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가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선다. 지난 6월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가칭) 설립을 알린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8월 6일부터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의 첫 활동으로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 캠페인은 건전한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8월과 9월 총 두 달에 걸쳐 TV, 라디오, 디지털, 옥외매체 등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진행된다.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정보에 맞서 선제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고, 현명한 투자 기준을 제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2020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우 남궁민이 함께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다른 존재감,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구축해 온 진중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 캠페인이 추구하는 방향과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됐다. 캠페인에는 지나침을 경계하고 올바르게 투자하자는 키 메시지를 담았다.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투자는 여유 자금으로 하세요(바다 편)‘, ‘성급한 지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개발 서비스 고도화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플라이빗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된 윤영진 상무는 국내 1호 온라인 증권사 E*TRADE KOR, LG 선물사 최고기술책임자(CTO), KB투자증권 등 약 30년 간 주요 IT사업의 기술 개발에 대한 중추적인 역할을 두루 수행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과 로열티를 갖춘 IT 전문가로 활약했다. 특히 E*TRADE KOR의 IT Architect로서 온라인 증권사 시스템 설계 구축, KB투자증권 Retail system구축 등 다양한 금융권 분야에서 IT 기술 개발 사업 전반을 주도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검증받은 바 있으며, 풍부한 개발 경험 및 통찰력, 글로벌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플라이빗의 IT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 조직을 총괄할 예정이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거래소 사업 운영과 신규 사업 등 조직 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시너지를 고려해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적극적인 인재 영입을 통해 다각도의 IT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이번 최고기술책임자 영입으로 탄탄한 개발 조
빗썸이 서강대와 블록체인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 2일 빗썸은 서강대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 전략 노하우와 서비스 자문을 공유할 전망이다. 또한 상위 레벨의 융합기술 아키텍처 연구에도 참여한다. 이번 블록체인 생태계 공동 전략 개발은 서강대 산학협력단 산하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기술협약을 위해 공동 마케팅도 진행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의 결과로 교육역량 증진과 인재 추천 등의 실무 협력관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은 이달부터 다음해 7월까지 약 1년간 유지되며 추후 갱신을 논의할 전망이다. 안용운 빗썸 CTO는 “블록체인 산업 기술 연구를 선도하는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와 손잡고 관련 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용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은 “빗썸의 가상자산 사업 노하우와 서강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의 기술력을 더하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저변
지난 28일 위치(WITCH)가 공식채널을 통해 NFT(Non Fungible Token)경매 플랫폼 위치옥션(Witch Auction)의 출시를 알렸다. 위치옥션은 위치의 자회사 위치크래프트의 첫 번째 베타 서비스로, 트위터 기반 옥션시스템을 도입한 NFT 경매 플랫폼이다. 위치옥션의 첫 번째 경매품은 언컷포인트 소속 랩퍼 루피(Loopy)가 직접 싸인하고 그린 ‘‘이니셜 NFT’로 선정되었다. 루피의 ‘이니셜 NFT’를 소유한 사람은 프라이빗 팬미팅과 평생 싸인 앨범 및 굿즈가 제공된다. 또한, 낙찰자에게는 골든티켓 NFT가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며 골든티켓의 소유자는 평생 콘서트의 맨 앞자리가 보장된다. 이렇게 NFT에 실제기능을 더하여 발행한 후 판매하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 하반기 런칭할 위치크래프트에서는 팬들만 들을 수 있는 NFT 앨범과 NFT 플레이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위치크래프트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NFT 음반과 굿즈 등을 경매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나 공연사, 기획사 등의 골든티켓들도 발행된다. 기존의 온라인 공연이나 콘서트장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티켓과는 다르게 위치에서 발행한 NFT 티켓은 블록체인 공간 속
혁신기술벤처 '이리언스'(대표 김성현)가 외식문화벤처 '나르텍'(대표 황정훈)과 무인매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홍채인식 솔루션 및 키오스크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리언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나르텍이 8월 론칭하는 밀키트 무인매장 브랜드 '나르마켓' 전매장에 고객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비대면 홍채인증 및 무인결제 키오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나르마켓'은 각종 신선육부터 유명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 브랜드로, 저렴한 창업비용과 높은 판매수익률, 최고의 워라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게 특징이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나르텍이 이리언스의 첨단 홍채인식 매장 자동화시스템과 파격적인 가격의 고품질 밀키트,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비대면 무인매장이란 3대 특장점을 앞세워, 코로나19 비대면 외식시장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리언스는 2010년 설립 후 세계 홍채인식시장을 주도해 온 혁신벤처기업으로, 세계 정상급 홍채인식기술을 보유, 홍채인식 알고리즘과 홍채인식 시스템,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 등 전세계에 다양한 홍채인식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생체인
