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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 업체 투자 유치 ‘활발’

소프트뱅크벤처스, AI 자율운항 씨드로닉스에 45억 투자
AI 보험 진단 '보닥'에 빠진 투자사 5곳…102억 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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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업체에 대한 투자가 활발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벤처스는 AI 기반 자율운항 딥테크 기업인 씨드로닉스에 45억원을 투자햇고, AI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인 아이지넷이 기존 투자기관들로부터 102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 소프트뱅크벤처스, AI 자율운항 씨드로닉스에 45억 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딥테크 기업인 씨드로닉스에 45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씨드로닉스 누적 투자금액은 총 100억원이 되었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티인베스트먼트와 신규 투자사 SKT-인피니툼 펀드가 참여했다.


씨드로닉스는 카이스트(KAIST)에서 무인선을 연구했던 박사과정 3명이 함께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항만 및 자율운항 보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씨드로닉스 솔루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글로벌 300, 해양수산부의 예비오션스타, 신기술인증, 혁신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30건 이상 국내외 특허를 바탕으로 디지털 선박 및 항만 시장 글로벌 기술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씨드로닉스 솔루션은 크게 두 가지다. 대형선박의 접안을 보조하는 ‘AI 접안 모니터링 시스템(AVISS)’과 선박의 운항을 보조하는 ‘AI 어라운드뷰 시스템(NAVISS)’이다.


씨드로닉스의 AI 접안 모니터링 시스템은 국내 항만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4대 항만인 인천, 부산, 울산, 여수/광양항만에서 사용되고 있다. AI 어라운드뷰 시스템은 지난 2019년 현대중공업의 선박 이접안 지원 시스템(HiBAS)에 제공되는 등 실운항 선박에 설치되고 있다.


■ AI 보험 진단 '보닥'에 빠진 투자사 5곳…102억 또 투자


AI 기반 인슈어테크 기업인 아이지넷이 기존 투자기관들로부터 102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받았다.


아이지넷은 인터베스트의 주도로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하우인베스트먼트, 하나금융투자, 우리은행 등 총 5곳의 투자사로부터 102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22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아이지넷이 보유한 기술력과 성장세에 대한 신뢰가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특히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인슈어테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B2B(기업간 거래)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있고, 보험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인 보닥(보험닥터)의 누적 중개액이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아이지넷의 가시적인 매출과 실적 개선이 투자 결정을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지넷은 2014년 창립한 국내 대표적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다년간 수집된 보험 상품 데이터를 바탕으로 200만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구축, 머신러닝 기술로 진단·추천 엔진을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AI 보험 진단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보닥'을 통한 플랫폼 비즈니스와 국내 유수의 보험사에 상품 조회 및 진단 솔루션을 사스(SaaS)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험의 디지털화,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 산업의 발전'을 비전으로 삼고 창립 이래 매년 100%에 육박하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보험 산업의 선진화를 선도함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서 진정한 인슈어 '테크(Tech)'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아이지넷은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보험 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인슈어테크 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있다. 고객수는 물론 매출 모두 1위"라며 "특히 마이데이터 허가로 인해 초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시장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으로 아이지넷의 B2B SaaS 비즈니스 성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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