평론가의 특별강연“ 미래를 바라보는 관점”등 미래 경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후 CEO 프로그램인 경영토론에서는 “디지털시대의 경영 혁신”을 주제로 경제, 경영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시대의 경영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토론은 손지애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좌장를 맡았고,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박용후 우아한 형제들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다. 또한, 경영토론과 동시에 진행된 배우자 프로그램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이 “메이크업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메이크업 시연과 특강을 진행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6일부터 개최되는 DMCF2018 행사 중 더월(THE WALL)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여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알리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서 후오비 코리아의 부스는 친근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주얼과 메시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후오비 카니발에서 처음 선보였던 후오비 패밀리를 사용한 4컷 만화, 토이 크레인을 통한 암호화폐 교환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암호화폐 거래소의 기능과 역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컨퍼런스 중 ‘블록체인 산업이 만들어준 기회’, ‘디지털 자산 거래와 거래소’ 세션에 패널로 참석하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실장은 “이번 행사의 참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사회적 공감대와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CJ제일제당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수원 CJ 블로썸파크(Blossom Park)에서 국내외 석학 10여명이 연사로 나선 가운데 ‘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과 바이오·식품 미래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철하 CJ기술원장(부회장), 노항덕 R&D기획실장 겸 미래기술연구소장(부사장) 및 미생물·생명공학 분야 교수, 연구원 등 약 1000여명의 국내외 관련 연구 종사자들이 참가했다.‘2018 CJ R&D 글로벌 컨퍼런스’는 CJ제일제당이 ‘바이오·식품 융복합 연구분야 최고 권위 컨퍼런스’를 지향하며 올해 신설한 행사다. 글로벌 석학들을 초빙해 강연을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바이오·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키우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제패하기 위한 원동력이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기술에 있다는 판단이 깔려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미생물위생학회 회장 빌헬름 홀자펠(Wilhelm Holzapfel) 한동대학교 교수와 허준렬 하버드 의학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주요 연
AI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퓨처로봇이 ‘2018 판교미래포럼’에 참가했다. 20일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이제 시민이 행복한 드림시티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개최됐다.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첨단 정보기술(ICT)을 이용해 주거, 교통, 교육 등 도시 공공 기능을 네트워크화 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도시 인프라의 계획, 설계, 구축, 운영 전반에 걸쳐 ICT기술 접목한 미래형 도시 조성이 핵심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0여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 우리 정부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과제로 스마트시티 정책을 내세우며 최근 세종과 부산을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지정해 스마트시티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총괄 계획가를 역임한 천재원 엑센트리 대표가 기조강연을 맡았으며 4차 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특위 위원장인 김갑성 연세대 교수가 ‘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았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김갑성 교수를 좌장으로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원장, 이성해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조영임 가천대
‘블록체인 가능성이 현실로’란 주제의 밋업이 강남역 모나코스페이스에서 16일 열린다. DCC, Playcoin, Achain이 참여하고 코인마케팅이 주관하는 이번 밋업은 럭키드로우 및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밋업에 참가하는 DCC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은행 퍼블릭 체인으로 총 100억 개를 발행했으며 2018년 5월 28일 ICO를 진행했다. DCC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금융기관의 운영 시스템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로 변화시킨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DCC의 분산형 크레딧 서비스는 대출 등록 서비스, 소비를 위한 대출과 할부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기존 금융 서비스에 비해 낮은 수수료로 대출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DCC는 먼저 기존 금융의 문제점을 비용과 효율성 그리고 높은 이자에서 찾았다. 현재의 금융 시스템은 고객이 신용 기관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부담하고 있어 비용이 높아지며 기관들이 정한 기준으로 직접 시간과 비용을 들여 위험 검증을 하게 됨으로써 낮은 효율을 기록한다. 거기에 더해 중앙화된 신용금융모델에서의 수익 창출은 대출자들을 압박하여 높
