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랩(센터장 서희동)은 지난 11월 21일 서울핀테크랩에서 핀테크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미래를 선도할 혁신적 변화의 중심’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김형주 이시장, 동국대학교 김선미 교수, 성운경영자문 정의한 이사, 법무법인 린 구태언 변호사, 블록체인글로벌 최인수 이사가 연사로 참여했으며, 도지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세미나를 이끌었다.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1부 블록체인의 현재와 법적 이슈, 2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응용 분야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발전에 국가에 미치는 영향,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암호화폐 중심국가 선언, 토큰증권(STO) 관련 금융규제 샌드박스 만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2부에서는 양자경제 시대의 도래와 일본 가시다 전총리의 웹3.0과 DAO 선언,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산업과 금융분야에 미치는 영향,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의 발전과 전망 등을 통해 블록체인의 미래 전망에 대하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블록체인 산업에 관심이 많은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하여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서울핀테크랩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블록체인의 발전 방향과 미래 전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핀테크랩 서희동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의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핀테크 기업들에게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울핀테크랩은 블록체인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핀테크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며,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핀테크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시가 조성하고 설립한 금융 중심지 활성화 및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문 공간으로, 약 100여 개의 핀테크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성장단계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