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국내 배당 ETF 순자산 1위 등극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1,000억원을 돌파하며 배당 ETF 순자산 1위로 올라섰다. (5/16 기준, Dataguide)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인버스와 채권형 ETF 위주로 유입된 가운데에서도 주식형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대한 자금 유입은 독보적이었다.“ 며 “그간 국내 상장 배당 ETF의 투자 트렌드가 연 1회 지급받는 배당금의 절대적인 규모를 추구하는 전략이었다면 이제는 배당금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배당을 통한 일정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전략으로 진화했다.” 고 말했다.
  
이와 같은 개인투자자의 집중 매수에 힘입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상장 6개월만에 국내 배당 전략 ETF 중 가장 큰 규모인 순자산 1,600억원으로 성장했다.
  
운용을 담당하는 ETF운용팀 오형석 매니저는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운용능력에 따라 배당 및 성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별하여 투자해야 한다.” 며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SCHD와 최대한 유사한 성과를 추구하며, 배당 재원을 최대한 활용한 합리적인 월배당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국판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기준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3% 중반의 배당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연평균 14%의 배당금 증가율을 기록했다.
  
오 매니저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1분기 배당 수익률은 0.82%로 SCHD와 동일했다.” 며 “SCHD를 기준으로 운용과 배당 지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SCHD 투자자들이 투자를 더 선호하는 ETF로 자리 잡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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