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디자인 및 컨설팅 전문기업 라이트브레인(대표 황기석)이AI시대의 진입에 발맞춰 기업용 카카오 챗봇 상품 패키지를 출시하고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트브레인이 제안하는 카카오톡 챗봇 구축 패키지는 챗봇을 시험 도입하는 소규모 업체를 위한 베이직 패키지부터 대기업, 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패키지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되었다. 카카오 챗봇의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사에 맞는 유연성 있는 대응을 위해 클로즈베타 기간 동안 구체화 되지 않았던 기업용 챗봇 구축 관련 상품을 다양한 산업군별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된다. 카카오 챗봇은 카카오 AI 핵심 기술이 결합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별도의 앱설치나 웹접속 없이 사용 중인 카카오톡으로 고객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적용 분야는 고객센터의 인공지능화는 물론 주문예약과 같은 온라인 업무처리, 이벤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라이트브레인은 2018년 3월 카카오 챗봇의 클로즈 베타부터 함께해온 Kakao i open builder 공식 대행사로 다양한 AI 챗봇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트브레인은 AI 분야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통합연구관리시스템(이하 rERP)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자가 일일이 연구비 지출내역 종이 영수증을 풀칠해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결의서 작성뿐 아니라 영수증이 누락된 부분을 찾아내고 다시 제출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연구 담당자가 내부시스템과 별개로 전담 기관 시스템에 다시 한번 지출결의서 및 증빙 파일을 등록해야 하는 과정이 있어 이중 업무의 고충이 있었다. 웹케시의 rERP는 기존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전자 결재를 통해 실시간 처리한다. rERP는 전담기관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업무를 줄인다. 연구 담당자는 지출결의 및 증빙내역을 전담 기관 시스템에 이중 등록할 필요 없이 rERP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카드사용내역 및 과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담당자의 본연 업무인 연구에만 몰입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새로운 내·외부 연구비 관리 규정 변화 적용 ▲표준화된 연구 및 행정 업무 프로세스 적용 ▲연구비 사용현황 분석 등의 기능이 제공돼 선진화된 통합연구관리 업무가 가능하다. 군산대학교
센스톤은 자사의 차세대 통합 인증 솔루션 '스톤패스(StonePASS)'가 나라장터 3자단가계약을 통해 조달등록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스톤패스 클라이언트(iOS/Android) Ver.1.0 사용자라이선스', '스톤패스 정책서버 Ver.1.0', 'FIDO 연동모듈 라이선스'가 포함됐다. 이번 나라장터 등록으로 차세대 인증 기술 전문성과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공신력을 입증받아 금융권에 이어 공공 시장에도 생체 및 간편 인증을 도입하는 통합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스톤패스는 기존 인증수단인 아이디와 패스워드, 공인인증서, 통신사 본인인증보다 쉽고 간편한 PIN, 패턴, 모바일OTP 인증과 지문, 홍채, 안면 등의 생체 인증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해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 모두 제공한다. 특히 스톤패스에 적용된 양방향 동적 키 매칭 알고리즘은 센스톤의 특허받은 차세대 인증 기술로 서버와 클라이언트에서 매번 변경되어 복제 불가능한 인증키(Key)를 통해 상호 인증을 수행하는 강력한 보안성을 갖췄다. 이 기술은 금융기관의 보안성 검증, 모의 해킹 테스트, 보안 적합성을 모두 통과해 다수의 금융권에 공급했다. 또한
멀티 클라우드,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굿모닝아이텍이 정보보호 사업 강화를 위해 사이버 보안 회사인 스틸리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마케팅, 영업 및 기술 공유 등으로 기존보다 한차원 높은 정보보호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공급키로 합의했다. 스틸리언이 보유한 모바일 앱 위변조 방지, 코드 난독화 및 암호화 기술은 모바일 앱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박찬암 대표는 현재 서울동부지방검찰청과 경찰청 등에서 사이버 보안 자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 포브스지는 지난해 박대표를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으로도 선정한 바 있다. 박 대표는 화이트 해커 최초로 국가 검정 교과서에 실렸다. 또한 스틸리언의 보안 컨설팅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굿모닝아이텍과의 제휴를 통해 향후 국내 대기업 및 금융 공공 등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솔루션 공급과 더불어 컨설팅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대표는 이번 사업제휴와 관련해 “세계적인 명성의 화이트 해커인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와 협력
BORA가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를 통해 개발한 ‘각 노드가 사용하는 저장 공간을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제공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BORA가 특허 출원한 신기술은 인스턴트 메시지와 같이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일정 기간 후 삭제해야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 용도가 다한 블록을 삭제해 데이터의 무한 증가를 방지하면서 블록체인의 신뢰성은 유지하는 기술이다. BORA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이번 특허 출원을 포함 현재까지 국내 특허 1건을 등록 완료했고 특허 5건의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BORA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의 천경욱 소장은 “블록체인을 다양한 실제 서비스에 접목시킬 때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범용성을 확장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BORA는 블록체인 플랫폼 내 각 서비스별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분산하는 기술과 블록체인 데이터를 기록하는 물리적인 디스크를 분할하더라도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까지 데이터 분