세계 최초의 대규모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가 제주에서 열린다.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는 블록체인 산업과 코인 이코노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 처음으로 개발자를 위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8, 이하 UDC 2018)’을 오는 9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한다고24일 밝혔다. 본 행사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이틀 간 30여명에 달하는 글로벌 및 국내 시장의 블록체인 전문가를 만나볼 수 있다. 스팀잇(Steemit) 창업자 겸 CEO 네드 스콧(Ned Scott), 온톨로지(Ontology) 설립자 리준(Li Jun), 빗고(BitGo) 공동창업자 마이크 벨시(Mike Belshe), 비트렉스(Bittrex) 공동설립자 겸 CEO 빌 시하라(Bill Shihara) 등이 UDC 2018에 참석 예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Proof of Developer(개발자 증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블록이 추가될 때 작업 완료를 ‘증명‘하듯이, 개발자들이 새로운 작업 완료를 ‘증명’하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페이게이트(대표 박소영)가 19일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엄 컨벤션룸에서 P2P투자자들을 초청하여 P2P투자자 투자 유의사항 및 업계 전반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분야의 자문을 해주실 전문위원단(금융감독원 출신 명지대 문종진 교수, 한국 P2P금융 투자자협회 임명수 회장, 미국변호사 임대우, 신동욱 회계사, 기술자문위원 이병돈 대표)과 세이퍼트 플랫폼을 사용하는 P2P(개인 간 거래) 금융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모였다. 이날 첫 발표로 문종진 교수는 P2P금융 상품에 대한 투자의 책임은 결국 투자자 본인들에게 있으므로 투자 상품을 스스로 여러 방면으로 체크하고 검증하여 투자하는게 중요하다며, P2P투자자들의 상품 투자 체크리스트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채무상환에 책임을 지는 차주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차주의 자기자본 투입 여부 및 비율과 출처(타기관 대출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대출자금 관리체계와 상환계획의 타당성을 확인하는 것, P2P대출 중개업체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점검, 고수익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높은 위험이 있음을 명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세이퍼트 플랫폼 상 자금과 데이터
삼성전자가 지난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18 코리아’를 개최하고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고객을 위한 최첨단 파운드리 솔루션과 한층 강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팹리스 고객과 파트너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2020년 3나노에 이르는 첨단 공정 로드맵을 소개하고 앞선 파운드리 솔루션을 통해 국내 팹리스 고객의 사업 성장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2인치(300mm) 웨이퍼 기반의 공정 설계 자산(IP) 포트폴리오와 MPW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해 고객의 제품 완성도와 편의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8인치(200mm)에서도 다양한 응용처에 최적화된 공정 기술과 설계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7나노와 5나노 EUV 공정에서 Arm의 ‘Artisan® physical IP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팹리스 고객들이 동작속도 3GHz 수준의 고성능 SoC 제품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팹리스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파트너로 국내 반
부산광역시과학협회는 ‘2018 블록체인엑스포’가 7월 26~27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과 블록체인엑스포위원회가 주최하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광역시과학협회, 프로비즈가 주관한다. 삼성전자,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한국정보기술연구원, 한국스마트인증,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금호석유화학, LS산전, SM엔터테인먼트, 한국저작권보호원, KT 경제경영연구소, 동아대학교, 동서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 태국, 베트남, 뉴질랜드, 중국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정부기관 및 기업, 개인, 대학교에서도 사전참관신청을 하고 있다. 부대행사 컨퍼런스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 최승욱 부장의 ‘블록체인 기술과 기술이전 및 거래’, 정병홍 박사의 ‘블록체인 기술 국제특허법률’, 한국항공대 박종서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기술’, 동남권발전 정책연구원 장일동 원장의 ‘4차 산업혁명과 블록체인 미래 전망’ 등이 발표된다. 아울러 이번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체험 행사가 이루어 진다. 사전참관객 또는 현장등록자에게는 BCEK 행사장에서만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