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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딩머신, AI신용평가 기반 개인신용대출 플랫폼 ‘머니무브’ 출시

머신러닝 기반 ‘AI신용평가시스템’ 자체 개발, 낮은 금리와 안전한 투자 상품 제공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 '1.5금융'을 표방하며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온투사 등록을 마친 ㈜렌딩머신(대표이사 이상규)이 직장인 대상 개인신용대출 플랫폼 '머니무브(MONEYMOVE}를 출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머니무브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대출이 필요한 개인에게 합리적인 금리를 제안하고, 투자를 원하는 개인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는 ‘직장인 대상 개인신용대출’ 플랫폼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 ‘AI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예상 부실률을 1% 이하로 유지시킴으로써 보다 안전한 투자 상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으며, 대출 이자를 낮춰 기존 금융사 대비 금리 경쟁력을 갖췄다.

 

머니무브의 AI신용평가시스템은 287개의 CB(개인신용 정보를 토대로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관) 데이터와 비금융 상환여력 정보에 대한 다면적 평가를 통해 불량을 예측하는 평가 모형으로, 머니무브 서비스의 효율성과 안정성 확보에 주축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머니무브는 100개 이상 채권에 만 원 단위의 효과적인 분산투자가 가능해 손실의 위험을 낮추고 은행의 예적금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이점이 있다.

 

대출의 경우 대출수수료와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며 만기일시상환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 중 원하는 상환방식을 선택해 관리할 수 있다. 머니무브 서비스 가입 이후에는 플랫폼 이용 수수료 역시 면제된다.

 

이상규 렌딩머신 대표는 “자체 신용평가시스템과 0% 수수료 정책으로 중신용자 중심에서 고신용자, 저신용자를 모두 포괄하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AI신용평가시스템의 고도화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인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규 대표는 벤처 1세대로서 한국 최초 온라인 쇼핑몰인 인터파크의 창업 맴버이자 대표 자리에 올랐던 인물이다. 인터파크 대표 외에도 G마켓과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이사,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협회장,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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