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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 '한국-태국 핀테크 혁신' 웨비나 개최

한국·태국, 6개 핀테크 기업 임직원 및 관계자 참여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 원장 정유신)은 오늘(2일), 태국핀테크산업협회(TFA)와 공동으로 ‘핀테크와 AI의 전망, 디지털자산’을 주제로 제8회 '한국-태국 핀테크 혁신' 웨비나를 개최했다.


정유신 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한국과 태국의 핀테크 기업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양국의 핀테크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핀테크 기업들의 상호 진출과 제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웨비나에서는 양국의 디지털금융 동향과 각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향후 핀테크 생태계 공동 구축 가능성과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했다.

이날에는 양국의 핀테크 기업 다수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서는 ▲에임스(인슈어테크) ▲웨이브릿지(디지털자산) ▲쿼터백(자산관리)가 참여했고, 태국에서는 핀테크 기업 ▲Rakkar Digital(디지털자산관리) ▲Kubix Digital Asset(자금조달 및 투자, 토큰) ▲Bitkub(가상자산거래소)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웨비나에서 자사의 서비스와 핵심 기술을 소개했으며, 양국 핀테크 기업의 관심 사항과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공유했다. 더불어 양국의 핀테크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 정유신 연구원장은 “최근 생성형 AI의 영향으로 금융시장의 디지털화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디지털화의 국제 표준화 움직임에 따라 아시아가 디지털 글로벌화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태국 핀테크 기업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핀테크 생태계를 구축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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