영유아 IT 전문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유아의 위험 상태 예측을 위한 카메라 장치와 그 방법’과 ‘아기의 안면 감정 상태 증강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아이앤나가 개발한 ‘AI맘(AI MOM)’의 핵심 기술로써 아기의 안면을 통해 아기의 감정 상태 파악이 가능하며 아기와 주변 사물을 인식하여 아기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2019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AI MOM’은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하여 아기를 관찰하고 케어하는 인공지능 캠(CAM)으로, 아기의 울음 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 인식, 감정 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하여 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AI MOM’은 이미 지난 1월에 열린 ‘2019 두바이 국제 보안장비전’과 3월에 열린 ‘2019 도쿄 보안 및 안전 산업 전시회’ 등 국제 전시회에 참여했다. 특히 캠(CAM)의 기존 영역에서 벗어나 가정의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하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시회에 참여한 고객과 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아이앤나는 이번에 출원한 특허 외에도 국내 최대 특허 투자 기업인 비즈모델라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광주광역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타 스마트시티 사업과 달리 대기업이 참여하지 않는 광주광역시 컨소시엄은 노원 지역화폐를 개발 및 구축한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며 이들 각각의 솔루션들을 융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광주광역시를 만들 계획이다. 대표기업인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HYCON Enterprise Platform)을 공급하여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 플랫폼’ 구축에 참여한다. 이 모델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블록체인 기반 리워드는 적극적인 데이터 제공을 위한 동기부여로 작용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지역내 기업의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부가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암호화폐 시장에서 자동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봇랩스가 일본 블록체인 마케팅 기업인 ‘옴니아(OMNIA)’와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옴니아(OMNIA)는 동경에 위치한 블록체인 마케팅 및 엑셀러에이팅 전문회사로, 세계 유수의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를 일본시장에 맞게 브랜딩하고 홍보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옴니아는 인플루엔서를 활용한 마케팅과 코봇에 대한 브랜딩 등을 통해 코봇의 차익거래 서비스를 일본에 판매하게 된다. 옴니아의 타카마츠 대표는 “코봇의 자동거래 서비스 이용자로서, 코봇의 우수한 서비스를 일본에도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수 년간의 운영 실적과 원천기술을 직접 개발한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제휴 계약에 대해 코봇 관계자는 “한국이나 일본에서도 암호화폐 자동 거래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옴니아와의 협업을 통해 코봇을 세계수준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봇은 2014년도부터 암호화폐 자동 거래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해온 기업으로 개인과 기관을 대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극동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스퍼는 지난해 2월, 노원 지역화폐를 통해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를 성공적으로 상용화 시킨 경험이 있는 기업이다. 영등포구청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2018 KISA 블록체인 시범사업 해양수산부 과제인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발급 시범사업’ 등 공공기관과 국가 정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블록체인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하여 상호 성장발전을 도모하고 산업기술의 개발, 전문 직업인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의 협력사항으로는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 시설의 활용 ▲산학 간 공동연구개발 사업 ▲학생의 인턴쉽, 취업, 현장실습 및 학습 ▲산학협력 위탁, 수탁 및 주문식 교육 ▲산학 간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Network) 구성 사업 등이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인턴쉽 및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의 우수한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마이닝 전문업체 희망해시(HOPEHASH)는 기존 해외 마이닝 센터의 확장을 위해 카자흐스탄에 대규모 마이닝 센터를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희망해시는 마이닝 인프라 구축 기술과 전문 운영 솔루션 및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 개발 기술을 보유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마이닝 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해시는 2017년 국내에 7개 공장에 ASIC 마이닝 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해 오다가, 2018년 9월 전기요금이 저렴한 해외 마이닝 센터로 이전하여 운영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폭락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약 1만대의 ASIC 마이닝 기계들을 현재까지 한번의 중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마이닝 업체이다. 최근 희망해시는 운영 중인 마이닝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발전소와 계약된 14 메가 와트를 모두 이용하고 있어, 보다 경쟁력 있는 전기요금의 확장지를 찾기 위해 해외 여러 나라를 탐색하며 진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희망해시에서 마이닝센터의 확장을 위해 계약한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정치경제가 안정적인 나라로 넓은 국토 대비,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나라로, 유휴 전력 확보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