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부문에서 혁신적 성과를 낸 ‘제3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임성기재단(이사장 이관순)은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3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성기재단이 주관하는 임성기연구자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 상으로, 상금 3억원의 ‘임성기 연구대상’ 수상자 1명, 상금 각 5000만원의 ‘임성기 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명을 선정한다. 임성기연구자상 자격 기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로서 성취 또는 이룩한 업적들이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유익한 응용이 가능해야 한다. 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은 3년) 이내의 기간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한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올해의 경우 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재단 이사 또는 임성기연구자상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협업으로 문화소외지역에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지원해 8회 공연에 4천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강원도 속초, 울산, 전북 김제, 인천 부평, 충북 음성, 경북포항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어제(28일)와 오늘(29일)은 전남 광양문화예술횡관에서 공연이 진행중이다. 어린이 범죄예방뮤지컬 내용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약속 ▲계획범죄(성범죄, 납치) 예방에 대한 방법 ▲친구들과 폭력예방 등총 3부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MG새마을금고재단과 한국JC는 2019년부터 아동복지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범죄예방 뮤지컬 지원하여 지역의 문화적 혜택을 도모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33개 지역에서 지역JC와의 협력을 통해 1만 6천명 이상의 아동이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관람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 MG새마을금고재단이 늘 함께 하겠다”고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28일 오후,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을 열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용품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최선영 ESG전략Unit장, 서울영등포경찰서 교통과장 장동환 경정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노인 빈곤율 1위로 노인 상당수가 폐지, 고철, 빈 병을 수거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폐지수거를 위해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손수레를 이끌고 도로 위를 지나는 경우가 잦은데 야간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폐지수거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손수레는 차마로 분류되어 도로 위로 통행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 최근 폐지수거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KB손해보험은 폐지수거 어르신들에게 안전조끼, 단디바(야광 밧줄), 장갑, 마스크 등의 교통안전 물품 200세트를 구성하여 영등포경찰서에 전달하였다. KB손해보험은 안전용품 전달 뿐만 아니라 ‘반짝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20개(금 9개, 은 10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는 장애인조정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 9명이 참가했으며 조연희 감독을 중심으로 강이성(금 2개, 은 1개), 강현주(금 3개), 이봉희(금 1개, 은 2개), 배지인(금 1개, 은 2개), 전숭보(동 1개), 한은지(금 1개, 은 2개), 이승주(은 2개), 임효신(금 1개, 은 1개) 선수가 출전해 호성적을 기록했다.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강현주 선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같이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며 “앞으로도 팀 선수들과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좋은 성적을 거둔 강이성 선수 또한 소감을 통해 “다함께 열심히 훈련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새롭게 합류한 이봉희 선수가 침착하게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SK텔레콤과 함께 소외지역 아동의 금융·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행복코딩스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7월 SK텔레콤과 금융과 ICT의 초협력을 바탕으로 新동반성장을 위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의 업(業)의 강점을 살려 금융과 디지털을 결합한 ESG 활동을 확대코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서산간 및 벽지 등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금융의 기초 개념과 코딩 활용 등 보다 많은 금융·디지털 교육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인제군 소재 용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복코딩스쿨'은 초등 및 중학교 정보 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화폐, 합리적 소비, 저축 등 금융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행복코딩스쿨'을 통해 소외지역의 아동들에게 금융과 디지털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은 행복코딩스쿨을 통해 지난 3월부터 13개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6월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강릉 남대천변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오창록 장사가 한라급(105㎏ 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창록 장사는 지난 1월, MG새마을금고씨름단으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13번째 한라급 정상에 올랐다.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현재 남자 씨름팀 중에서 유일한 기업팀으로 오창록장사는 지난 4월 평창오대산천씨름대회 백두급 정상에 오른 장성우장사에 이어 MG새마을금고씨름단에 두 번째 황소 트로피를 안겼다. MG새마을금고씨름단 장성우장사는 6월 25일(일) 백두급 4강에서 김민재 장사를 만나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이번 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는 단오제 야외 행사장에 마련된 열린 무대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MG씨름단은 무더워진 날씨에 씨름경기를 보는 관중들에게 새마을금고 공식 캐릭터인 MG블루원정대 부채와 새마을금고 60주년 기념품을 나누어주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MG씨름단은 새마을금고 주고객인 장년층의 씨름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확산시키고 공식 캐릭터인 MG블루원정대를 활용하여 어린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3일, 청년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 공감 토크는 청년이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Look at ME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중 심리지원 사업의 첫 사례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로 방문한 청년 400여 명과 함께 청년 세대의 다양한 고민과 회복 스토리, 마음 건강을 찾는 방법과 전문가 고민 상담 등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의 ‘스스로를 믿고 도전했던 과정’ 세션에 이어 재단의 엠버서더인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청년기 스토리를 담은 노래로 참가자들과 교감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진인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박재연 대표,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가 출연한 2부 순서에서는 멘탈 고수로서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하우를 풀어내고 청년들과 허심탄회하게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목 이사장은 “Look at ME 캠페인의 시작을 청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Toss Peace)’가 출범했다. 사내 지원조직 커뮤니티팀의 주도로 모집된 토스피스는 첫 활동으로 지난 23일 여주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 수확과 분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에서도 토마토 수확에 참여해 마음을 나눴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스마트농장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목적으로 토마토와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이승건 대표가 2007년부터 인연을 맺어 온 푸르메재단에서 개인봉사를 재개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 대표가 처음 커리어를 시작한 푸르메재단에서 회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제안했고, 토스 구성원들도 빠르게 뜻을 모았다. 봉사단 이름인 ‘토스피스’는 전사 공모전을 거쳐 선정됐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의 브랜드명과 ‘평화(Peace)’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토스 구성원들의 희망과 의지를 담았다. 토스피스는 토마토 수확을 시작으로 활동에 제한을 두지 않고 토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재충전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F5 데이'를 활용하는 방안도 계획
대한민국의 유도 경량급 간판스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소속 이하림(25) 선수가 지난 23일 국제유도연맹(IJF)이 주관하는 ‘2023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60kg급 경기에 참가한 이하림 선수는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16강전에서 아이벡 오미로프(투르크메니스탄) 선수를 상대로 허벅다리 되치기 절반승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8강전에서 스미야바자 엔케이타이반(몽골)선수를 상대로 발뒤축걸기 절반과 업어치기 절반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4강전에서 로마 발라디에르 피카르(프랑스) 선수에게 팔 가로꺾기 한판 패를 내어주며 결승 진출에 제동이 걸렸다. 이어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하림 선수는 누르카나트 세리크바이예프(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경기시작 2분 10초 만에 지도 1개를 따냈고, 기세를 이어 정규시간 종료 직전에 두 번째 지도를 따냈다. 연장전에서도 수비에 급급한 상대를 압박하며 지도 1개를 마저 따내며 동메달을 결정지었다. 최근 이하림 선수는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12월 예루살렘 마스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과 순직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과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함으로써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해병대덕산장학재단에 전달되는 1.5억원은 해병대 장병 및 순직자 자녀들의 학업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이 해병대덕산장학재단에 기탁한 장학금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승수 해병대 예비역 병장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승수 예비역 병장은 “해병대 훈련도중 어깨를 다쳐 수술 후 의병제대를 하게 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웠지만 하나금융그룹의 장학금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을 받은 당사자가 실제 느끼게 되는 도움의 소중함은 더욱 크다”며, “이 소중함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