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이디야커피, 커피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4회 연속 획득

이디야커피가 커피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8년 국내 커피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래 올해까지 4회 연속 유지하며 고객 만족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CCM 재인증의 배경으로 ▲브랜드 모델 변우석 활용한 스타마케팅, ▲이디야 멤버스 앱 리뉴얼 통한 고객 편의 개선 ▲캐릭터 IP, 게임 등 다양한 협업 등이 손꼽힌다.

창사 최초 브랜드 모델 활용한 스타마케팅

이디야커피는 올해 창사 23년 이래 최초로 배우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이디야커피의 브랜드 진정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제1의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있는 만큼 광고, 마케팅 비용 전액은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부담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모델 이미지를 사용한 스틱커피 패키지, 포토카드 등을 제작하여 오직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만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브랜드 모델 발탁 후 TV CF, 옥외광고 캠페인을 포함한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는 음료 컵홀더를 포함해 윈도우 시트, 도어 시트, 배너 등 다양한 매장 홍보물이 변우석의 친근한 매력을 전달하며 매장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한 이디야 멤버스 앱 리뉴얼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5월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이디야 멤버스’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리뉴얼된 ‘이디야 멤버스’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스탬프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하여 리워드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음료 구매를 통해 적립한 스탬프는 12개를 다 모으지 않아도 3개부터 음료 할인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어 고객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다 자유로운 스탬프 사용을 위해 이디야 인증 회원끼리 스탬프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했다.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자체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이디야 멤버스’를 통한 배달 주문이 가능하며, 배달 이용 시에도 할인쿠폰, 스탬프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이디야 멤버스’ 내 ‘QR스캔’ 방식을 도입해 고객이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적립, 결제는 물론이고 쿠폰 사용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스탬프, 주문, 이벤트 등을 홈 화면 하단에 배치하고,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퀵메뉴 등을 구성하는 등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캐릭터 IP, 게임 등 다양한 이종 협업 통한 이색 경험 제공

이디야커피는 ‘산리오캐릭터즈’, ‘캐치티니핑’, ‘블루 아카이브’, ‘쿠키런’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진행한 넥슨 ‘블루 아카이브’와의 프로모션은 한정판 굿즈가 오픈 3시간 만에 완판되고 홈페이지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등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산리오캐릭터즈’와의 두 차례 콜라보 프로모션도 출시 직후부터 SNS에서 유행하며 대부분 매장에서 완판되는 등 연이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아이들과 MZ세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허쉬’, ‘쿨피스’ 등 식음료 브랜드와의 신제품과 ‘캐치티니핑’, ‘시나모롤X짱구는못말려’ 등 스페셜 굿즈를 통해 어린이 고객은 물론 키덜트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얻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협업한 ‘쿠키런: 킹덤 바리스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내 커피업계 최초 4회 연속 CCM 인증 기업으로 선정돼 무한한 감사와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커피업계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가맹점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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