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설워커, '건설기술인 헤드헌팅' 본격화…'건설 맞춤형 경력인재' 추천

건설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실업난 해소 기대 ​

건설워커가 헤드헌팅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



건설워커는 11일 맞춤형 경력인재추천 서비스 '건설워커 헤드헌팅'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건설워커 헤드헌팅은 건설기업과 고급건설기술인력를 이어주는 '특화 맞춤형 헤드헌팅' 서비스다. ​​


국내 건설채용정보 플랫폼 시장에서 건설워커의 경쟁력은 압도적이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등 대형 건설사 채용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바로 건설워커다. ​​


건설워커는 이공계 전문취업포털 이엔지잡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건설과 비건설 기술채용플랫폼을 모두 보유해 60만명 이상의 자체 고급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회원수 80만명의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공동으로 건설기술인들의 취업 활동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건설워커는 PC와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롭게 단장한 건설워커 플랫폼은 '헤드헌팅 서비스'에 대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온라인만으로 헤드헌팅을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


건설워커는 전문서치펌 에이치알비즈코리아(대표 최선희)와 공동으로 전담사업부를 신설하고 건설현장 출신 베테랑 헤드헌터들을 대거 영입했다. 온라인과 연계한 오프라인 채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건축·토목·플랜트 부문을 중심으로 고급 기술인력을 찾는 건설사들이 최근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지난 23년간 축적한 건설 각 분야의 인재DB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최적의 인재를 선별,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설산업에 특화된 고급 기술인력의 보다 원활한 공급을 통해, 건설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건설워커는 1997년 6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최장수 구인구직플랫폼이다. '취업포털' 개념이 등장하기 이전이다. 건설워커의 23년 인기 비결은 ‘차별화된 전문성'이다. 구인정보 뿐만 아니라 ▲시공능력평가순위 ▲취업인기순위 ▲입찰정보 ▲현장별 연봉정보 ▲기술인재정보 ▲기술경력관리 ▲건설교육정보 등 종합취업포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


업계 최대 규모의 정보유통채널도 건설워커의 차별점이다.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총, KT, 종합취업포털, 한경리크루트, 네이버 취업카페, 대학교 등에 건설일자리 정보를 독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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