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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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발맞춰 ‘숨은 금융자산 찾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숨은 금융자산 찾기 서비스는 흩어져 있어 개인이 일일이 찾기 어려웠던 휴면 자산을 교보생명 통합 앱을 통해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장기미거래 계좌와 휴면 예금뿐만 아니라 찾지 않은 보험금, 장기 적립된 카드 포인트, 증권 계좌에 남은 예탁금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시행된 마이데이터 2.0을 적용해 자산 조회와 연결을 위한 동의 절차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였다. 더 많은 금융 회사와의 연결성도 확보했다. 가입 단계에서 보험, 은행 등 업권만 지정하면 최대 132곳의 보유 자산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는 최대 50곳을 일일이 특정해 연결해야 했었다. 마이데이터는 여러 금융 회사에 흩어진 개인 금융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조회 및 관리할 수 있게 해주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2년 1월 마이데이터 1.0 도입에 이어 지난달 19일 2.0이 시행됐다. 교보생명은 2022년 보험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1.0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마이데이터 2.0 기반의 고도화한 서비스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은 지난 6월 한 달간 자사 플랫폼을 통해 거래한 사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주식·펀드·연금 등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한 사용자 중 해당 월에 실제 거래를 집계한 결과이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주식 거래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해 카카오페이증권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거래를 포함해 카카오페이증권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전체를 나타내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도 300만 명에 이른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작년 하반기부터 주식 거래자 수가 본격적인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주식 모으기’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와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고도화가 성장을 이끌었다. 또 카카오페이와의 연동을 통해 가입부터 입출금, 거래까지 전 과정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결제, 송금 등과도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이 모바일 투자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주식 거래자 수는 2024년 1월 16만 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6월 72만 명으로 급증했다. 무엇보다 해외주식 거래자 수가 65만 명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AFPRO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최대 규모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AFPRO 2025)'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농협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식품 펀드 육성·투자 기업 중 10개를 선별하여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농협대학교와 ‘미래를 여는 변화, 농식품 투자 전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대기업· 투자사·유통사·공공기관 등 농식품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에 따라 약 210여개 농식품 스타트업들의 부스 전시와 함께 유망 기업 IR, 1:1 비즈니스 미팅, 기술 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열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농식품기업 투자지원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농협은행은 다양한 금융지원과 함께 범농협 계열사 사업 연계 등을 통해 농식품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국내 1위
빗썸이 KB증권과 양사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슈퍼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양사 고객들이 하나의 플랫폼에 얽매이지 않고,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 플랫폼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KB증권을 통해 빗썸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빗썸 가입 후 쿠폰 코드 입력 및 첫 거래까지 완료하면, 빗썸 포인트 5만 원과 2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빗썸 웰컴미션을 완료하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최대 2만 원까지 총 9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로 신규 가입한 빗썸 회원이 1만 명을 돌파할 경우엔, 추첨을 통해 비트코인 1개를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단, 경품으로 지급되는 비트코인은 모두 9월 30일 종가 기준으로 제공되며, 첫 거래 시 제공되는 비트코인 2만 원 상당은 10월 10일 지급된다. 반대로 빗썸 고객이 KB증권 위탁계좌를 최초 개설할 경우, 선착순으로 최대 4만 원 상당의 미국 주식이 제공되며, 웰컴패키지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최대 3만 원의 주식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이벤트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오는 21일까지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Z7 시리즈(폴드7·플립7)'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워치8·워치8 클래식)'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사전 판매 기간에 구매 시 저장 용량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등 기본적인 혜택에 더해, 자급제 모델 중심으로 최대 22만원 캐시백,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등 롯데하이마트에서 마련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갤럭시Z7 시리즈(폴드7·플립7)' 사전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대표적인 혜택은 기기의 저장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으로, 예를 들어 256GB 버전의 모바일을 구매하면 512GB 버전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밖에 ‘Google AI Pro’ 6개월 무료 구독권, 정품 액세서리 최대 3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워치8·워치8 클래식)’도 사전 구매 시 삼성닷컴 워치 액세서리 30% 할인쿠폰 3종 등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갤럭시Z7 시리즈(폴드7·플립7)' 자급제 모델 중심으로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전예약 구매 시 최대 22만원 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