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케이뱅크, 편의점 최대 1만원 캐시백 ‘하이틴’ 신규가입 이벤트 실시

친구초대 이벤트도 진행...가입 후 하이틴 카드 발급 시 각각 3천원씩 지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청소년 선불서비스 ‘하이틴(Hi teen)’에 신규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결제 시 최대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틴은 만 14세에서 18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로 케이뱅크 앱에서 입금, 출금, 이체 등 계좌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하이틴에 연결된 하이틴 카드의 이용한도는 하루 50만원으로 월 총 200만원이며, 하이틴에 보관할 수 있는 금액 한도는 50만원이다.

이번 캐시백은 전국 5대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 어디서든지 하이틴 카드로 결제하면 건당 500원씩 총 20번 지급한다.

하이틴에 신규가입한 고객은 하이틴 카드 발급 후 특별한 실적 조건 없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고객 중 하이틴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고객도 하이틴 카드를 신규 발급받으면 혜택 대상이 된다.

여기에 하이틴 카드가 제공하고 있는 월 최대 2천원의 캐시백까지 함께 받는다면, 신규 하이틴 고객은 월 최대 1만2천원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하이틴 카드는 특별한 실적조건 없이 최대 1500원 캐시백, 일정 실적조건 달성 시 500원 추가 캐시백 등 월 최대 2천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지만, 넉넉한 이용기간을 위해 편의점 캐시백은 3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작년 12월 하이틴 출시 이후 하이틴 카드 결제건수 4건 중 1건에 달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캐시백을 제공하는 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친구초대 이벤트도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기존고객의 초대를 받은 미가입고객이 가입 후 하이틴 카드를 발급받으면 각각 3천원씩 지급한다. 초대는 1인당 한 달에 10명까지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20명을 초대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하이틴 서비스는 청소년을 위한 편리한 기능과 다양한 혜택으로 최근 설 명절에 입금액이 크게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10대 고객 니즈에 맞는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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