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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게임 출시 ‘활발’.. ”블록체인 게임에 주목하라!”

크래프톤, 1호 '블록체인 게임' 나왔다…'솔리테어' 사전등록 실시
컴투스플랫폼, 방치형 RPG '태초의 신은 고양이였다'에 '하이브' 플랫폼 적용 계약

블록체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블록체인 기반 게임의 출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자회사 라이징윙스가 블록체인 기반의 카드 게임 '솔리테어 for COMPETZ'(솔리테어)의 사전 등록을 실시했고,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은 강소게임사 ‘원컴즈’의 신작 ‘태초의 신은 고양이였다’에 ‘하이브(Hive)’를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 크래프톤, 1호 '블록체인 게임' 나왔다…'솔리테어' 사전등록 실시


크래프톤은 자회사 라이징윙스가 블록체인 기반의 카드 게임 '솔리테어 for COMPETZ'(솔리테어)의 사전 등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솔리테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래식 카드 게임 '클론다이크 '(Klondike)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기초 카드 더미에 같은 모양의 A부터 K까지 카드를 순서대로 쌓아 올리면 점수가 제출된다.


솔리테어는 이날 한국과 중국 등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게임 출시 목표는 올해 3분기다.


지난 3월 크래프톤은 자회사 라이징윙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e스포츠 서비스 '컴피츠'를 출시했다. 컴피츠는 이용자의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과 보상을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e스포츠 서비스로 △솔리테어(카드게임) △빙고 △당구 △미니골프 △사냥 등의 캐주얼 게임들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컴피츠 게임들은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BORA)' 플랫폼에 온보딩되며, 보라를 통해 게임재화의 교환이 가능하도록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오는 25~26일, 보라 포탈을 통해 솔리테어 게임 스킨 대체 불가능 토큰(NFT) 민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 컴투스플랫폼, 방치형 RPG '태초의 신은 고양이였다'에 '하이브' 플랫폼 적용 계약


컴투스플랫폼이 '태초의 신은 고양이였다'에 '하이브'를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의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은 강소게임사 ‘원컴즈’의 신작 ‘태초의 신은 고양이였다’에 ‘하이브(Hive)’를 적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를 단일 SDK형태로 제공하는 게임 전문 플랫폼이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러시아 및 유럽권의 ‘VK’, 중화권의 ‘위챗’, ‘QQ’ 등과 연동하는 손쉬운 로그인 기능과 결제 기능을 갖췄다.


또한, 게임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과 통계 기능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세계 80% 이상의 언어 대응은 물론 국가별로 상이한 정보보호법 준수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부터 외부 게임 개발회사들과 활발하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출시 예정인 ‘태초의 신은 고양이였다’는 육성 요소와 낚시 소재를 가미한 방치형 RPG로 폭 넓은 유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힐링 게임이다. 고양이 신이 낚시를 이용해 세상을 창조한다는 엉뚱한 상상을 바탕으로 행성 만들기, 동료 고양이 구출하기 등 아기자기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담았다.


컴투스플랫폼과 원컴즈는 향후 더욱 공고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양 사의 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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