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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베어소프트, OSORI APIM으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선정…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 기대"

API Gateway & Management 솔루션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자사의 대표 제품인 OSORI APIM으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하여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제품만이 선정될 수 있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며, 창업기업과 공공조달시장 첫걸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이 시범구매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중소기업은 안정적인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OSORI APIM은 API 관리 및 게이트웨이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API를 운영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위베어소프트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오픈 API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AI 모델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원활하게 교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API 관리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OSORI APIM은 API의 효율적인 운영과 보안 강화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오픈 API를 자산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2025년 올해 위베어소프트는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AI 기반 기업들의 데이터를 API로 가공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경제 활성화와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위베어소프트 장영휘 대표는 "OSORI APIM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당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베어소프트는 2021년 설립 이후 독자적인 API 관리 기술과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부터 KGlobalHub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 API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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