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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하나은행과 신남방·신북방 신흥시장 개척 위한 협약

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협조융자 등 협력 강화

한국수출입은행과 하나은행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금융협력 강화에 나섰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글로벌 거래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두 은행이 맺은 업무협약은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전대금융 활성화 ▲국내 수출입 기업 앞 무역금융 협업 강화 ▲해외투자·자원개발 등 ‘대외거래 금융지원 협업 확대’가 주요 내용이다.

최근 두 은행은 5일 국내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전자제품 생산설비를 수출할 때 수은의 전대금융을 활용해 공동 금융 지원을 펼친 바 있다.

전대금융은 수은이 해외 현지 은행과 신용공여 한도(Credit Line)를 설정하고 현지 은행은 수은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 기업에 대출해주는 수은의 금융제도다.

수은의 우즈벡 전대 은행인 NBU(우즈벡 1위 국영은행)를 통해 수은 1500만유로, 하나은행 1300만유로 등 총 2800만유로 규모의 금융을 국내 기업의 제품을 수입하는 현지 기업에 대출하였고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은 수출대금을 원활히 회수했다.

이번 금융 지원은 수은이 전대금융 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초로 민간금융기관에 ‘채무보증’을 제공해 이뤄졌으며 향후 국내은행이 해외영업점이 없는 아프리카나 CIS 등 신흥국가에 진출할 때 수은이 전대금융 채무보증을 제공해 민간자본의 동반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은과 하나은행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협조융자 등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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