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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3대 센터장으로 연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회는 전정환 현 센터장을 제3대 센터장으로 추천하기로 의결했고, 중기부가 이를 최종 승인했다.

  


전정환 센터장의 지난 5년간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그동안의 성과의 연장선에 제주의 창업생태계를 한 단계 더 발전 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정환 센터장은 ‘새로운 연결을 통한 창조의 섬 제주’라는 비전하에 혁신과 창의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형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행해 왔다.

  

지난 5년간의 성과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제주센터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에서 처음으로 2018년 지방정부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직접투자 사업을 시작, 투자 기능을 갖춘 공공 액셀러레이터의 모습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11개 직접 투자한 기업들에 대한 후속 투자와 보육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연계하면서 제주지역 내 스타트업 성장 단계별 투자생태계가 조성되기 시작했고 투자사례도 증가하였다. 현재 127개의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있으며, 이들 보육기업들은 373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제주지역의 잠재된 가치와 자원‧기술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키는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에 힘써왔다. 제주 원도심 유휴공간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도출 및 사업화를 위한 리노베이션스쿨, 제주지역 장인과 크리에이터들 간의 협업을 통한 로컬 브랜드 개발 및 사업화 모델 발굴을 위한 로컬브랜딩스쿨을 진행해 왔다.


그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국단위로 서울에서 개최된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되어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중기부를 중심으로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지원 사업이 확대되는데 기여했다.

  

제주도, 제주시,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지방기상청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과 협력해서 구(舊) 제주지방기상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제주 원도심내 혁신창업거점 W360을 개소하고 제주도의 미래전략 산업 육성 정책에 맞추어 빅데이터 및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들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정환 센터장은 이번 연임을 통해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그간 추진해 온 공공액셀러레이팅 모델의 완성이다. 제주센터의 투자조합 결성 및 펀드운영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여러 소관부서 및 의회,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스타트업을 위한 규제개혁을 위해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제주형 혁신 창업 기반 조성 및 확산이다. 다양한 혁신 주체들과의 연결과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여 로컬 브랜드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인재 유입 및 교류 프로그램은 지속해 나가면서 지역 내 혁신 자본을 축적하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

  

전정환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다음카카오에서 기술개발, 서비스 개발,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했다. 임기는 2년이며 이사회 심의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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