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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메탈카드·항바이러스카드 등 신기술 적용한 카드 제품 라인업 확대

스마트카드 전문기업 코나아이가 메탈카드, 항바이러스, 친환경 카드 등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카드 제품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메탈카드의 경우 글로벌 카드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신용카드 비교 사이트에서 선정한 2021 베스트 메탈카드 라인업에도 코나아이가 공급한 제품이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메탈카드는 보통 VIP  고객용 마케팅으로 많이 활용되는데, 최근에는 '플렉스(FLEX)' 등의 트렌드에 힘입어 메탈카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코나아이에서 제작한 메탈카드는 다양한 메탈 소재로 제작되어 두께와 무게를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자체 카드 디자인 그룹에서 제작한 차별화 된 디자인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 또한 메탈 소재와 RF 안테나 간의 간섭 현상으로 NFC 기능이 되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해 기술 경쟁력도 뛰어나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항바이러스 카드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코나아이는 지난 6일 바이오벤처기업 케이바이로와 항바이러스 필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99% 사멸하는 항바이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국내 유명 카드사를 비롯 다양한 고객사에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나아이는 이외에도 세계 최초로 천연 소재(목재 등)를 적용한 친환경 카드, 금테크로도 활용할 수 있는 순금카드 등 다양한 스마트카드를 선행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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