(주)소셜인프라테크(대표 전명산)는 특허청으로부터 ‘복수 개의 노드 간 트랜잭션 정보의 상호 공유를 통한 디지털 콘텐츠 거래 중개 시스템‘이 특허 등록 결정을 받으면서 올해 2월 첫 특허를 획득한 이래 6개월 만에 10번째 특허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소셜인프라테크는 독자 개발 블록체인 원천기술을 보유한 IT 기업으로 프로토콘(Protocon) 메인넷, 블록사인(BlockSign), 블록시티(Blockcity) 등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확보한 특허는 블록체인 기반 문서 및 데이터 인증 및 처리 로직,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저작권 관리 방안,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를 디지털 뱃지화하여 SNS에 공유하는 기술 등 블록체인을 실생활에 응용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포괄하고 있다. 10건 중 5건의 특허가 NFT와 관련된 기술이며, 특허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들이 ‘블록사인(BlockSign)’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블록사인(BlockSign)은 프로토콘 메인넷과 연동하여 My Data 및 NFT 등 디지털 데이터를 생성 및 보관하는 서비스로 현재 1단계 개발 작업을 마무리 하고 8월 중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상자산을 통한 환치기 등 외국환거래법 위반 규모가 상반기에만 1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서울 마포갑, 더불어민주당)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6월까지 가상자산을 이용한 외국환거래법 위반 단속 건수는 총 18건, 금액으로는 1조6천6백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집계임에도 역대 최대였던 지난 2018년의 1조2천5백억원을 이미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특히 이 중 환치기의 경우, 가상자산을 이용한 경우가 올 상반기 적발된 전체 건수 11건 중 9건, 금액으로는 1조1천490억 중 8122억으로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가상자산을 이용한 환치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여기에 단순히 개인뿐 아니라 대형 가산자산 거래소까지 연루 의혹이 나오면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국내 업계1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의 경우, 최근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환치기를 한 혐의로 경찰이 조만간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더북 공유’를 하였기 때문에 외국환거래법에 따른 신고절차 없이도 현지 통화로 출금, 즉 불법 외환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이 동국대(총장 윤성이)와 손잡고 블록체인 인재를 육성한다. 빗썸은 동국대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연계형 장학 프로그램 운영 ▲경영전문대학원 내 ‘핀테크ㆍ블록체인 최고위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채용 연계형 장학 프로그램은 빗썸 입사를 희망하는 동국대 경영대학부ㆍ경영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간 약 52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인원은 학부생 2명과 대학원생 3명으로 총 5명이다. 1인당 지원금액은 학부생은 연간 693만9000원, 대학원생은 838만9000원이다. 지원자격은 학부생 6학기 이상 재학, 대학원생은 2학기 이상 재학이 요구된다. 또한 누적 학점 평균이 3.0을 넘어야 한다. 해당 장학 프로그램은 채용 연계 프로그램으로 졸업 후 인턴십을 거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가 결정된다. 또한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내 ‘핀테크ㆍ블록체인 최고위자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국내외 금융기관, 핀테크, 블록체인 관련 정부부처 고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12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빗썸은 원활한 교육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현대백화점과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백화점 모바일카드 신규가입 시 1만원 상당의 밀크 코인(MLK)을 증정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모바일카드는 현대백화점, 현대아울렛,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사용가능한 백화점 전용 쇼핑 할인카드로, 연회비나 입회비가 없고 할인 및 무이자 할부 서비스, 무료주차권 등 다양한 혜택이 많아 현대백화점 이용 시 매우 유용하다. 이번 이벤트는 밀크 앱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현대백화점 모바일카드 신청하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31일(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밀크 코인(MLK)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밀크 코인 증정은 현대백화점 모바일카드 신규가입 시점에서 다음달 10일 일괄 적립되며, 증정 당일의 시세를 기준으로 밀크 앱 내 지갑에 자동 입금된다. 이 때 밀크와 현대백화점 모바일카드 가입정보(이름, 휴대폰번호)가 일치해야 하며, 본인인증을 완료한 회원이어야 한다. 밀크 코인(MLK)은 블록체인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 마일리지를 통합 및 관리할 수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밀크 앱 및 가상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가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위한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국내 최고의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지티원과 협력해 구축한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확인(KYC) 절차를 세분화하고 고객 위험 평가 모델을 수립했다. 의심거래(STR) 모니터링·보고, 이상금융거래탐지(FDS), 가상자산 거래 추적을 연계한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내부 통제 시스템도 한층 강화했다. AML 시스템은 9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가상자산 거래소의 의무 이행 사항으로 포블게이트는 4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AML 시스템을 구축,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포블게이트는 보다 안전한 내부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객확인(CDD, Customer Due Diligence)’은 물론, ‘강화된 고객확인(EDD, Enhanced Due Diligence)’ 절차를 적용한다. 가상자산 거래를 하는 고객들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뿐만 아니라 거래목적, 거래자금 원천, 가상자산 거래 횟수 및 금액 등의 EDD