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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제3차 슈퍼사이클 기대감, ETF에도 뭉칫돈 ‘SOL 조선 TOP3 플러스’ 순자산 2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종목코드: 466920)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개인과 기관투자자 모두의 관심 속에 순자산이 약 5개월 간 2,000억원 가까이 증가한 결과다. 지난해 말 162억원이이던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순자산은 2,114억원까지 불어났다. (5/27 기준, Dataguide)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우려 대비 견조한 수주와 공급자 우위 시장 속 높아져만 가는 선가, 그리고 점진적으로 강화될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를 기반으로 조선업의 제3차 슈퍼사이클의 기대감이 높아져 가고 있다.” 며 “SOL 조선TOP3 플러스 ETF는 조선 3사의 투자비중이 60% 이상이며 조선사와 조선기자재 기업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 조선주 상승랠리에 올라탈 수 있는 최적의 상품으로 투자자의 고른 관심을 받는 대표 조선 ETF로 자리 잡았다.” 고 말했다.

연초 이후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수익률은 약 11.5%로 코스피 상승률(2.55%)을 크게 웃돌고 있으며, 3개월 6개월 수익률 역시 각각 21.98%, 17.57%로 3.73%, 9.11%의 코스피를 크게 앞섰다. (5/27 종가 기준, Dataguide)

SK증권 조선담당 한승한 연구원은 “올해 수주목표 135억불 중 이미 약 84%를 달성하며 3년치 이상의 수주잔고 레벨을 유지중인 HD한국조선해양을 비롯한 조선 3사의 수주세는 견조하며, 신조선가 지수 역시 IMO의 환경규제와 수에즈 운하 사태 장기화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며 “실적 개선 모멘텀에 더해 새롭게 붙기 시작한 미중 분쟁 내러티브는 바이든 행정부의 핵심 지지층인 노조의 표를 얻기 위해서라도 11월 미국 대선까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설명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각자 도생의 자주국방 시대에서 해군력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며 노후화된 함정들의 교체 및 유지보수(MRO)와 새로운 함정 건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중인데, 국내 조선사의 함정 건조 역량이 어느 때보다 부각 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며 “실적에 대한 변수가 제한적인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모멘텀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로 3대 조선사인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을 포함하여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사 비중이 80% 이상이고, 그 외 한화엔진,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태광, 성광벤드 등 기자재 기업을 포함하여 총 12종목에 투자한다.

김 본부장은 “조선주 전반이 긍정적이라고 하더라도 시장 상황에 따른 개별주의 높은 변동성은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며 “다가오는 조선주 슈퍼사이클을 대형 조선주 전반을 바스켓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F를 활용하여 대응하는 것도 효율적인 투자 방법이다.” 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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