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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채권형 2종 TIGER ETF 거래고객 대상 신규 상장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출시하는 채권형 2종 TIGER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ETF 2종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451530)’,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451540)’ 다.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는 국내 최초 스트립채권형 ETF다. 스트립채권이란 채권의 원금과 이자를 분리한 여러 개의 무이표채권이다. 이표채는 이자를 재투자하기 때문에 만기 시까지 이자 변동에 따른 위험이 존재하지만, 스트립하면 원금 채권은 그대로 이자를 분리해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 

해당 ETF는 국내 상장 채권형 ETF 중 듀레이션이 가장 긴 초장기형 투자상품으로, 국고채 30년 종목의 스트립 원금 채권 3종으로 구성한 ‘KIS STRIP 30Y Index’ 지수를 추종한다.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는 한국 채권시장 전반에 투자하는 ETF다. 투자 대상인 AA-이상 우량 채권은 한국 채권시장 전체에서 97%이상(2023.01.06.기준)을 차지하고 있다. 

ETF 기초지수는 ‘KIS종합채권형 지수(AA-이상)’로 특정 종목이나 섹터가 아닌 종합채권지수에 포함되는 12,200여개 종목 전체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총 보수는 0.03%로, 기존에 상장된 다른 종합채권형 ETF에 비해 낮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벤트는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 SK증권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1종, 키움증권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 2종 거래고객에게 추첨을 통한 문화상품권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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