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 중립적 실시간 정보 서비스로 신뢰 받는 뉴스타(Neustar, Inc.)와 타타 커뮤니케이션즈(Tata Communications) 산하 기업으로 타타 커뮤니케이션즈의 ‘셰이프 더 퓨처’(Shape the Future)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넷파운드리(NetFoundry™)가 뉴스타 TDI(Neustar Trusted Device Identity) 솔루션과 넷파운드리의 ASN(Application Specific Networking) 플랫폼을 통합했으며 이로써 고객에게 탁월한 안전성을 제공하는 한편, 복수의 네트워크와 클라우드에서 믿을 수 있는 ID 기반 솔루션을 확장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넷파운드리 AS 플랫폼 상에 구축된 뉴스타 TDI(Neustar Trusted Device Identity) 솔루션은 안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수반되는 시간과 비용, 위험을 경감해준다.
행크 스코니(Hank Skorny) 뉴스타 사물인터넷(IoT) 부문 수석부사장은 “IoT 도입을 위해서는 디바이스 ID를 기반으로 안전한 엔드 투 엔드 환경을 구축하고 말단까지 코어를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며 “뉴스타와 넷파운드리는 상호 협력을 통해 모든 당사자 간 보안 통신에 고도의 안전성과 운용성 및 재생 가능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갈레알 지노(Galeal Zino) 넷파운드리 창업자는 “지금까지는 PKI와 방화벽을 이용한 기존 네트워킹을 운용할 수 있었지만 날로 지털화되는 애플리케이션 산업은 네트워크의 실용적 규정을 위해 ID와 같은 앱 컨텍스트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플랫폼은 뉴스타와 같은 혁신적 파트너의 선진적 솔루션이 네트워크에서 별도의 정책 모음을 수동 관리하는 대신 각 애플리케이션의 ID, 액세스 및 보안 정책을 적용하도록 네트워크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PKI 기반 ID 관리 솔루션은 IoT 기업에 수천 여 개 기기의 인증 관리를 해야 하는 부담을 준다. 뉴스타 TDI는 믿을 수 있는 ID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IoT가 필요로 하는 규모와 보안을 제공한다. 뉴스타TDI는 PKI에 다중 기기 인증을 통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ID를 실시간으로 인증 및 폐기할 수 있으며 행동 이상을 감시, 감지하는 한편 기업이 침범 사항을 신속하게 격리하고 복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방식으로 IT 네트워크 오퍼레이션 센터(NOC)는 폐기 및 복원을 제어할 수 있다.
넷파운드리 플랫폼(NetFoundry platform)은 뉴스타와 같은 선도적 솔루션 업체가 네트워크 공급자, VPN, 커스텀 CPE의 제한 없이 특정 용도의 네트워크를 네트워크 업체의 솔루션(AppWAN)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각 AppWAN은 ID, 준수, 성능 요건 등 애플리케이션의 컨텍스트에서 구동되며 어떤 네트워크나 클라우드 세트에서도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미세 분할을 수행하고 뛰어난 성능과 보안을 제공하는 한편 각 AppWAN에서 완벽하고 중앙화된 제어와 가시성 확보를 가능하게 해준다.
뉴스타와 넷파운드리 구축은 리눅스재단(Linux Foundation)의 오픈소스 엣지X 파운드리(EdgeX Foundry) 프로젝트가 개발한 것과 같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아키텍처에 이상적이다. 뉴스타와 넷파운드리는 리눅스재단의 창립 회원이다.
핀테크경제신문 국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