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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추석 전 집중 채용…현대건설·현대ENG·효성중공업·CJ대한통운 등 신입사원 모집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요 건설사들이 채용소식을 쏟아내고 있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효성중공업,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등이 신입 인재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보다 한 발 앞서 지난 11일 공채 소식을 전한 기업으로는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HL디앤아이한라 등이 있다.

◆ 현대건설이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안전, 토목사업, 건축/주택사업, 플랜트사업, NewEnergy사업, 지원부문 등이며 9월 26일(17시)까지 현대건설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기졸업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학점 4.5 만점 기준 3.0 이상 ▲토익·토익스피킹·오픽 등 공인어학성적이 일정수준 이상인 자 등이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건축, 자산, 스마트기술, 재경, 경영지원, 구매, 전략, 안전품질 등이며 9월 24일까지 현대엔지니어링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4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TOEIC, TOEIC Speaking, OPIc 등 2년 이내 공인영어성적 보유자(영어권 해외대학 졸업자 제외)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한국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서 한국어능력시험 TOPIK Level 5 이상 보유자, 한국 취업에 필요한 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는 자 등이다.

◆ 효성중공업이 그룹공채 형태로 건설시공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설현장 시공관리이며 9월 22일까지 효성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학사/석사 학위 취득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 ▲건축, 전기, 기계 관련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2023년 하반기 신입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무는 건축시공, 설비시공, 전기시공, 안전관리 등이며 10월 3일(18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학사 이상 소지자(기졸업자 및 24년 2월 졸업예정자) ▲관련 전공자 선호 ▲ 직무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구산토건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종은 토목직, 건축직, 관리직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직무 관련 전공자 ▲해외근무 지원자 우대 ▲외국어(영어 외) 가능자 우대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한편, 건설워커는 지난 11일 주요 건설사 하반기 채용소식을 앞서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18일까지), 대우건설(내달 4일까지), HL디앤아이한라(내달 3일까지),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20일까지), 남광토건(18일까지) 등도 현재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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